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까지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점검은 신규 등록 또는 방역 점검 주기가 6개월 이상 된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강사·수강생·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물품(손세척제, 마스크, 체온계 등) 비치 여부 ▲감염병 예방수칙 게시 여부 ▲시설 내 소독 및 환기 시행 여부 ▲음식물 섭취, 시설 이용 제한 또는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이다.이해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과 교습소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해 감염병으로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건물을 색채 디자인이 적용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 설문 결과, 종합만족도 96%로 색채디자인 적용 등이 학생 감수성 발달과 학교폭력 예방, 학생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지원청은 지난해부터 밋밋하고 획일적이었던 학교 건물에 심리·정서적 안정을 주는 색채디자인을 입혔다. 계단참 등의 자투리 부분에는 아이들이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소통과 창의공간으로 조성하고,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오용석 대전서부교육
□ 과장·팀장급 전보(1월 13일자)▲남북산림협력단장 이용권(李容權)▲서부지방산림청장 조준규(趙埈珪)▲해외자원담당관 박영환(朴榮煥)▲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 김인호(金寅豪)▲코로나19 긴급대응반장 함태식(咸泰植)▲산림교육치유과장 이현주(李賢珠)▲정원팀장 장영신(張永信)▲산림환경보호과장 김명관(金明寬)▲백두대간보전팀장 김원중(金元中)▲평창국유림관리소장 김성만(金聖滿)▲중부지방산림청장 박현재(朴鉉在)▲계획인사교류(세종특별자치시) 이규명(李圭命)
을지대는 2021학년도 대전캠퍼스 의예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32명 모집에 224명이 지원해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마감된 수시모집의 경우 총 28명 모집에 499명이 지원, 1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한편 을지대는 대전·성남·의정부캠퍼스 총 314명 모집에 1782명이 지원, 5.68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의정부캠퍼스 임상병리학과로 9.7대 1이었으며, 간호학과는 의정부캠퍼스 7.0대 1, 성남캠퍼스 7.52대 1을 각
건국대 LINC+사업단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기로 한 뷰티바이오ICC 포럼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공유형건국ICC와 박주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법제연구원, 빈센트병원, 클린타투의원, (사)대한문신사중앙회, (사)한국패션타투협회, 한국미용예술가전문가협회, 국제반영구화장학회, 한국전문예술가협회, 21세기사회교육원 등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포럼은 미용 목적의 문신시술 법제화와 관련한 ‘타투이스트의 전문직종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주민 의원은 비대면 환영사
전국적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학대 아동과 가해자를 분리하는 조처가 강화됐지만, 현장에선 이들을 돌볼 쉼터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1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여아 보호시설 2곳, 남아 보호시설 2곳 등 모두 4곳뿐이다. 현재 동구를 제외한 중·서·유성·대덕구에 각 1곳씩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덕구에 남아 쉼터 1곳이 더 들어설 예정이지만, 각 시설 수용인원이 1곳당 7명 수준에 불과해 피해 아동이 학교 근처 쉼터를 이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학대피해
대전 첫 여성 청장인 송정애 경찰청장이 "제 사명은 147만 대전시민의 안전 확보"라고 다짐을 밝혔다. 지난 8일 취임한 송 청장은 11일 오후 대전경찰청 기자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만나 "아동과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철저히 보호하고, 이들의 버팀목이 돼 주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치안 책임자로서 책임을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며 "따뜻한 시선을 치안에 실용적으로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서민들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평균 6% 이상 인상해 교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약 6% 인상된 것으로, 금액은 ▲공립유치원 1650원 ▲사립유치원 2500원 ▲초등학교 3300원 ▲중학교 4000원 ▲고등학교 4400원이다.한끼당 ▲공립유치원 150원 ▲사립유치원 200원 ▲초등학교 150원 ▲중학교 300원 ▲고등학교 100원이 올랐으며, 인상 폭이 가장 큰 곳은 중학교(8%)다. 올해 급식 사업비는 1249억 원으로, 대전시와 시교육청이 50%씩 분담해 18만여 명 대상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
대전 '학점제형 고교-대학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운영 대학으로 한남대학교와 우송대학교가 선정됐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강좌는 지역 대학의 우수 강사와 시설을 공유해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과목 수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다. 시교육청은 각 대학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와 풍부한 시설을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의미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목은 의료・보건, 교육, 경제, 통상, 소프트웨어, 조리 등의 다양한 진로분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게임개발기
2013년 법 밖으로 내쫓겼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7년이 흐른 지난해 9월 제자리를 찾았다. 해직 교사가 다시 학교로 돌아갔고, 중단됐던 단체교섭이 재가동됐다. 변곡점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은 전교조. 20여 년 동안 이곳에서 우여곡절을 함께 한 신정섭 신임 전교조 대전지부장(52)은 "뒤늦게나마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회복했다"며 "7년 전으로 시곗바늘이 되돌려진 셈인데, 전교조 창립 당시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8년간의 대변인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 신임 대전지부장으로 첫발을 내딘 신정섭 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문턱을 넘었다. 정의당과 산업재해 희생자 유족 등이 지난달 11일 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지 27일 만이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처벌 수위가 낮아진 데 이어 5인 미만 사업장은 아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실효성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중대재해법 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쟁점사안 중 하나였던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3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고, 징벌적 손해배
대전 예비사회적기업 ㈜디자인씽킹이 7일 오전 서구 탄방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5개년 장기 비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비전(VISION) 2025'를 발표했다.㈜디자인씽킹은 5개년 중장기 과제로 ▲기술력 확보 ▲인재양성 ▲전문성 구축 등 3개 과제를 목표로 삼았다.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는 창의력을 바탕으로하는 콘텐츠 개발, 융합적 기술력 도입, 다양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목표로 뒀다. 또한 멀티 전문가 등 인재양성과 더불어 전문기술 함양 및 자기계발을 통해 확고한 전문성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일
대전에서 경정 3명이 경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총경 승진 예정자에 포함됐다. 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김홍태 홍보계장, 유동하 청문감사계장, 윤동환 경무계장이 이번 승진 예정자에 포함됐다.김홍태 홍보계장은 1975년생으로 보문고와 경찰대(13기),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경위로 경찰복을 입은 뒤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과 정보2계장, 기획예산계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홍보계장을 맡아 왔다.1972년생인 윤동환 경무계장은 충남고와 충남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1년 간부후보생 49기로 임용돼 둔산서 경비교통과장과
금강유역환경청이 환경 보전 인식 제고에 앞장설 '제5기 SNS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7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기자단은 금강 유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환경정책·보전 활동을 SNS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일을 한다. 모집대상은 금강 유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대학(원)생 등으로, 연령·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명 내외로 구성하며,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금강유역환경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작성한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와 교통비가 지급된다. 홍보
건국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 지역 산업체를 위해 1억 6000만 원을 투입한 ‘All-Set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사회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시제품·디자인 개발, 마케팅, 경영, 법률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단은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공동의 아이템을 발굴하고,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라는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1차 모집을 마감한다고 6일 밝혔다. 1학기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했거나 3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했거나 70학점 이상 이수했다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학과는 총 10개로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글로벌뷰티학과,
학교 급식 노동자와 돌봄 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을 법제화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두고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다.교총 등 교육분야 공직사회는 교육공무직 근로자를 교사·행정직원과 같은 교직원으로 인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인 반면, 교육공무직도 원활한 학교 교육을 위해 필요한 구성원인 만큼 법적 '직원'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면서 갈등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교육공무직은 조리원 1350명 등을 포함한 4400여 명(37개 직종)으로, 전국에는 총
2021학년도 체육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포함된 '수영 실기'를 앞두고 응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영장 내 감염 우려가 크고, 확진되면 응시조차 불가능해진다는 이유에서다. 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대전체육고등학교에서 체육 임용시험 1차 합격자 10명(일반 9명, 장애 1명)을 대상으로 ▲세단뛰기 ▲마루운동 ▲농구 ▲탁구 ▲경영(평영 25m, 자유형 25m)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사전 신청 후 별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 만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지침' 도움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꿈자람과정’은 전국 최초로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만든 유·초 연계 통합 과정이다. 편성·운영 지침 제1부(총론)는 꿈자람과정 편성·운영의 근거 및 성격, 구성 방침, 교육 중점, 편제와 시간 배당 기준 등으로 정리했다. 제2부는 누리과정 5개 영역과 초등학교 1학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및 놀이 통합교육, 인성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지켜온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녹색인상 후보자를 오는 15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녹색인상은 지난 2012년부터 ▲생명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의 건설 ▲비폭력 평화의 실현 ▲녹색 자치의 실현에 동의하며, 생태평화의 가치를 지켜 행동해온 시민들(단체, 언론 포함)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15일까지며, 대전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추천 분야는 행정, 정치, 언론, 산업, 시민운동 등으로, 후보자의 공적사항이 담긴 추천서를 작성해 메일(daejeon@g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