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이 17일 ‘2021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을 완료했다.서산시 학교군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방법은 ‘근거리를 기반으로 한 선지원 후추첨’으로 학생 지망 및 근거리순위를 반영해 배정한다.배정 결과 서산시 학군 배정 대상학생 1113명은 ▲서산중학교 ▲서산여자중학교 ▲부춘중학교 ▲석림중학교 ▲서령중학교로, 학구는 고북중학교 외 10개교에 604명의 학생이 배정됐다. 신입생 배정 결과는 18일에 각 초등학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거주지 이전 등의 전출입으로 인한 중학교 재배정은 2021년 1월 25일부터 2월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가운데 대산항 컨테이너 선박 및 화물에 대한 항만시설사용료가 50% 대폭 감면된다.서산시는 해양수산부의 「무역항 등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 고시에 따라 서산 대산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선박 및 화물에 대한 내년도 사용료 감면율이 기존 20%에서 50%로 상향됐다고 18일 밝혔다.항만시설사용료란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선박과 여객 및 화물 등에 부과되는 사용료로,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및 정박료, 화물입출항료 등으로 구분된다.시는 「대산항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타당성

서산시의회 이경화·임재관 의원이 2020 지방의원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시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0 지방의원약속대상 좋은 조례분야에서 이경화 의원이 최우수상, 임재관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특히 전국 최초로 학대피해아동 쉼터 조성에 관한 사항을 법규명에 표기함으로써 피해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토대를 마

충남 당진시와 서울시가 상생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교류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17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영상을 통해 ‘당진시-서울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두 지역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한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귀농·귀촌 희망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관련 교류 ▲우수 혁신정책 상호교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혁신기술(특허 등) 지역공유 ▲당진-서울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 안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 올해로 22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성 의원은 올해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20대 국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5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을 포함해 9

당진시가 환경부 주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민관협력분야에서 ‘SDGs를 중심으로 협치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키자!’란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탄탄한 협치구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조정회의 운영 ▲시민이 기획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시민주도형 실천사업 추진 ▲시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2020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개 항목 모두 2등급을 달성했다.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의정활동 영역 ▲의회운영 영역 ▲종합청렴도 등 3개 항목 모두 2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종합청렴도 측정은 지방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그동안 측정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48개 기초의회를 측정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해 실시했다.국민권익위는 평가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의 의회업무 담당자 ▲경제·사회

태안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이재연)가 12월 셋째 주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만릴포레스트 동아리 박서아 교사의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박 교사는 “학생들과 직접 심은 무와 배추를 갖고 손수 김장을 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굉장히 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가별 방역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철새도래지 출입을 차단하는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하는 중이다.현재 전국에서 가금농장 16건, 야생조류 29건의 AI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AI가 검출됐다.우선, AI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새도래지에 대한 차단방역을 했다.이에 따라 시는 천수만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통제 초소 3개소를 설치해 축산차량 출입통제는 물론, 낚시객· 탐방객 등 일반인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기초의회부문)’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의정평가 심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지방선거 이후 지금까지 의정활동에 대한 중간보고와 앞으로의 남은 임기를 점검하는 일종의 평가라는 성격 때문인지 경쟁률이 매우 치열했다”고 언급했다.전 의원은 ‘군민행복 실현을 위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시의회는 김 의원이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군용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2014년부터 소음특위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소음피해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수룡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 200여 마리가 찾아와 저수지 일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태안군이 충남도·서산시·지역 농어업인 단체와 손잡고 천수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부남호 역간척(해수유통)’에 적극 나선다.군에 따르면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지사, 서산시장, 태안·서산 농어업인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부남호 상생발전 민·관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천수만의 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천수만 발전을 위한 ‘부남호 역간척 사업(해수유통)’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11개 기관·단체는 ▲천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가 17일 ‘당진시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를 응원하며 당진시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맨 우측 김홍장 당진시장, 좌측 동서발전 관계자)

그린폴리텍㈜ 김용순 대표가(오른쪽) 16일 ‘당진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행사’를 응원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그린폴리텍㈜은 버려진 폐비닐을 수거해 강도 높은 PE관을 만들어 내는 당진의 대표적인 재활용 업체다.

한전KPS㈜ 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 이하‘한전KPS')가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노인·장애인가정 3곳의 주거환경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사진 왼쪽 박정훈 당진시복지재단 사무처장, 오른쪽 한전KPS㈜ 관계자

당진시가 당진형 옴부즈만 제도인 고충민원조정관 제도를 2021년부터 운영한다. 이 제도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시의 주요 정책 중 하나다.시는 14일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당진시의회 제78회 정례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내년 7월중 운영을 목표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고충민원조정관 제도는 복잡한 행정으로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민간 위촉 전문가가 제3자의 시각에서 상담·조사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

서산시의회가 16일 정례회를 통해 총 1조 103억 원(일반회계 9937억 원, 특별회계 1346억원) 규모의 2021도 서산시 본예산을 확정했다.지난달 25일부터 총 12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13건 등 총 50개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본예산 심의를 위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안을 살폈다.특히 시의회는 7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맹정호 서산시장은 2020년 시정일성으로 호시마행(虎視馬行)을 외쳤다. 호랑이의 시선으로 말처럼 달리겠다는 개혁의 의지다. 맹 시장의 개혁의지는 내년도 ‘본예산 1조 원 시대’라는 성과를 냈다.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행정서산시는 연초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화두로 행정을 펼쳤다. ▲대규모 투자유치 ▲역대 최대 국비확보 ▲각종 공모선정 ▲대산공단 정밀안전진단 등 주요 성과는 모두 ‘동반성장’이라는 큰 그림으로부터 나왔다.하지만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사사건건 개혁드라이브의 발목을 잡아왔다. 그 직격탄은 지방

서산시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본예산 1조 원 확정은 서산시 개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연초 호시마행(虎視馬行)을 외치며 “호랑이의 시선으로 말처럼 달려 가겠다”는 맹정호 시장의 개혁의지가 실현된 셈이다.17일 서산시에 따르면 2021년 서산시 본예산은 지난해보다 672억 원(6.8%)이 증액된 1조 103억 원(일반회계 8930억 원, 특별회계 1173억 원)으로 확정됐다.시는 2021년 본예산 편성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 시민 편의시설 마련 등 현안문제 해소에 방점을 찍었다.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