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진행된 2023년 청소년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에서 U18 여자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이연지 학생(괴정고 1학년)에게 표창장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2023 청소년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는 대한체육회에 전문선수로 등록한 전문선수만 참가가 가능하며 남녀 각각 U14, U16, U18, U21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등위에 따라(1위 200P, 2위 160P, 3위 120P, 4위 100P, 5~6위 80P 등) 차기 아시안게임 포인트가 부여됐다.표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오는 7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게이트볼협와 대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는 2023 전국생활체육3세대게이트볼대회에 대전 초등부 최초로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유성구 문지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대가 한 팀을 구성해 함께하는 대회로,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 내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대회에 대전시 초등부 최초로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초등부 등록 선수는 6학년 장동준, 오윤호 5학년 서승호, 장서준, 황현준 4학년 정윤재 3학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소속 홍성찬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식과 복식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달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테니스 경기에서, 세계랭킹 198위인 홍성찬 선수는 남자단식 8강전에서 홍콩의 웡착람(세계랭킹 458위)을 제압하면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같은 날, 권순우 선수(세계랭킹 112위)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한 남자복식 8강전에서 홍성찬 선수는 일본의 하자와 신지-우에스 가이토 조를 제압하며 복식 동메달을 확보했다.이튿날인 28일 남자단식 4강전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오는 10월 6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세종축제.이 기간 처음 선보이는 '두발·두바퀴로 에코 4종 ' 완주 이벤트가 도전자 맞이에 한창이다. 일명 에코 4종 이벤트는 걷기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달리기, 즉 두발·두바퀴로 주어진 5.7km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의 이색 종목이다. 이는 10월 8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사이 열리는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행사 중 하나의 종목으로 채택돼 첫 선을 보인다.참가 희망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오는 10월 6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세종축제. 이 기간 처음 선보이는 '인라인 스케이트' 완주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8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사이 열리는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행사 중 하나의 종목으로 채택돼 가족과 동호인 단위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이후 이응다리(금강 보행교) 남측 광장을 출발, '국가지방지원도 96호선(일명 국지도 96호선)'을 활용, 중앙공원 메인 무대까지 인라인을 타고 완주하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39만 세종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 이하 세종시체육회)는 10월 7일 조치원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시민 선수단 및 초청 인사를 포함한 5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으로 문을 연다.개회식은 2개 팀 선수단 입장, 체육 유공자 표창, 전국체육대회 단기 수여 및 선수 대표 선서, 성화 점화로 이어지고, 이후로는 가수 장민호·안치완·허나래·오유진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예정돼 있다. 종목별 경기는 지역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도담초 이수현(6년) 양이 제6회 위너스 코리아 챌린지컵 리듬 체조대회 '맨손 규정' 부문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전 국가대표 천송이 코치 지도를 받아 실력을 키워온 점이 눈길을 끈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4일 전국 대회 입상 소식과 함께 그간의 과정도 알려왔다. 지난 6월부터 청사 체육관에서 시작한 ‘국가대표 유소년 스포츠 교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수현 양과 함께 출전한 이지유(대전외국인학교 2년) 양도 같은 종목에서 6위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제11회 세종축제' 기간인 10월 8일 일요일 오전 차 없는 거리를 질주해보면 어떨까.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명칭의 이 행사는 지역 단체 참여 연계형으로 공동 기획·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명실상부한 대중교통중심시대로 다가서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이날 특별한 이벤트는 세종시 주최, 디트뉴스24·세종시 문화관광재단·지속가능발전협의회·기후환경네트워크·녹색구매지원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휠체어펜싱이 금빛 찌르기로 전국 최고를 증명했다. 세종시는 26일 제12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연고지 협약팀인 세종지케이엘(GKL)휠체어펜싱 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금빛 낭보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휠체어펜싱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는 전국 각 시도에서 총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 팀과 김예지 선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국내 대회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 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단식 국내랭킹 5위인 신산희 선수는 이 대회 단식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박의성 선수(국내랭킹 6위)를 2대 1(6대 7, 6대 3, 6대 2)로 제압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산희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승, ‘안성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준우승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해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한마당이 이틀간 아산에서 개최된다. 아산시게이트볼협회(회장 박인영)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중부권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25일 선장축구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충남도, 경기도, 대전광역시 등 중부권에서 48개 팀, 330여 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치러진다. 25일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26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시도의원, 박인영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3일 2024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전체 1순위이자 1라운드 지명 선수인 황준서(장충고·투수)와 3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황준서는 큰 경기 경험이 많고 안정적인 제구를 장점으로 하는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좌완 투수다.2라운드 지명 조동욱(장충고·투수)과는 1억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조동욱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3라운드 지명 정안석(휘문고·내야수)은 1억원에 사인했다. 황준서와 마찬가지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정안석은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수원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파이널A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3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삼성과의 31라운드 경기에서 김인균과 유강현, 티아고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이로써 10승째(11무 10패)를 올린 대전은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지만, 4위인 대구FC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FC서울과 전북현대, 인천유나이티드는 승점 43점으로 대전과 2점 차이다.대전은 전반 7분만에 김인균의
천안시는 박지성, 안정환 등을 육성한 현 김희태 축구센터 이사장인 김희태 감독으로부터 축구역사박물관에 기증될 개인 자료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인수한 자료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역사상 최초로 세계 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져온 1976년 제5회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우승 메달(우루과이 개최)을 포함한 393점이다.이번 김희태 감독의 유물 기증에는 지난 3월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김성남 단장과 김희태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1976년 제5회 세계대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현대에 이어 수원삼성을 상대로도 시즌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30경기 9승 11무 10패로 리그 8위(승점 38점)에 위치하고 있다.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단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대전이다. 파이널라운드A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대전은 현재 리그 8위에 있지만 파이널라운드A 진출권인 6위 전북현대와의 승점 차는 5점밖에 나지 않는다. 4위 대구FC부터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선샤인호텔 2층 루비홀에서 46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 4명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20일 진행된 이번 이사회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 체육꿈나무 항저우 아시안게임 원정응원단 파견 등 보고사항 2건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 심의안건 1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회의 개최에 앞서 당연직 부회장인 남시덕 대전광역시 시민체육건강국장과 임원 사임에 따른 보선으로 이상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그리고 지난 18일 제1차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제78회 전국 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식 우승과 남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대학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20개 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연정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됐다.순천향대는 6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자 단식 우승(추석현-사회체육학과 4), 남자 복식 준우승(추석현-사회체육학과 4, 엄두현-사회체육학과 2)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등 명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대전스포츠과학센터가 국제대회를 앞둔 대전시 소속 국가대표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별 컨디셔닝지원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선수와 육상 창던지기 김경애(대전시청)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 후 대회일정과 국가대표 일정이 없는 기간 대전스포츠과학센터 스포츠컨디셔닝팀을 방문해 운동수행능력 향상과 부상예방을 위한 훈련과 컨디셔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태권도 이한나(대전체고)
[지상현 기자]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대전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대축제인 제33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약 15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회식 및 어울림체육한마당을 시작으로 11개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생활체육경기가 진행된다.대전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989년 이후 17개 시·도 중 가장 오래된 대회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명실상부 대전을 대표하는 장애인 생활체
[지상현 기자]대전광역시체육회는 2022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참관 체육꿈나무 원정응원단 출정식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18일 진행된 출정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원정응원단 소개, 용품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관은 대전광역시 체육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관 기회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 동기 부여는 물론 글로벌 체육인재 육성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체육회 민선1기부터 추진해 온 이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