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인 기업으로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세종시에 있으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상 회사, 민법상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일자리제공형 5명 이상) 고용해 ▲3개월 이상의 영업활동을 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2/3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환원하는 등의 요건을 갖추면 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예비)사회적기업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세무·노무 등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형 주민참여 모델(가칭 ‘행복 나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주민참여 자문단 106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행복청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주민참여 모델을 만들고자 자문단을 기획했으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받았다.자문단(106명)은 ▲도시건축(49명) ▲기반시설(23명) ▲문화예술(34명) 등 총 3개 분과(도시계획, 교통, 주민커뮤니티시설 등 26개 세부 분야)로 구
한파 속에서도 세종시에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봄을 재촉하고 있다.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김기필씨의 시설하우스에는 2월 들어 복숭아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번 복숭아꽃은 노지보다 70∼75일 정도 빠른 것으로 수정벌들이 하우스를 분주히 움직이며 수정을 돕고 있다. 수정을 마친 복숭아꽃은 이르면 10일 후에 열매를 맺고, 5월 하순부터수확이 가능하다. 이은구 과수기술담당은 “시설재배 복숭아는 노지와 달리 복숭아 꽃 수정에 항상 어려움이 있어 복숭아 결실 관리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최상품의 복숭아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기관을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2억 3400만원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세종시민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에 애착과 자부심을 갖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수혜층 확대를 위한 원도심(조치원) 마을주민의 문화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문화재단이 출범하면서 처음 시도된다. ‘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이하 세종선관위)’를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이다.행복청은 세종선관위를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설계 공모해 2016년 8월 ‘다양한 시민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여 하나의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은 “모자이크 큐브(MOSAIC CUBE)”를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세종시 스마트 워터 시티(이하 Smart Water City)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Smart Water City’ 사업은 물 공급 전 과정(취수원~수도꼭지)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수량·수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 관리 서비스 모델이다.국토교통부와 K-water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파주시에서 시행한 ‘Smart Water City’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
세종시선수단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세종 선수단은 3개 종목(휠체어컬링,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하며, 선수 7명, 감독 및 코치 4명, 임원 및 관계자 10명 등 총 21명이 참가한다.지난해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 선수단은 휠체어컬링과 크로스컨트리스키 2개 종목이 출전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바이애슬론 종목이 추가돼 총 3개 종목이 출전하게 된다. 지난 3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는 제14회 전국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상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땅 등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무료 행정서비스다.시는 지난해 신청자 1405명 중 약 30%인 417명에게 1756필지(169만 8000㎡)의 숨어있던 땅을 찾아줬다.2014년도엔 394명(703필지, 99만 9000㎡제공), 2015년도엔 797명(1177필지 136만 3000㎡제공)에개 조상땅을 각각 찾아줬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첨부를 지참하고,
세종시가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추진하는 ‘측량기준점 일원화 사업’ 시범사업 광역시로 선정됐다. ‘측량기준점 일원화’는 국가기준점, 지적기준점, 공공기준점 등의 다양한 기준점을 통합하고 명칭도 ‘측량기준점’으로 단일화하는 사업이다.시는 전남 무안군, 경남 하동군과 함께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우선 실시한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설치돼 있는 3500여개의 지적기준점의 성과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국토지리정보원은 측량기준점 일원화를 위한 표준화 방안을 마련해 지적기준점을 국가기준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표석교체
세종시가 실시한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신청이 접수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시가 지난달 25일 전기자동차 구입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은 결과, 올해 보조 대상 총 20대가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됐다.구입 신청 접수는 34명으로 현대 아이오닉 28대, 기아 레이·쏘울 4대, 르노삼성 SM3 2대 등이다.1대당 보조금 지원이 2100만 원으로 액수가 적지 않아 시민들의 호응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전기자동차 구매 선정자는 차량인도 후 대리점에서 시청으로 구매 보조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완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창립 기념으로 매월 선보이는 기획 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정부청사 6동 대강당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족음악회’로 펼쳐진다.이번 공연에는 가족음악회라는 취지에 맞게 ‘아리랑 환상곡’과 동요, ‘여운-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와 ‘쑥대머리, 장타령, 사랑가’외에 ‘모듬북 협주곡 ’ 등이 80분간 연주될 예정이며, 지휘자 임재원, 소리 협연 이소연, 이광복, 타악 협연에 연제호 등이 함께 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이후, 전통국악을 동시대의 현대음악으로 재창조해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일 오전 시청에서 육상 명가 코오롱 마라톤팀과 연고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병덕 코오롱 사장, 오영철 수석부회장, 오동희 세종시육상경기연맹회장, 코오롱 마라톤팀 지도자 및 선수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코오롱 마라톤팀은 전국체육대회 및 국제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안병덕 코오롱 사장은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수도인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며 “제2의 황영조, 이봉주, 지영준 선수를 배출해 세종시의 명예를 드높이며 시민들에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보람동(3-2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하고, 1일 공동시설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람동 주민복합공동시설은 대평동 등 3개동(3생활권)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시설로, 보람동 외의 입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초부터 어린이집,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 이동민원실 및 도서관 업무를 시작했고, 향후 노인복지시설, 문화의집,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등의 주민 이용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읍면 지역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올 한해 총 21억 원을 투입해 읍면 지역 약 1000세대(공급관 8㎞)에 도시가스를 신규 보급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 사업 등 에너지 복지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번 확대 추진으로 읍면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의 도시가스를 쓸 수 있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4211세대(공급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31일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현장지원 상황실을 방문했다. 강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2017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민간 주택에 태양광(3kw 기준), 태양열(20㎡ 기준), 지열(17.5㎾ 기준), 연료전지(1㎾ 기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1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80가구를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 받으며, 총 1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대상은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 승인을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리는 세종민속문화특별전 ‘우리 살던 고향은 세종시 2005 그리고 2015’가 3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이번 특별전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통령기록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개최한 전시회로, 약 2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별전은 행정도시 개발 이전과 이후의 민속을 비롯해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과정과 생활상 등을 보여주는 유물 및 자료 600여 점을 소개하고 있다.특별전은 당초 1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55개가 세종시의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둥지를 틀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이전이 지난달 19일 국토연구원 입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단계별 행복도시 이전 완료 현황을 살펴보면, 1단계 2012년 총리실과 국토교통부등 15개 중앙행정기관 5842명이 이전했으며, 2단계 2013년까지 보건복지부 등 16개 중앙행정기관 4716명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2개 정부출연연구기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총 1814억 원을 투입해 총 15개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국가행정시설(4개)인 세무서·경찰서 청사는 상반기 중에 설계 착수, 선거관리위원회·복합편의시설은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는 3월 경 공사 발주할 예정이다.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중 고운동(1-1생활권) 등에 이미 추진 중인 4곳은 잔여 설계 완료 후 연내 공사 착수, 반곡동(4-1생활권) 및 해밀리(6-4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은 상반기 중 공모시행한 후 기본설계가 추진된다.또 입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중부
세종시가 낡은 경유차 폐차에 최대 165만 원을 지원한다.지난 20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 관내 2년 이상 연속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100대까지 지원한다.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최대 165만 원(총 중량 3.5톤 이상의 경우 최대 77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신청은 내달 6일부터 선착순이며, 세종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