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김용덕)은 수출입업체 및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김경우 전 차장을 「관세청 옴부즈만」으로 위촉하였다. 관세청 옴부즈만은 민간인 옴부즈만 1명과 세관옴부즈만 30명으로 구성되며, 6월 14일(10:30)에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서울세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관세청 옴부즈만』은 기업고충사항의 신속 해소 및 애로사항의 사전예방, 관세행정분야에서 민원인 및 통관기업이 겪게 되는 각종 법률문제 상담, 국내외 사례조사, 관련법령의 개정 및 제도개선을 건의하게 된다. 전국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에서는 백제문화권 주요유적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부여 왕흥사지(史蹟 제427호)에 대한 제5차 발굴조사 지도위원회의를 6월 15일(화) 11시 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리 왕흥사지 발굴조사 현장에서 실시한다. 부여 왕흥사지는 백제 법왕(法王)2년(AD. 600년)에 창건하여 무왕(武王) 35년(AD. 634년)에 낙성된 사찰로서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사찰의 유래와 관련된 자세한 기록이 전해오고 있는 백제의 대표적인 가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적이다. 2000년부터 실시된 왕
특허청에 따르면 가방크기의 공간에 공장 설비를 설치하여 들고 다니면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초소형 공장(Micro Factory)에 대한 관련특허출원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소형 공장은 크기가 수 cm 이하인 초소형 기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가공, 조립, 계측 등 단위 공장의 기능을 갖추도록 한 차세대 생산 시스템이다. 최근 나노, 마이크로 머신과 그에 소요되는 부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무데서나 제품을 생산하고 공장용지가 필요 없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초소형 공장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문화재청(청장 盧太燮)에서는 우리나라의 판소리, 종묘제례 및 제례악이 세계적인 무형유산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부응하고자 무형문화재 지정, 전승체계, 보호와 육성 등 전반적인 제도에 대한 홍보책자 및 영상물을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 배포한다.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재 제도는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40년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109종목 214명에 달하는 보유자가 인정되었으며, 이들 보유자(보유단체)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형광)은 다양한 형태와 색깔의 꽃으로 만들어진 꽃누르미 작품을 감상하게 함으로써 식물의 아름다운 모습과 식물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04.6.14(월)∼7.19(월)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꽃누르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꽃누르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방문객들에게 식물의 아름다운 모습과 예술적인 가치를 새롭게 느끼게 함으로써 식물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며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한국 꽃누르미협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작품으로 자연의
최근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인 라이오셀(Lyocell) 섬유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되고 있다. 기존의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의 하나인 비스코스 섬유는 원료인 펄프를 녹이기 위하여 사용하는 이황화탄소가 호흡기를 통하여 신체에 들어가 신경을 손상시켜 손발이 저리거나 시력감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또한 악취 등 심각한 환경공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이미 관련 생산시설이 감소되어 가는 추세였고 국내 유일의 비스코스 섬유 제조업체인 원진레이온도 93년에 폐쇄되었다. 그러나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는 천연
관세청(청장 김용덕)은「동북아 물류중심」실현을 위해서는 국가간 인적·물적 이동의 접점에 있는 세관절차의 획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난해부터 산업계·학계 및 시민단체의 참여아래 「초일류세관추진위원회」를 구성, 3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다 금년은 초일류세관 추진 2차년도로서 우리나라의 수출입 화물처리시간이 지나치게 지체(입항에서 수입통관까지 9.6일 소요)되어 물류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수입화물처리시간 단축(9.6일 5일 이내)을 중점추진키로 하고, 금년 2.13 물류전문가(32명)로 「수출입물류 혁신을 위한
문화재청(청장 盧太燮)은 오는 6월 13일(일)부터 15일(화)까지 2박 3일간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 문화재위원 등 80명의 금강산 답사와, 답사 둘째날인 14일(월) 금강산 문화회관과 온정각 야외광장에서 ‘중요무형문화재 금강산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로서 금강산지역에서 개최하는 첫 공연으로,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의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승무(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의 화려한 춤사위와 흥겨운 경기민요(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출연진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
산림청에서는 7월분 자연휴양림 추첨예약을 실시한 결과 평균 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고 경쟁률은 233대1의 유명산자연휴양림 반달곰방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소관 국유자연휴양림의 예약은 인터넷에 의한 선착순의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나 최근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급속히 증가하여 여름 휴가철인 7월분 예약을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추첨신청서 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예약을 실시했다. 추첨예약결과 전체 30,863명이 신청하여 평균 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고 경쟁률은 233대 1의 경쟁률을
문화재청(청장 盧太燮)은 6월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시민공원에서 열리는「강릉국제관광민속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은율탈춤, 봉산탈춤, 고성오광대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요무형문화재 16개 종목의 공연을 지원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강릉단오제」는 단오날 행사로는 그 규모가 가장 크며, 역사적 전통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시풍속행사이다. 강릉단오제는 신주빚기, 국가서낭을 모셔오는 산신제와 단오굿으로 구성된 제의(祭儀)이다. 마을을 지키는 신에게 드
조달청(청장 崔庚洙)은 그동안 전자상거래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었던 서로 다른 민·관간의 전자카탈로그체계의 호환성을 확보하여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상호 유통이 가능한 전자상거래 표준 온톨로지 시스템을 서울대학교(총장 정운찬)와 함께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온톨로지는 전자상거래 관련기술의 발전속도에 비해 거래를 효율적으로 지원해주는 상품정보의 유통기술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여 기존의 전자카탈로그 구조로는 불가능한 상품컨텐츠 간의 연관성, 다른 분류체계 전자카탈로그 간 연계, 지능적인 전자상거래 응용프로그램 등이 기
철도청에서는 강릉시 남대천 시민공원에서 "신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되는 "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이 저렴한 여행경비로 국내에서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기간 동안 특별임시열차를 운행한다. 특히, 세계 민속관, 세계 민속공연, 농촌문화체험 등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 가족단위 여행코스로 아주 좋은 기회이다. 특별임시열차는 64석의 넓고 편안한 무궁화호객차 8량으로 편성되며, 영등포역에서 21:40분에 출발하여
웰빙(Well-Being) 바람이 가정의 주방에서도 거세게 불고 있다. 소비자의 상품 선택기준이 과거의 디자인이나 기능 보다는 건강과 풍요로운 삶의 추구라는 면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김치 냉장고와 냉·온 정수기의 다기능화 및 고급화를 추구하는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김치 냉장고는 90년대 중반이후 시장에 출현하여 이제는 주방의 필수제품으로 자리 잡은 전형적인 주방전기 제품으로 최근 냉·온 정수기과 함께 빠르게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1992년 2건에 불과하던 특허출원건수가 2003년
산림청(청장 최종수)은 2003년말 기준 조경수(관상수) 총 재배면적은 지난해 7,855ha보다 7% 증가한 8,374ha로 조사되었으며, 주요 재배수종은 대체로 키가 낮은 나무인 철쭉, 회양목 등 관목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 생활주변에서 보고 즐기기 위하여 가꾸는 조경수(관상수)의 재배면적은 2003년말 기준 8,374ha로 전년 7,855ha보다 7%가 증가하였다. 또한 1인당 재배면적도 1.15ha로 전년대비 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자수와 재배포지수는 전년보다 감소추세이며, 이는 영세규
세면대는 대리석이나 도자기 재질에 회오리치는 듯한 기하학적 무늬를 바탕으로 그 위에 매화나 소나무, 학 등의 그림을 넣어 자연의 멋을 풍기는가 하면, 변기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 등 맞춤형 디자인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맛사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비데와 수중안마 기능을 갖는 샤워기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화장실이 웰빙바람을 타는 것은 기존의 실용성에다 멋과 품위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함으로써 화장실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웰빙공간으로 격상시킨다는 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화
치매는 뇌신경의 일시적 혹은 지속적인 손상에 의한 정신기능의 전반적인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질환으로서 국내 사망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치매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으나, 뇌 속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알쯔하이머형(노인성) 치매와 뇌중풍 등으로 발생하는 뇌혈관성 치매가 전체 치매 환자의 80-90%를 차지한다. 미국에는 약 400만명 이상의 치매 환자가 있으며, 국내 치매 환자는 1995년 21만명에서 2000년 27만명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에는 62만명에
특허청, 지역별 특허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 발명의 달』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의 지역산업의 지식재산창출 및 활용역량강화에 커다란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역에서의 종합적인 특허서비스 체제 구축 특허청(청장 하동만)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역산업의 지식재산창출 및 활용역량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도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설치 운영해온 "지역특허정보지원센터”를 2004년 1월부터 확대 개편, 전국 주요지역에 31개소의 지역지식재산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지역에서의 발명진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재청(청장 노태섭․盧太燮)은「강화갯벌 및 저어새번식지」등 천연기념물 문화재로 지정된 전국 5곳에 대하여 대학교수, 관련학자 등 전문가가 6월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또한 조난 당한 천연기념물 동물의 즉시 구조·치료 및 보호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곳은「강화갯벌 및 저어새번식지(천기 제419호)」, 「철원 천통리의 철새도래지(천기 제245호)」,「영광 칠산도의 괭이갈매기․노랑부리백로 및 저어새번식지(천기 제389호)」,「거제도 연안의 아비도래지(천기 제227호)」,「사수도 해조류(흑비둘기/슴새) 번
산림청은 짙푸른 숲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덕유산 자연휴양림에서「내 마음에 심은 나무 한 그루」라는 주제로 중견 문인 80명이 모여 산림의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이를 문학작품 속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연사랑문학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문학의집․서울」과 함께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중견문인을 덕유산 자연휴양림으로 초청, 덕유산 자연휴양림 숲으로의 문학기행을 통하여 숲과 나무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이를 시와 산문으로 재창출하는 『자연사랑문학제』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노태섭․盧太燮)은 “참여정부의 혁신마인드 확산과 문화재 행정의 미래지향적인 변화비전 제시”를 위한 내,외부 인사 합동 연찬회를 6월4일부터 6월5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 시민단체, 문화재행정모니터, 문화유산해설사, 문화재위원 및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과 문화재청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는 연찬회는 “문화재 행정혁신, 무엇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분임토의를 통해 변화추진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혁신마인드의 확산을 위해 혁신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