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세단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기아 ‘더 뉴 K9(The new K9)’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는 신차 수준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9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9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고 국내 대표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기존 K9에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더 뉴 K9의 전면은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
KT&G가 지난 17일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홍선욱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 및 복원 활동 진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부산과 경남 지
대전신세계가 오는 8월 개점을 앞두고 3000여명을 뽑는 대규모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 및 충청권 고용난 해소는 물론 지역 인재를 위한 상생 채용의 장이 될 예정이다.6월 1일~7월 31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법인인 대전신세계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자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대전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백화점과 함께 호텔 및 체험 시설을 함께 선보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18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과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가기로 했다.'KAIST 디지털 미래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앤컴퍼니와 KAIST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R&D) 및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건립한 산학협력 조직이다. 센터장인 KAI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18일 오후 충남 금산군 금산군청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배총재 한국타이어 SHE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도시락을 전달했다.도시락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 5월 한 달 동안 전달될 예정이다.정성호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 전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을 응원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18일 대전무역회관에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통상지원센터 제현정 실장을 초청, ‘제22회 대전세종충남 KITA CEO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통상환경 점검 및 기업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중관계를 중심으로 한 통상환경의 변화와 환경규제, 디지털 주도권 경쟁 등의 이슈를 점검했다. 무역협회에서 20년간 통상분야 경험을 축적한 제현정 실장은 이러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들이 경제, 환경, 안보 등 다각적 안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OMSCO 1번가 : Reload’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KOMSCO 1번가 : Reload’는 ▲미래 경영방향 ▲화폐·ID·카드 사업 ▲특수압인·공공서비스 사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국민 참여형 플랫폼으로,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조폐공사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조폐공사는 제시된 의견의 실행
KT&G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지난해 초부터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다양한 꽃 선물 이벤트를 통해 화훼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KT&G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5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에게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에 맞춰 꽃바구니와 응원 메시지 카
계룡장학재단이 17일, 총 71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21년도 제1학기 장학금 795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1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5900만 원 중 제1회분으로 지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343명 장학금 62억 5736만 3401원에 달한다.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룡건설 사옥에서 진행해온 장학금 수여식을 생략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온라인 송금 및 각 해당 학교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이승찬 이사장은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부산 일동·남양·청산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금성백조의 첫 부산지역 정비사업지로, 영도구 청학동 69-8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1만 7021㎡, 지하 1층~지상 18층, 공동주택 1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 향후 건축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22년 분양 및 착공 예정으로 도급 금액은 279억 원이다.금성백조 관계자는 “올해 부산에서 의미 있는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최고의 품질과 건설서비스로 향후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대전상공회의소가 제24대 정태희 회장의 주요 선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17일 오후, 청양군과 애경화학㈜ 청양공장을 각각 찾아 지회 설립에 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날 정 회장은 김돈곤 군수에게 “물리적 공간이 아닌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한 지회를 만들어 지역 기업과 대전의 기업, 연구소, 대기업 각각의 역할을 서로 연계함으로써 성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청양군에서도 지역 기업인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각종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 변전설비와 건물 개량공사를 시행한다.1998년에 설치된 경부고속철도 시험선 구간(천안아산~대전)은 노후화가 심화되고 경부·호남 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 공용구간으로 열차운행이 많아 변전설비의 개량이 필요했다.이에 공단은 사업비 2150억을 들여 해당구간 변전소 및 배전소 27동과 45km에 걸친 배전설비에 대한 개량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양인동 충청본부장은 “경부고속철도 구간 변전 및 배전설비 개량을 안전하게 추진해 KTX 운행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고용과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도에 따르면 올 4월까지 도내에 공장을 준공·가동한 업체는 279개사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0개보다 49개(18.7%) 늘어난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천안 91개, 아산 83개, 당진 24개, 금산 22개, 공주·보령 14개, 홍성 13개, 예산 9개 등이다.이들 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총 1조9291억 원으로, 전년 동월 6464억 원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고용인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 2605명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도 채용연계형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졸업예정 일자에 따라 ‘2021년 9월 입사전형’과 ‘2022년 1월 입사전형’으로 나뉜다. ‘2021년 9월 입사전형’은 2021년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2년 1월 입사 전형’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두 전형 중 하나의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Supercar Fest)’를 2회 연속 공식 후원한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슈퍼카 페스트'를 공식 후원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한층 돈독해진 파트너십으로 2회 연속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올해 '슈퍼카 페스트'의 공식 행사는 2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번째 행사인 '슈퍼카 페스트: 런웨이(Supercar Fest: The Runway)'는 오는 5월 30일, 영국 노샘프턴셔 주 지역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와 충남대학교 통역번역원간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부담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남대 인문대학 345호에서 가경수 센터장을 비롯한 변달수 관세사, 충남대 통역번역원 금종애 원장, 인문대학 차전환 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수출입 기업 통번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전FTA센터는 통번역이 필요한 수출입 기업을 발굴하고, 충남대 통역번역원은 이들 기업들의 통번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의 공모를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13년 간 총 550여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1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후원을 지속한다고 14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개막전을 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총 3개 클래스를 후원한다.먼저 2021 시즌에 신설되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참가한다.‘캐딜락 CT4’ 클래스는 캐딜락 퍼포먼스 세단인 CT4 차량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진행되며, 경기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또 BMW M4 차량의 원메이
해마다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데다가 전세품귀현상마저 계속되면서 차라리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현 전셋값이 2년 전 매매가격을 근접하거나 넘어서는 사례까지 등장하면서 세입자들의 불만이 커져만 가고 있기 때문이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2019년 말 이후 현재(올해 3월 기준)까지 2년간 무려 29.5%(3.3㎡당 739만원→957만원) 올랐다. 올해 4월 전세수급지수도 166.9p에 달한다. 비싼 전세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더라도 전셋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
국가철도공단이 13일 안전·청렴·소통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철도건설 토목분야 시공사 대표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차례에 걸쳐 시행한 토목분야 용역사와 건설협회 간담회에 이어 시공사 대표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한영 이사장은 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철도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를 나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해 산업재해 ZERO 달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체계 정착을 위한 ‘공정경쟁 협약’을 체결, 페어플레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