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일 학교법인 대성학원에 공문을 보내, 오는 11월 20일까지 부정채용 관련 혐의자에 대한 징계 및 임용무효 처분을 완료하라고 통보했다.또 재단이 시한까지 행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임금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한편, 이사진 전원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전교조 대전지부는 21일 대성학원 사태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대전교육청이 김 이사장과 그녀의 큰 아들 안씨 두 사람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겠다던 당초 발표와는 달리 이미 이사직에서 물러난 안씨 한 사람에 대해서만 이사 승인 취
대전과학기술대(총장 정영선)는 21일 대학본부에서 디비에스 주식회사(대표 박소연)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대전과기대와 디비에스는 산학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과 함께 현장견학과 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에 협력키로 했다.또 산업체의 현장 애로기술 지원 및 신기술 발굴과 함께 관련업체의 채용선발시 우선 취업 협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디비에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최첨단 의료설비를 갖춘 동물 의료원으로 교육, 용품,
대전대(총장 임용철)는 21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임용철 총장을 비롯해 고규환 대경장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51명의 학생에게 올해 2학기 대경장학회 및 특지장학금 6890여만원을 전달했다.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추진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 사업’에 2개 사업단(5개교, 243명, 88개 기업 참여)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독일 및 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주된 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전국 9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29개 사업단이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2016년에는 16개 신규사업단(51개 고교, 633개 기업)이 선정,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충남에서는
충남대가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놓고 구성원 간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동문들이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간선제와 직선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동창회가 21일 총장 공백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앞서 정상철 총장은 지난 19일 현 규정(간선제 방식)대로 차기 총장을 뽑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충남대 총동창회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현재 대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총장 선출 방식에 관한 극한 의견 대립과 내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총동창회는
충남 당진시는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석문산단) 내 사업예정지에서 산학융합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은 김홍장 시장과 (사)충남당진산학융합본부 강일구 이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 내빈축사, 기념 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 대학이 입주,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동시에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석문산단 내 교육연구시설 부지(석문면 삼봉리 2241-1번지) 일원에 추진되며, 오는 2016년 1
한남대 경제학과(학과장 이상훈) 교수 8명은 학과 교수회의를 통해 제자들의 연구 및 학업에 대한 성취동기를 유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1년 4월부터 급여 이체 등으로 마련한 장학금 1500만원을 20일 학과 제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 대학 김형태 총장에게 기탁했다.
대전대(총장 임용철)는 올해 중앙일보가 실시한 대학평가 인문계열 부분에서 교수들이 발간한 인문계열의 저.역사 및 논문의 피인용 부분이 전국 80여 대학(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의학·예체능 중 4개 계열 학과가 있는 4년제 대학) 가운데 상위권으로 평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전대에 따르면 중앙일보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2010~2013년 대학교수들이 발간한 저.역서 4만여 권을 분석해 이날 발표한 결과 인문계열에서는 대전대 교수들이 쓴 ‘저.역서당 피인용 비율’이 전국 80여개 대학 가운데 8위를, 논문이 다른 연구자에게 얼마나
을지대(총장 조우현)는 개교 48주년을 맞아 20일 대전캠퍼스 범석관에서 개교 48주년 기념 장기근속자 및 우수 교직원 시상식을 갖고 10년 장기 근속자 4명, 근무성적 우수자 2명 등 총 6명의 교직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대덕대가 미국, 일본 등 14개국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5 네일림픽스 아시아 국제대회에서 아트부문 종합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다.대덕대는 뷰티과 학생 및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학여울전시장 SETEC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아트부문 종합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챔피언을 비롯해 기술부문 1등, 우수상, 장려상, 창작상, 기술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20일 밝혔다.김해령(21·뷰티과·평생교육원 참살이수강생)씨는 화이트 팁 오버레이부문과 테마 믹스미디어부문에서 1위를, 트렌드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학 역사 관련학과 교수들의 국정 한국사 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와 학생 전원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공개 선언했다. 충남대 국사학과 김상기, 김수태, 이정란, 허정 교수 4명 전원과 88명의 국사학과 전 학생이 국사학과 학생회 이름으로 20일 정부가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선언 성명서 발표와 함께 대자보를 각각 게재했다. 교수들은 이날 발표한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에 대한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 선언’ 성명에서 “국정 교과서는 객관적 사실과 다양한
이번 주말 종영을 앞둔 KBS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천안시와 아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청춘FC’의 프로구단 창단을 논의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구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천안과 아산지역 축구계는 청춘FC 프로구단 유치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 프로구단이 전무한 아산시는 한마디로 “대환영”인 반면, 실업팀을 운영 중인 천안시는 머뭇거리는 모습이다. 박성관 아산시 축구협회장은 20일 와의 통화에서 “아산은 무조건 청춘FC를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강한
충남대 산학협력단(단장 권기량), 액트너랩(대표 조인제), ㈜메디튤립(대표 강민웅)은 19일 교내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및 교원창업벤처기업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교원창업벤처기업인 ㈜메디튤립은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강민웅 교수(흉부외과)가 병리검사용 조직을 획득할 수 있는 외과용 스테이플 장치에 대한 국제적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엑셀레이터인 액트너랩의 지원을 받아 국·공립대학 최초로 중소기업청의 TIPS(글로벌 시장형 창업사업화) 창업팀에 선정돼 2년간 최대 9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이날 메디튤립과 액트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계룡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계룡산 세계유산 등재에 앞장서는 계룡산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은 다름 아닌 충남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업무를 맡았던 이성우 전 문화체육관광국장이다.계룡산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회 100만인 서명운동추진본부 사무처장인 이 전 국장은 지난 2012년부터 계룡산 세계유산 등재 준비를 해왔는데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통해 관련분야 학자들을 모으고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또 100만인 서명운동추진본부에서는 주민들에게 계룡산의 세계문화유산으
현행대로 간선제냐, 아니면 직선제 회귀냐를 놓고 충남대 구성원 간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상철 총장이 현 규정대로 차기 총장을 뽑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앞서 충남대 교수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교수회가 주관한 총장선출방법에 대한 총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권자 875명 중 70.4%인 616명이 참여한 가운데 76.8%인 473명이 직선제를 택했다. 교수회는 이 총투표 결과를 토대로 지난 16일 교수평의회를 열고 자체 마련한 직선제 선출 방식을 심의 의결한 결과를 대학 집행부에 통보하고 학교 측의 입장을 기
목원대(총장 박노권) 미술교육과 김태호 교수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위대한 성(城)’ 이라는 주제로 초대전을 연다.김 교수는 ‘소망’ 등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그는 “세상의 행복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행복을 갖고 추구한다”며 “모든 행복 중에 가족에 대한 기쁨과 사랑 그리고 행복은 누구나 크리라 생각하며, 조각을 통해 사랑과 선함이 승리하는 옛 동화의 세계를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목원대 미술교육과와 이탈리아 까라라 국립 미술원 조각과를 졸업했으며, 갤러리 Gadart
소제동 며느리 바위, 선화동 바리바우 등 대전에서 나고 자란 사람도 잘 모르던 대전의 원천스토리들이 발굴됐다.며느리바위는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소제(蘇堤) 뒷산에 있었는데 산을 모두 까뭉개서 현재는 위치를 자세히 알 수 없다.이곳은 현재 자양동에 있는 대전실업전문대학(현 우송대학교 서캠퍼스)의 서쪽으로 전설에 따르면, 소제 마을에 사는 노랭이 영감이 시주하러 온 스님을 푸대접해 홍수가 나서 집이 몰락했다.그 때 며느리는 도승의 권고로 집을 뛰쳐나와 이곳까지 도망쳤으나 천둥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본 것이 화근이 되어 바위로 변했다고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7년 9월 1일자로 개교예정인 (가칭)대전관저5초등학교의 통학구역 설정 및 대전선암초·대전느리울초 통학구역을 일부 조정해 확정 공고했다.이에 따라 (가칭)대전관저5초등학교 통학구역은 S-1블록, 30통 4반 중 일부(377, 383, 1550~2, 1554, 1558~1562)와 B-1블록, A-1블록, A-2블록이며, C-1블록은 대전선암초 통학구역에 추가로 설정되었다.변경된 통학구역은 (가칭)대전관저5초등학교 개교 시부터 시행하고 신설학교 개교 전 입주하는 관저5지구 학생들의 대전선암초(S-1블록)·대
충남도농업기술원(농업기술원)이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가을관광주간’을 맞아 도내 대표적인 농가맛집 6곳을 홍보하고 나섰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가맛집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식재료로 잊혀져가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재현하고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식문화 공간이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민이 직접 운영하는 농가맛집은 모두 예약제로 운영된다”며 “농촌의 정과 문화를 느끼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 승천사를 지나 만나는 몽유도원도 ‘하늘맛’ = 청정한 물과 공기, 따사로운 햇빛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16일 우송타워 11층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 전문대교협)가 주최하는 ‘전문대학 해외 한식홍보사절단 발대식’을 가졌다. 앞서 전문대교협은 지난 7월 9일 열린 ‘전문대학 한식드림(Dream) 경연대회’에서 발굴한 우수팀을 주축으로 이번 전문대학 한식드림팀을 구성했다. 한식드림팀에는 우송정보대를 비롯해 경남도립남해대, 대림대, 목포과학대, 부산여대, 수원과학대 학생들로 구성됐다. 전문대학 한식드림팀은 전문대학 해외 한식홍보사절단으로서 오는 11월 10일 미국 뉴욕 주UN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