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미현) 신년교례회가 6일 유성호텔에서 여성단체 대표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례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병석·이상민·박범계·이장우·민병주·이에리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대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발전과 복지사회 이바지를 위한 여성의 통일된 의견제시 및 사회반영을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됐다.한국여성유권자 대전연맹, 대전광역시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 전국주부교실 대전광역시지부 등 14개 단체
대전샘머리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4일(월)~5일(화) 교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창직(Job Creation)가 되기 프로젝트 ‘꿈꾸미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을 진행했다. 진로캠프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창직개발원(원장 문명헌, 대표이사 윤복희) 주최로 핵심가치덕목 8가지 인성교육과 강점카드를 활용한 자기이해, 자기 발견을 통해 ‘꿈꾸미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에 참여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강점에 맞는 관심직업을 찾는 것은 물론, 직업의
건양대(총장 김희수) 재활복지교육대학 협동창의특성화사업단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2015 장애-비장애 통합 새싹이 캠프’, ‘2015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등 지역사회의 장애학생을 위한 겨울방학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15 장애-비장애 통합 새싹이 캠프’는 장애·비장애 초·중·고등학생 60여명, 재학생 125명, 자원봉사 고교생 50여명 등 총 240여 명이 참여해 2박3일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이를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캠프다.이 캠프는 올해 11회째이며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학취업지원관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 중 4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배재대가 유일하다.이 대학은 2012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3명의 취업전문컨설턴트를 파견 받아 직업적성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과 입시서류 및 면접 클리닉 등을 통한 취업알선, 정기적인 취업정보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채용박람회와 취업캠프를 열고 학과별 취업 특강과 강소기업체험, 인·적성 검사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
동네 서점에 가면 책이라면 뭐든지 아는 서점 주인이 있었다. 어디에 무슨책이 꽂혀 있는지, 어떤 작가의 무슨 책이 좋은지. 처방전처럼 한 권의 책을 추천해주기도 했던 이름 없는 문학 박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어쩌면 서점이 운영하는 팟캐스트가 그 역할을 이어 받았을지 모른다.교보문고가 운영하는 북 팟캐스트 . 아이러니하게도 ‘낭만’과 ‘서점’이라는 이 시대 가장 힘없는 말을 골랐다. 소설가 정이현과 문학평론가 허희가 1년 동안 진행했고 올해 5월, 소설 집필을 위해 떠난 정 작가에 이어 음악인 박경환이 진행자로 나섰다.
세종시 금호중학교의 신도심 이전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금호중으로 진학할 초등학생과 학부모 과반 이상이 이전을 찬성한다고 밝혔다.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23일 금호중을 3-1생활권(대평동)으로 신설대체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금남초·감성초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411명에게 찬성 여부를 물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333명(81%) 중 242명(67.3%)이 찬성했고, 103명(30.9%)이 반대, 무효가 6명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3생활권 개발예정지역 경계와 인접해 있는 금호중은, 3생활권이 개발되면 신도심으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흡연율이 2012년 10.8%에서 지난해 7.0%로 3년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5년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 지난해 대전지역 학생들의 흡연율은 7.0%로 전국 평균 7.8%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대전지역 학생들의 2012년 흡연율은 10.8%였으나 2013년 9.1%, 2014년 8.5%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시교육청이 학생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2014년 39개였던 '흡연예방선도학교'를 지난해 전체 302개 학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이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재검토와 함께 2017년 가시화될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진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초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낮은 BC(비용/편익) 판정과 함께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더 이상 뒤로 미룰 사업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대한민국 자연유산·환경의 정체성 확립과 국민의 문화적 긍지 고양,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란 게 문체부와 행복청의 공통된 인식이다. 조만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에 있던 국회가 대전으로 임시 천도(遷都)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전이 임시수도로 지목된 이유는 행정과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측면과 서울과 가까워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대전 임시 천도에 관한 건의 이송의 건(1951년)은 국회가 대전으로 임시 천도할 것을 정부에 건의한 문서다.대전지역의 대용객차 승차(1959년) 사진은 6·25전쟁으로 객차가 파괴되자 덮개가 있는 화물열차를 개조해 사용했던 것으로 전쟁 후 열악했던 우리의 경제상황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연구학원 도
충남도교육청이 김지철 교육감의 부동의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조만간 재의요구를 할 것으로 3일 전해졌다.돌려막기로 편성된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예산 536억 원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도의회와 교육청 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와의 통화에서 “아직 공식화 된 상황은 아니지만 내주 초 도의회에 재의요구를 할 계획”이라며 대법원 소송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부분도 있는 만큼 그것과는 별
행복도시 방축천에 아침 해가 떠오른다.세종은 하루가 다르게 행정 수도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2016년 새해, 새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꿈꾸는 세종시민들.그들의 소망을 담은 세종시 첫 해가 더욱 붉게 빛난다. 조희성 생활미술 아카데미 원장, 한국 인물·캐리커처클럽 대표, 사)한국전업미술작가협회 대전·세종지회 상임부지회장, 국립 한밭대학 평생교육원 출강, 대전 시민대학, 갤러리아·세이 문화센터·세종 홈플러스 출강
대덕대는 오는 26일까지 영유아보육과(학과장 이기영)의 2016학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해 2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26일까지 교내 입학팀(정곡관 1층)에서 원서를 접수받는다.전적 대학 졸업성적 순위에 따라 선발하며, 합격자는 다음달 5일 발표할 예정. 합격자는 대덕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년간 이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첫 해는 1일 오전 7시 41분 50초에 볼 수 있다. 또 2015년의 마지막 해는 31일 오후 5시 24분 45초에 사라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올해 해넘이와 내년 해돋이 시각을 보면 첫 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은 독도로 1일 오전 7시 26분18초다. 7시 31분 17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올해의 마지막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31일 오후 5시 39분 53초까지 지는 해를 만날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
내년도 세종시 고교입시 결과 기존의 특정학교 쏠림 현상은 해소됐지만, 기피하는 현상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지역 공동화로 인한 학생 감소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지난달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 후기 2차 고등학교 입학전형(일반계) 실시 결과, 지역의 9개 학교 모집정원 1700명 중 1569명이 지원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정원보다 131명이 부족한 상태. 이는 학기 중 전입 수를 감안해 고입 정원을 중3 졸업생보다 여유 있게 책정한 까닭이다. 학교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고운고 194명(정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고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행복교육을 우선하겠다.” 대통령과 정부가 귀가 따가울 정도로 강조한 얘기다. 현실은 어떤가.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과목 구성과 과목 쏠림현상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말살하고 있다.인성과 창의성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문화예술교육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은 방과후학교나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건전한 여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한림대가 에 발표한 ‘문화예술활동이 청소년 정서에 미치
교사 채용비리와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사 전원이 물러난 대성학원 임시이사에 강병열 변호사 등 8명이 선정됐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개최된 교육부 소속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서 대성학원에 선임할 임시이사진 8명을 선정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8명의 임시이사는 강병열 변호사(한밭 법무법인)를 비롯해 ▲강신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용대 전 동아마이스터고 교장 ▲유낙준 성공회 대전교구 교구장 ▲이동복 전 대성여중 교장 ▲전태훈 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선호 이촌 회계법인 회계사 ▲한경아 대성고 학교운영위원이다.시교육청은 통
하루 밖에 남지 않은 2015년. 이맘때쯤이면 가정마다 ‘해맞이 명소’를 찾느라 인터넷 검색에 분주하기 일쑤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홍보협력관실 온라인팀)가 홈페이지를 통해 15개 시‧군의 해맞이 행사를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천안 태조산과 흑성산, 공주 금강신관공원, 보령 성주산 일출전망대, 아산 안보공원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특히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서천 마량포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해맞이 명소다.이밖에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홍성 용봉산에서는 내포신
우송정보대학은 29일자로 이 대학 홈페이지(www.wsi.ac.kr)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웹표준 및 접근성 IT 사회적 기업 웹와치(주)로부터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하는 우수사이트 인증 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제도는 장애인 및 고령자등 정보 소외 계층을 포함해 모든 사용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우수 홈페이지에만 부여하는 것이다.
배재대 외식경영학과 정영우 교수(60·사진)는 올해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공자로 선정돼 근정포장과 함께 받은 후 포상금 500만원을 30일 이 학과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정 교수는 앞서 2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에서 요리직종 국제심사위원 및 한국 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정 교수는 서울 힐튼호텔 및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등 특급호텔 수석 총주방장 출신으로 한국총주방장회 회장 및 한국조리사협회 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이운성)가 오는 1월 13일까지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201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전기과, 자동화시스템과 등 총 4개학과에서 일반전형 10명, 특별전형 15명, 정원 외 전형 14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은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특별전형은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인문계고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등, 정원 외 전형은 대학(전문대학)졸업자 및 대학 2년 이상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