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교 메호석켄 총장을 비롯한 4명의 방문단이 7일 오후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 이효인 행정부총장과 정천영 교학부총장 등 교무위원들과 양 대학의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버자야대학교 메호석켄 총장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캠퍼스에 매료됐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의 운영과 학생과 교수 교류 등 양 대학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자”고 말했다.이효인 부총장은 “버자야대학과의 협약은 한 차원 높은 국제교류의 장이 됐다”며 “양 대학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과 어학
아일랜드 최고(最古) 대학…영어권 내 가장 오래된 대학 7곳 중 한 곳, ,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 고전작품 작가들을 배출한 명문대학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Trinity College Dublin)이 세종시의 공동캠퍼스 부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트리니티대학 쥴리엣 핫세 부총장 일행이 11일 행복도시 건설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외 유수대학이 공동 교육·연구를 할 수 있
한국 철학계의 거목 김형석(96. 사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6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방문해 1200여 명의 학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형석 교수는 ‘한국 철학계 1세대 교육자’이자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고령인 지금도 활발히 저서활동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철학계의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24세를 넘으면 서서히 늙어가기 시작한다. 계속 운동을 하고 특히 정신적 수양을 해야한다. 정신은 신체와 다르게 계속 성장을 할 수 있다. 노력하지 않으면 성장은
대전지방변호사회 양병종 회장 등 임원진은 7일 오전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법조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장학기금을 기부하고 있다.양병종 회장은 “장학기금이 우수한 법조인 양성은 물론 충남대 로스쿨과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종학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지방변호사화와 로스쿨이 수년 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는 것은 충남대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적 관계가 이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일 대전척수장애인협회와 재가척수장애인 가정 방문 물리치료 및 상호 학술 정보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물리치료학과 신원섭 교수와 황경아 대전척수장애인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척수장애인 재활 분야에 대한 기술지도 및 자문, 공동 연구와 세미나, 연구 토론회 등에 관한 협력방안이 목표로 제시됐다.대전대는 물리치료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생들을 기간제로 고용, 장기 외출을 하지 못한 척수장애인을 위주로 자가 방문을 통한 물리치료를 실시할 예정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해 유성갑 진동규 후보(새누리당)만이 "교육감의 책무"라고 답했다.20대 총선 대전지역 출마자 30명 중 답변서를 낸 11명 가운데 진 후보가 유일하게 누리예산의 교육청 부담 의견을 냈다.진 후보는 대전국제중·고 신설에 대해서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신동, 둔곡지구) 인근에 신설해야 한다고 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교조 대전지부가 지난달 29일 대전지역 총선 후보들에게 지역 교육현안을 질의한 결과로 새누리당에서는 진 후보가 유일하게 답변서를 제출했다. 국민의당 후보는 전교조 질의에
박종성 목원대학교 건축학부(건축설계 전공, 사진) 교수가 한국건축가협회 대전광역시 건축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1961년 설립된 ‘한국건축가협회’는 우리나라 건축전문분야의 3대 전국조직 (한국건축학회, 한국건축사협회)중의 하나로 건축설계전공 교수와 건축 디자인관련 전문가, 실무건축사 회원들로 구성됐다. 박종성 신임 회장은 "일반대중에게 건축이란 무엇이고, 건축가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 영역의 전도사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일에 사업방향의 역점을 두겠다"는 구상을 밝혔다.박 교수는 국내 및 해외(미국)에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18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전형유형을 간소화하고,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는 ‘2018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6일 확정·발표했다.호서대는 수시 모집인원에 대해 2017학년도 2,332명(전체 모집인원의 73.9%)보다 소폭 감소한 2,287명(정원 외 포함-전체모집인원의 73.7%)으로 확정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학생부전형 706명, 면접전형 574명, 지역학생전형 337명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호서인재 전형 324명 등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목동초등학교에서 자산홍, 회양목 등 총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식목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전목동초등학교 교사에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아름답고 푸른 교육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다소 퇴색되어가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자연보호 정신을 드높이고자 마련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기자 교육장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나무심기
내년부터 세종시에서 시행될 고교평준화에 학생들은 어떤 방법으로 배정될까. 세종시교육청이 이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고교평준화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세종시 전체를 단일 학군으로 하고, ‘근거리 우선배정’과 ‘선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을 원칙으로 정한 상태다. 이 결과를 토대로 공주대에 의뢰해 ‘학교선택권’에 무게를 둔 제1안과 ‘근거리 배정’ 효율성을 고려한 제2안을 마련했다.선 지망순위, 후 근거리 배정 방식인 제1안은 지망순위(학생별 3개 또는 5개 순위) 학교를 추첨을 통해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이 오는 16일까지 2016 지산 북 클럽(독서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산 북클럽은 지도교수 1인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의 정기 토론으로 깊이 있는 접근과 생각을 넓힐 수 있게 활동하고 있다. 지산도서관은 이를 위해 최대 5~6개의 클럽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22일 도서관 및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지산도서관 3층 사회과학열람실에 문의하면 된다.(042-280-2683)지산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사회가 필요로 하
충남대가 지역 우량 강소기업과의 축구대회를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대회를 지원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주)위드텍 유승교 대표이사는 4일 오후 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지역강소기업 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 강소기업 체육의 날(지강체)'에 참여하고 있는 8개 회원사를 대표해 이완영 지강체 회장(아이쓰리시스템)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240만 원을 축구대회 진행을 위해 써달라며 현장실습지원센터 산학협력기금으로 기부했다.유승교 대표이사는 “벌써 3회째를 맞는 지역강소기업 축구대회
한남대 레슬링부 한대길(사진) 선수가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남대 레슬링부는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금메달 1개를 비롯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4일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폐막한 전국레슬링대회에서 한남대 레슬링부는 한대길 선수가 남자 자유형 65kg 금메달을, 박지환(자유형 70kg), 손세련(여자 자유형 48kg), 이지선(여자 자유형 58kg) 등 3명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경엽 선수는 남자 자유형 57kg에서 동메달을 땄다.한남대는 이 같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충남지역발전과 기후변화 대응분야의 협력증진을 위해 순천향위해성평가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성렬 교수)와 충남도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소장 최진하)간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장비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기 위한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에 기반을 두고 기후변화 지표물질인 블랙카본 및 초미세먼지 등 환경분석장치의 국산화와 개발 장치의 활용과 평가를 위한 모범적인 업무협력을 전제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그린패트롤 블랙카본 측정기술 국산화를 위
천주교 대전교구가 교구 설정 70주년이 되는 오는 2018년 세종으로 이전한다. 대전교구는 대전에 남기 위해 대전 시내 여러 곳을 물색하고 그린벨트 해제를 요구했지만 실패해 결국 세종으로 둥지를 옮기는 것이다.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자리한 대전교구는 지난 1월 말 세종 신도시 4-1 생활권 반곡동 괴화산 아래 1만 6000㎡(약 4800평)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낙찰 받았다. 대전교구는 지난 14일 최종 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2018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 뒤늦게 유흥식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 山史현대시100년 관은 4일 오전 교내 조형관 갤러리 1층에서 세계적인 보리작가 송계 박영대 화백 초대전 개막행사를 가졌다.이날 초대전 오프닝 행사에는 한옥동 천안교육장을 비롯해 내외 인사들이 참여해 개막을 축하했다. 초대전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전시기간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선문대(총장 황선조)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이 지난 1일 학생회관 다목적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증진을 위한 ‘제2회 총장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아이디어 전문가의 정교화 지원과 시제품 제작, 상품력 검증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및 학생 창업연계 등을 지원 받는다.경진대회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기술이전센터, LINC창업교육센터, 제30대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제공한 ‘아이디어 박스(IDEA BOX)’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과 아이디어
나사렛대(총장 임승안)가 학생들의 진취적 소양과 인성교육을 위해 고품격 명사초청 특강을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들의 다양한 체험과 철학, 성취과정을 학생들에게 간접 경험케 함으로써 도전정신, 창의성,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인기 명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오는 5일 시인 안도현 씨(56)를 초청해 ‘그래서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12일에는 ‘천안의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 삶과 철학’이라는 주제로 이봉주 씨(46)가 마라톤 선수로서의 좌절과 성공 등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줄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심평원)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훈련 심사평가 사업의 1년 성과를 정리한 ‘2015년도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연차보고서에는 2015년 직업훈련 품질제고를 위한 추진성과와 2016년 추진계획 등이 담겨졌다. 특히 ▲기관 건전성과 운영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훈련기관인증제 시행 ▲NCS 기반 훈련기준 전면 도입을 위한 심사평가 기준 재정립 ▲NCS 기반 훈련과정의 훈련 성과 제고를 위한 훈련이수자 평가 등 2015년도 직업훈련 품질관리 주요성과
KT&G가 대학생 대상 ‘상상마케팅스쿨’ 10기 수강생을 10일까지 모집한다.‘상상마케팅스쿨’은 지난 2010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9회에 걸쳐 1만 1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온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에서 조사한 ‘최고의 대외활동-마케터 분야’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바 있다. 상상마케팅스쿨은 현업 마케터들의 강의와 마케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에는 마케팅 사례 중심의 구성, 참여형 강의 신설 등 더욱 새로워진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를 맞이한다. 또한 구글, 삼성전자, 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