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에서 찹쌀탕수육으로 유명한 ‘양화리’가 최근 땅콩냉면으로 뜨고 있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 느리울중학교 정문 옆에 있는 ‘양화리’(대표 전재홍 52)는 인공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NO MSG' 맛으로 중식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찹쌀탕수육과 양갈비 전문점이다. 최근에는 사골육수와 땅콩으로 만든 땅콩냉면이 뜨고 있다.양화리는 음식점 내부벽면에 그림, 사진 등 미술작품이 전시돼 음식과 문화공간이 결합한 ’푸드 앤 갤러리 형‘ 음식점이다. 양화리의 상호명은 통상 동네 이름을 생각하기 쉽지만 '양이 화랑에 간 이유'의 약
이해심이 너무 많은 여친!한 남자가 자신의 거시기(?) 작은 것에 항상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어느 날부터 직업이 간호사인 여친을 사귀었다. 무럭무럭 정이 쌓이고 깊은 사이가 된 둘은 호텔로 향했다. 여자는 잔잔하게 음악을 깔아놓고 남친을 침대로 인도했다. 수줍어 하던 남친, 몹시 고민하다 여친에게 고백했다. 남자 : "사실 나… 너무 작아서 고민이야!" 여자 : "괜찮아! 내가 간호사잖아, 웃지 않을게." 남친은 부끄러워하며 어렵사리 바지를 벗었고,남친의 거시기를 한동안 들여다보던 여친이 입을 열었다. 여자 : "괜찮아! 난
어느 문화권에서나 혼례 잔치에는 에로틱한 풍습이 있다. 유럽의 ‘양말끈 훔치기’도 이러한 풍습 중 하나였다. ‘양말끈 훔치기’란 말 그대로 혼례잔치 도중에 신부를 따라온 사람 중 하나가 몰래 식탁 밑으로 숨어들어가 신랑이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신부의 양말끈을 훔치는 것이다.신부는 이런 장난을 방해하기보다 오히려 훔치려는 쪽에 가세했는데, 성공했을 경우에는 신랑이 특별히 큰 상을 차려 대접하고 양말끈을 사야만 했다. 이때 신부는 양말끈을 되도록 아래쪽에 매거나 대개 앞쪽을 약간 풀어놓는 것이 일반적인 풍습이었다. 또 하나의 풍습은
지켰으면 하는 매너 1위 “이것만큼은 지켜줘” 부부란 많은 것을 공유하고 거리낌이 없는 사이임은 분명하지만 그들 사이에도 매너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결혼 후 상대방이 지켰으면 하는 매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13명(남성 453명, 여성 4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8일까지 ‘결혼 후 지켰으면 하는 매너 1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성의 경우 ‘말투’(179명/39.5%)를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 한 윤모씨(34
외식업계, 낙지, 전복, 장어 등 몸에 좋은 수산물로 만든 보양식 잇따라 선보여 인기 피해갈 수 없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여름철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의 시작, '초복'을 일주일 여 앞두고 맛 좋고 영양가 높은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다만 예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닭'이 아닌 전복, 장어, 낙지와 같은 수산물이 새로운 인기 보양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한 유통업체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복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초복이 있는 주에 전주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증가가 일어났다고 한다. 외식업계에서
올 여름휴가에는 온가족 건강검진 계획을 세워보자.건강검진이 2~3일 정도 소요돼 휴가철 일정을 모두 반납하게 되는 우려와 달리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조기검진을 실시해 반나절이면 모든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어 검진도 받고 휴가도 떠날 수 있는 등 휴가철을 맞은 직장인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여름철 건강체크를 위한 건강검진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최신규 부원장(가정의학과전문의)은 “바쁘다는 핑계로 검진을 미루는 사람들들이 많은데 전날 저녁 식사
세계 최대 문화권 이슬람…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제적 파트너 기회 만들어야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10일 오전 7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제16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희수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초청, ‘문화교류의 창조 ’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포럼에서 이희수 교수는 “세계 4대 고대문명권 중 3개가 이슬람 세계일 정도로 인류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으며, 15억이 넘는 세계 최대의 종교 인구수는 이슬람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이슬람 인구의 70%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자가 2013년도 국내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논문을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하여 과학기술논문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는 「소음 노출 후 내이에서 Endothelin-1, Endothelin 수용체 A 와 B의 발
대전 산야초본가 김영기 대표(51)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됐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둔산중로에 위치한 산야초본가 김영기 대표는 지난 8일 (사)한국신지식인협회(KSA)로부터 제23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을 받았다.이날 거행된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자 총 11개 분야 57명중 자영업분야에서 토종약초와 산야초를 응용하여 오리백숙 맛을 총 7단계로 차별화하여 국내 최고의 명품 오리백숙으로 계발하여 특화시킨 점을 인증 받게 되었다.‘산야초 오리백숙‘은 기존 한약재를 사용해왔던 오리한방백숙과 달리 토종약초와 산야초 30여 가지를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본다.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남한산성의 야경 감상은 선선한 바람과 고독이 함께한다. 한낮에 성곽을 채우던 산행객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 산성 안은 오붓함이 동행하는 시간이다. 북문에서 서문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탐방 코스 역시 주말 낮이면 사람들로 북적이
★놀부의 시계놀부가 죽어서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정하는 곳에 왔다놀부가 이리저리 둘러보니여기저기 시계가 보였다. 놀부; 여긴왜이렇게 시계가많죠? 안내원 : 저 시계들은 자신이 나쁜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빨라지는 시계예요. 그 말을 듣고 놀부는 자신의 시계를 찾아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놀부는 의아한 마음으로 안내원에게 물었다. 놀부 : 전 나쁜일을 하나도 안해서 시계가 없나보죠? 안내원의 대답이 가관이다. 안내원: 놀부님껀 너무 빨리 돌아서 옥황상제님 선풍기로 쓰고 있는데요★뻐꾸기가 둥지안에서 살지 않는 이유
민경식 새누리당 중앙위 대전시당 부위원장 모친상, 빈소: 대전 중촌동 평화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7월10일, 연락처: 042-531-4444
대전상공회의소는 7일 오후 둔산동 소재 상의회관에서 화재 등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사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안전 교육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인명 대피, 화재 진압, 응급구조 등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집중 훈련… 매월5일 안전점검의 날 지정최근 잇따른 사고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전상공회의소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소방 안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 안전관리 대책 수립에 본격 나섰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7일 오후 둔산동 소재 상의회관에서 화재 등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 6월 2일부터 6월 27일 까지 4주간에 걸쳐 배달전문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관련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족발·치킨·한식 등 전화배달 중심의 업소로 소비자가 업소를 방문하지 않는 위생 사각지대의 업소를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기준 위반 및 거짓표시 위반,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사용·보관·판매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위반 행위에 대하여 중점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수입산을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한 업소, 뉴질랜드산 갈비를 사용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박주환, 이하 충남농관원)은 쌀·콩·잡곡 등 곡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양곡표시율이 낮은 서류(고구마, 감자)에 대하여 양곡표시제 특별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름 감자와 가을 고구마 수확기에 맞춰 2014. 7. 8. ~ 11. 30.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계도를 통하여 농식품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한편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간에는 고구마, 감자의 품목, 중량, 생산자(가공자 또는 판매원)의 주소·상호(또는 성명) 및 전화번호(이하 생산자 정보
이 지역에서 발굴된 유적을 모아놓은 유적공원강남에 가로수길이 있다면, 경남에는 장유 율하 카페거리가 있다. 단언컨대 요즈음 경남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율하 카페거리는 김해시 장유면 율하신도시에 위치하는데 창원, 부산, 거제 등 여러 도시와 인접해 외지 사람들까지 많이 찾아든다. 서울과 경기도 신도시에 들어선 카페거리와 달리 율하 카페거리에는 카페 그 이상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카페만이 아니라 자연, 문화, 유적 등 알찬 콘텐츠를 품고 있어 더욱 마음이 끌린다.이 지역에서 발굴된 유적을 모아놓은 관동공원율하 카페거
심현종 기업서비스팀장(좌)이 조보현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장(우)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산재보험 50주년 기념… 대전상의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가 산재보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재보험 업무수행 기관으로서 단체포상을 수상한 대전상공회의소는 2001년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중소기업의 산재보험 업무 편의를 도모해 산재보험 가입률 향상에 이바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상공회의소는 전
국산암퇘지 생삼겹살 13,000원 무한리필, 이렇게 팔아도 가게 운영될까삼겹살이 '금겹살'로 변해가고 있다 한국 사람들 회식문화에 빠지지 않은 것이 있다면 바로 삼겹살이다. 이런 국민메뉴 삼겹살 가격이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 비싸졌다.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에 소주 한잔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린다. 이런 국산 생삼겹살을 1인 1만3천원에 누구의 눈치도 받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노릇하게 익어가는 삼겹살 국산 암퇘지 생삼겹살과 수제소시지. 모두가 무한리필이다대전시 유성구 대
중국 원나라의 황제 순제(順帝)의 부인인 기황후(奇皇后)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공녀(貢女)’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자리매김됐는데, 중국에 보내진 공녀의 수는 기록에 나타난 것만 310여 명에 달한다. 실제로는 그 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나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그래서 공녀를 차출할 때면 조선팔도가 울음바다를 이루었고, 이에 따라 조혼(早婚) 풍속까지 생겨났다.중국에 끌려 간 여인들은 주로 궁궐의 나인이나 고관대작의 첩이 됐는데, 바느질과 요리 솜씨가 좋아 인기가 높았으며, 기황후처럼 역사를 뒤흔든
대덕구는 하절기 식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5월1일부터 7월4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관내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등 340개소에 대하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하절기 식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5월1일부터 7월4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관내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등 340개소에 대하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집단급식소(기업체, 유치원, 어린이집 등) 191개소, 일반음식점 103개소, 집단급식소판매업소 43개소, 도시락제조업소 3개소 등 총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