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충남·충북·세종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에서 ‘충청권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승리를 다짐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는 ‘충청권 광역단체장 공동공약 실천’ 기자회견을 열고, 각자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들은 이어 발가락 병역기피, 거짓말 선거비용, 드루킹 댓글 공작, 미투 성폭력 등의 문구가 붙여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날 발표된 공동 공약으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적극추진 및
조삼래(사진) 충남도교육감 후보가 명노희 교육감 후보에 대해 도덕적 공세의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다.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명 후보 측 선거법 위반에 따른 선관위의 고발 이후의 상황에 대해 도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의무가 있다”면서 “선거법 위반 행위가 일부라도 사실이라면 민주주의의 본질을 해치는 중차대한 범죄행위”라고 압박했다.조 후보에 따르면 지난 교육감 선거 당시 선거사무원 15명의 실제 근무일수를 부풀리는 수법 등을 이용해 886만 원을 부당하게 보전 청구한 혐의로 충남 선관위에 의해 검찰 고발했다는 것.조 후보는 “1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방 이전이 예정된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천안으로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지정되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천안시를 비롯한 충남지역에 유치해 지역 대학생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대전, 세종 지역 등 충청권 일부 지역의 입사 관련 쿼터제에 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 대학생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충청권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29일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박 후보는 중리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과 박종래 대덕구지역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민주당 소속 구청장 및 시·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고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동생을 시집보내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박정현 후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작년 박정현 시의원이 대덕구로 가겠다고 했을 때 마음이 무거
바른교육감 세우기추진본부는 지난 10일 조삼래 후보를 지지 추대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교추본(좋은교육감후보추대본부)이 빠진 상태였다. 이날 지지로 세기구가 명 후보를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지지에 앞서 지난 23일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바른교육감세우기추진본부, 교추본(좋은교육감후보추대본부), 충남학부모연대가 최종 합의를 위한 후보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를 통해 바른교육감 선정을 위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이 진행 됐고, 만장일치로 명노희 후보를 단일 후보로 추대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외협력 위원장 남기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가 29일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전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현대화사업 지원’을 약속했다.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때는 중부권 최고를 자랑했던 중앙시장은 둔산 등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대전의 중심에서 밀려나고 대형마트 등에 자리를 내주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이어 “중앙시장은 현재 3000여개의 점포가 있을 정도로 원도심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구가 대전의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경제성장 동력원인 중앙시장이 살아나야 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29일,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높이고,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가칭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지자체장 연석회의’를 공식 제안했다.김 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충남연구원은 충남 15개 시·군 중 8개 지역이 인구소멸에 진입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김 후보는 더 많은 교육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우선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학부모들의 선호대상인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높이는 데 충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또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을 위해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 브리핑룸에서‘교육도 세종답게’라는 비전 아래 교육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현재 운영 중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2022년까지 세종고 교육의 역량을 총집결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유아들의‘놀이’와‘숲교육과정’을 세종시 유아교육의 대표적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특히“교육감에게는 항상 모든 것이 교육이기 때문에 선거도 교육처럼 더 깨끗하게 임하겠다”며“정책과 공약으로 선거도 세종답게, 세종다운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세몰이에 나섰다.6·13지방선거 충청권 지역(대전·세종·충남·충북)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충청권 10대 공동 공약을 선정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이시종 충북지사·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29일 오후 세종시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공동협약 이행을 약속했다.이들은 공동협약에서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충청권 광역 T/F팀 구성과 친환경 로컬푸드를 활용한 무상급식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다.이어 "수도권 규제 완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가 29일 산업단지나 쓰레기매립장 등 이른바 환경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화공단은 그동안 대전시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고, 세입에도 일정 부분 그 몫을 하고 있다. 쓰레기매립장이나 소각장 등에 거주하는 주민 역시 다른 시민들을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거 환경이나 교육‧교통 등 생활환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거나 열악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른바 환경취약 지역민들을 위해 복지시설
최태호 세종교육감 후보와 정원희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최태호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했다.이들은 29일 오후2시30분 세종시 나성동 최태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이 전국 4년 연속 최하위권 등 참담한 세종교육현실에 따른 교육감 교체의 당위성에 공감해 단일화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들은 '정원희-최태호 세종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문'을 통해 "세종시교육감선거에서 정원희 최태호 둘 중 보다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다"고 선언했다.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최근 발표한 3차례
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광역의원, 기초단체장·의원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을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풀뿌리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동일한 질문에 대해 답변해 오는 순서대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 편집자- 출마의 변 정의당 소속으로 천안시의원 바선거구(부성1동.2동)에 출마한다.평범한 생활인인 한남자의 아내, 한때는 실직의 고통에 빠진 남편을 대신하여 생계를 책임졌던 가장, 연로하신 시아버지의 봉양을 마다않던 며느리 그리고 두 아이를 키워낸 엄마인 평범한 사람이다. 천안 시민들의 손이 되고 발이 되
"생애 단계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공주시가 함께 하려는 정책입니다."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후보는 29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생애 단계별 맞춤형 복지정책'에 관한 공약을 이같이 밝히고 "지난 4년 간 한 일과 앞으로 4년 간 할 일로 평가받고 싶고 흑색 선전보다 공약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우선 5가지고 요약했다. 첫 번째로 보육 분야를 들었다. 빈틈없는 보육․육아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임산부 및 영ㆍ유아 지원확대, 분만 전용산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천안시를 4차 산업혁명의 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 발전을 위한 여섯 번째 공약으로 약 127만평의 이르는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중 일부를 4차 산업혁명 전용 첨단지능화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강국이 되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단지 부지 내 코딩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립코딩교육센터’를 유치하여, 천안을 4차 산업혁명의 선구적인 경제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4차 산업을 이끌 훌륭한 인재도 양성한다는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어린이전문병원 유치와 천안시청소년재단 설립, 여성비전센터 설치를 약속했다.구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와 엄마, 청소년이 행복한 ‘엄마와 자녀가 행복한 복지 천안’ 3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구 후보는 어린이들의 질병관리와 건강을 위해 천안에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인구 65만 명의 천안에는 어린이전문병원이 부재해 서울 등 타지역 어린이 전문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구 후보는 “어린이 진료 수준이 서울 등 지역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도록 어린이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
" '체력·인성·지성'교육을 중심으로한 맞춤식교육으로 학력 신장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습니다.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통해 세종교육에 대해 이처럼 밝히고 "학교장책임경영제를 도입해 계단식 레벨수업을 펼쳐 위기의 세종교육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재 세종시 교육이 안타깝게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장책임경영제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학교장책임경영제를 통해 담임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계단식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가 28일 "세종시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숲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이날 오후 세종시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선진국형 보육지원체계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학부모들이 방과 후와 주말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송 후보는 "보육센터 운영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교육 및 우선채용 제도
바른미래당 이창원 논산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논산 발전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논산시 시민로 바인빌딩 2층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 당원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이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또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와 김제식 충남도당 위원장도 영상 편지 등을 통해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바른미래당에 표를 몰아 줄 것으로 요청했다.특히 이 후보 개소식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공천을 받아 논산지역에서
이응우 자유한국당 계룡시장 후보가 바른미래당 이기원 바른미래당 계룡시장 후보을 향해 후보단일화를 전격 제안,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이응우 후보는 28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회견문 발표를 통해 바른미래당 이기원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이응우 후보의 이번 이기원 후보를 향한 단일화 제안은 최근 대전을 비롯한 각지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간 연대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이 후보는 후보 단일화 제안 이유에 대해 계룡시의 발전과 국가 안보 수
최근 부여군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이용우 자유한국당 부여군수 후보가 부여군 발전을 이끌 10대 공약을 발표하는 등 3선 고지 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중이다.이 후보는 얼마 전 진행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부여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미래를 선도해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일꾼이 절실하다"고 밝힌 뒤 균형잡힌 시각으로 중단없는 부여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자신임을 강조했다.3선 당선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이 후보는 "부여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과연 누군지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