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일제잔재를 조속히 청산한다는 차원에서 일제강점기 재조선 일본인 소유재산으로서 국가로 귀속되어야 할 재산 약 1만 4000여 필지(추정)에 대해 7월 말 현재 목표대비 60% 수준인 7700필지를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조달청은 ‘연내 조사완료’를 위해 조사 대상필지가 많은 영광, 정읍, 창원, 경산, 춘천 등의 지자체를 100여 차례 방문하고, 대법원(등기국), 관할지방법원, 나라기록관, 관할국세청 등을 찾아 신속한 자료발급 및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귀속재산 조사는 업무 특성상 폐쇄등기, 재적등본, 과세자료, 재조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