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10월 대전과 충남, 충북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3511세대로, 아산과 충주에 집중되어 있다.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충남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643세대로 아산 배방읍 '더샵센트로' 939세대와 아산시 응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 704세대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충주시 중앙탑면 ‘한화포레나서충주’ 478세대, 충주시 대소원 ‘중앙하이츠프리미어충주’ 274세대가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대전에서는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1116세대가 입주에 들어간
[박성원 기자]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5194가구(일반분양 402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북 청주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전남 장선군 진원면 ‘첨단제일풍경채’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주에는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가 없다.포스코이앤씨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일원에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0월
[박길수 기자]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에 ‘삼성물산 래미안’과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가 꼽혔다.부동산R114와 메트릭스리서치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3690명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1위와 2위로 ‘삼성물산 래미안’,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가 선택됐다. 그 다음으로는 △GS건설 자이 △포스코이앤씨 더샵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상위 5곳에 들었다.지난 2019년 런칭한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브랜드는 3년 연속 톱3에 랭크돼, 신
[박성원 기자] 앞으로 부동산 중개업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전월세 매물을 인터넷에서 광고할 때 전기료, 수도료 등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광고하도록 규정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고시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플랫폼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내역 표출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
[박성원 기자] 정부가 21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388호, 신혼부부 2158호 등 총 3546호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입주자로 선정되면 이르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충청권에서는 대전 158세대, 충남 139세대, 충북 155세대 등 총 452세대를 모집한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
[박성원 기자] 지난 8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이 전달보다 1.69% 오른 501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당 501만 원, 3.3㎡당 1653만 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69%, 작년 8월 대비 12.47% 증가한 수치다.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반면 대전과 세종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
[박성원 기자] 9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전월에 비해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전국적인 미분양 주택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늘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악화됐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지난달(96.7)보다 10.1포인트 하락한 86.6을 기록했다.경기전망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1
[박성원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29가구(일반분양 110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편한세상답십리아르테포레’,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오산시 벌음동 ‘호반써밋라프리미어’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 “음식점을 운영해 보고 싶은 마음에 최근 상가 점포를 계약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건물주가 운영했던 점포라 시설과 관련된 권리금을 건물주에게 내고 들어왔다는 겁니다. 이 경우 계약이 종료되면 권리금을 건물주에게 다시 돌려받아야 하는 건가요?”상가 임대차에서 권리금을 건물주에게 내고 들어온 경우 세입자는 추후 권리금회수도 건물주를 상대로 해야 하는지 혼란이 생길 수 있다.전문가들은 세입자의 권리금회수는 건물주가 책임져야 할 사안이 아니라고 조언한다.법도 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건물주가 운영 중이었던 점포를 세입자에
[박성원 기자]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 주택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1.7% 오른다.기본형건축비는 분상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 구성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건축·택지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3월 1일, 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9월 정기고시를 통해 기본형건축비를 직전 고시된 ㎡당 194만 3000원에서 197만 6000원으로 1.7%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형건축비 조정은 올해 세 번째다. 지난 2월 레미콘 가격이 뛴 걸 반영해 정기고시에 앞서 1.1% 인상했고, 3월과 9월엔 정기고시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삼성전기㈜세종사업장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과 연계해 ‘산재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을 1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기㈜세종사업장 및 협력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격차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실천 의지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비계·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방호장치·점검/수리 시 전원 잠금 및 표지부착 ·혼재작업·충돌방지조치)을 홍보했다
[박성원 기자] 대전 아파트값이 규제 완화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민간 통계인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1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하락폭을 줄여가고 있지만 여전히 -0.06%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대전의 집값 상승세 의미가 크다. 최고가 경신은 물론 한달만에 2억 원씩 오르는 단지도 있다.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
[박성원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이 건설사가 시공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단지인 ‘대전 장대 1BL’ 입주 일정이 자연스럽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7일 대우산업개발의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대우산업개발이 지난달 2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신청서를 제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회생계획안은 내년 1월 16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준공되지 못한 상태에서 회생절차에 들어간 건설사는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의 계약 이행 판단에 따라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준공이 되지 않은 아파트 신축
[박길수 기자]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 접수한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3대 1로, 7월 14.8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로 57가구 모집에 총 1만 455명이 지원해 평균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도 468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3만7024명
# “3년 후 건물을 매각해 노후를 대비하려고 합니다. 다만 한 점포가 현재 공실이라 3년까지만 세입자를 받아 임대료 수입을 얻고 싶습니다. 때문에 세입자와 계약 시 제소전화해를 통해 3년 이후로는 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조항을 넣으려고 합니다”제소전화해를 할 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세입자의 권리를 막으려는 건물주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강행규정으로 보호되는 세입자의 권리는 함부로 막을 수 없다고 조언한다.법도 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상가나 주택 임대차에서 세입자의 갱신요구건을 정당하지 못한 사유로 거
[김재중 기자] 계룡건설산업㈜(이하 계룡건설)이 충북도 및 충북 증평군과 손잡고 증평3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11일 계룡건설은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 증평군과 함께 증평3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북도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조성 전략 일환으로, 증평 2산업단지 조성 이후 대규모 산업 용지가 없어 투자유치 기반이 열악했던 증평군에 증평 3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하기 위한 충북도와 증평군, 계룡건설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담았다.협약에는 구체적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계획된
[박성원 기자] 9월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주택사업자들의 기대치가 전월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분양시장은 지수가 기준치 아래로 하락했고, 대전과 충북 역시 전월보다 떨어졌다. 반면 세종과 충남은 전월 대비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했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대비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0.6p 낮아져 90.2로 관측됐다. 전월대비 전국 전망치가 10p 이상 하락하며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전망치는
[박길수 기자] 지난해 임차시장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전세사기 피해 증가 등으로 월세 선호 비중이 크게 증가했던 반면, 올해는 전세를 선호하는 임차인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636명(임대인·임차인 모두 포함)을 대상으로 현재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0.4%가 전세 거래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2022년 8월에 동일한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57.0%가 ‘전세’, 43.0%가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1년 전에 비해 ‘전세’ 선호
[박성원 기자]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624가구(일반분양 23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계양시 효성동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오목천역더리브’,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325-2, 324-6번지 일원에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를 분양한다. 지
[박성원 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분양’ 관련한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호반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총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2개월 내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분양에 관한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