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태안군의 재정건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기드물게도 채무가 제로이다. 지난해 살림규모도 처음으로 7000억 원 선을 돌파해 7161억원을 기록했다.군은 2018년도 지방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심의·의결을 거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2018년 회계연도 군 지방재정운용, 결산 결과를 보면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지방채 등을 포함한 총 살림규모는 7161억 원, 특히 유사자치단체의 평균 채무 규모가 39억 원(1인당 채무액 평균 4만 1000원)인데 비해 태안군의 채무는 제로로 재정 건전성이 뛰어나다.공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서 주목을 끈다. 지역경제 활력화의 비타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공모’결과에 대해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4팀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의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공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우수 기업 모델로 성장시키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의 특회 사업.최우수상에는 코딩하는 농부 안신혁씨가 선정됐다. 안씨의 사업은 농촌생활과 코딩교육을 접목해 스마트팜, 미니화분 등을
태안군의 해묵은 주민민원인 태안해안국립공내의 청포대 오수처리시설 설치를 두고 민선7기 태안군의 논리가 환경부를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이 박수로 화답하며 크게 반기고 있다. 이 사업은 곧 개시될 전망이다. 주민들의 생활오폐수가 바다로 그대로 흘러들어감으로써 발생하던 해양오염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민선 7기 태안군의 행정력은 더욱 빛나고 있다.특히 미래 100년 관광 태안발전을 꿈꾸고 있는 가세로 군수의 현안해결을 위한 논리개발은 마을의 숙원이었던 청포대 오수처리시설을 곧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 개최 예정이던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위원장 염동운)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는 21일로 연기됐다.백사장 대하축제 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태안군청에서 군청 관계자, 염동운 위원장, 윤현돈 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로써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10일간 연기, 오는 21일 오후 6시 개막식 행사를 갖고 2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염동운 위원장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 등이 우선인 만큼 부득이 대하 축제를 10일간 일정을 연기
“인간에겐 마음의 고향이 있어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꽃길이 마음의 고향, 그중 하나일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꽃은 코스모스가 첫 손에 꼽힌다. 꽃길은 덤이다. 서산에는 이름 없는 들녘의 천변을 따라 코스모스 꽃길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들길 따라 꽃길 따라(회장 김영애)’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로 화제다.이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서산 A지구 천변 2Km를 코스모스 길로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조성된 코스모스 길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뽐내는 서산의 명소로
태안군이 연안과 어촌을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가 핵심이다. 군은 이 사업에 3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군은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해양산업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어촌 혁신 성장을 견인할 ‘어촌뉴딜300사업(가의도북항, 가경주항)’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채석포권역, 몽산포권역)’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202
서산시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호 나눔 냉장고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현판식은 맹정호 서산시장, 강경수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조신철 동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시 나눔냉장고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해 설치·운영된다. 이웃과 나눔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식재료 등을 냉장고에 채워놓으면 된다. 독거노인·장애인·위기 가정 등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1호 나눔 냉장고인 ‘동문2동 상상플러스 나눔냉장고’는 동문2동
대부분이 농업진흥지역인 서산AB지구 간척지에 태양광 설치 신청 및 문의가 쇄도하자 서산시가 벼농사 생산체계 붕괴 등 갖가지 부작용을 막기 위한 기준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무분별한 태양광설치 인허가를 막는 다는 게 골자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이무원 소장은 5일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 갖고 이 같은 기본방향을 밝혔다.시가 마련한 기본방향은 농업진흥지역에서 일시전용허가를 하도록 한 정부방침을 수용하지만 생태계 보존과 경관 훼손 등 농업경영 피해 및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일시전용허가 기준을 엄격하게 보수적으로 적용한다.농림축
바다 새우, ‘대하’ 집산지는 태안 백사장 항이 전국에서 첫 손에 꼽힌다. 대하는 매년 9월부터 10월 초순까지가 제철이다. 이 때 잡히는 대하는 어린아이 손목만한 하다. 몸에 좋은 각종 미네랄도 풍부해 영양도 만점이다.태안 백사장에선 해마다 이때쯤 대하 축제를 연다. 올해 20회째, 태안군의 지원 아래 민간주도형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6일 간 안면도 백사장 항 일원에서 대하 축제가 열린다.해마다 태안군의 예산 등 행정적 지원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백사장 대하 축제는 빛을 보지 못했다. 몇몇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충남교직원 휴양시설 건립사업 유치의 가능성이 점쳐진다. 태안군이 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교육위원회가 태안군이 대상지로 제시한 현장방문이 지난 2일 이루어졌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충남교육위회 위원들이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인철) 위원들이 충남교직원 휴양시설 태안군 대상지인 ‘고남초 영항분교’를 찾아 부지견학과 현황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서산시민들이 중부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해 범 시민운동을 전개 중인 가운데 서산시의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가 유치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서산시가 추진 중인 중부해경청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서산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주)(대표 강신욱)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내버스 전 차량(67대)에 중부해양경찰청의 서산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문구를 부착하고 운행 중이다.시민들에게 잘 보이도록 시내버스 전면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최적지는 당연히 서산시입니다"라는 홍보문구를 부착하고 시내 각 지역을 운행에 나서 버스 탑승객은 물론 시민들로부
본보가 연중 전개하고 있는 '물절약의 생활화'가 절실한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 물절약 범 국민운동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산시 등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의 생활용수 공급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7.2%로 예년의 53% 수준으로 현재 경계단계로 진입한 상태다.이에 따라 서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지관)가 손잡고 대대적인 물 절약 운동에 나섰다. 3일 서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에 따르면 안정적인 용수량 확보와 물 부족 대응을 위해 가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