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수비드 통닭 인근주민, 영양만점 통닭의 신세계수비드 통닭이 뜨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홈플러스 뒤에 위치한 ‘인근주민’ (대표 윤인근. 42)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비드 통닭으로 수준 있는 음식과 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비드 통닭전문점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전국의 맛집을 탐방하다보면 치킨과 통닭의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사실 치킨은 닭의 영어이름이지만 한국인들에게 뉘앙스의 차이는 조금 다르다. 치킨은 닭을 조각내어 파우더를 입혀 튀기거나 구워서 만든 요리
3低 4高의 신이내린 최고의 보양식, 흑염소 생고기숯불구이 인기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따뜻한 봄이 왔다. 이럴 때일수록 원기회복과 체력 증진을 위한 보양식 섭취가 중요하다. 사실 예전에 흑염소는 육류로서의 공급원이 아니라 염소 즙으로 80% 이상 약용으로 유통되었다. 이런 흑염소가 최근 저지방,저오염,저콜레스테롤,고단백,고비타민,고철분,고칼슘의 3저(低) 4고(高) 특성덕분에 웰빙 보양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대전시 서구 흑석동에 있는 ‘흑염소마을’은 안인환(72) 대표가 경북 경주의 흑염소마을농장에서 사육한 흑염소로 전국 최초로
직접 띄운 30년 전통 청국장으로 대둔산,태고사.에딘버러CC 찾는 고객에 인기천연보약으로 각광을 받는 청국장 열풍이 대단하다. 영양만점.건강만점의 별칭까지 부여받고 식탁의 지존을 넘보고 있다. 어린 시절 엄마가 손수 끓여주신 뽀얀 국물에 콩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 있는 청국장은 누구나 머릿속에 한 편의 영상처럼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이제 청국장이 퀴퀴한 냄새 때문에 푸대접받던 것은 옛일이다. 노화방지,항암,다이어트에 효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 전통발효식품 가운데 최고로 꼽히고 있다.충남 금산군 진산면 두지리에 있는 ‘황토집사
확장이전 1주년 기념이벤트 '3인분 주문하면 1인분 무료 제공'하는 3+1 행사 지금의 닭갈비는1960년대에는 닭불고기로 불렸다. 그러다 1980년대에 갈비 이름이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닭갈비기 되었다. 그래서 닭불고기는 조금 생소하다. 닭갈비는 양념에 재워 둔 닭고기를 채소와 함께 볶는 음식을 말한다.닭불고기는 채소는 없고 양념에 재운 닭고기만 석쇠나 불판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조리방식으로 보면 닭갈비와 닭불고기의 이름이 뒤바뀐 셈이다. 어찌됐던 대전에서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육질, 숯불향이 어우러진 닭
중국음식 대중화 시킨 대전대표 중화요리주점 레드마초 젊은 층을 비롯 중장년 층에도 인기“보통 중화요리는 무겁고 비싸고 나이 많은 사람들의 요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타파해 젊은 층에서 접근하기 쉽도록 그릇이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메카로 자리 잡았습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미드리아 1층에 산뜻한 빨간 간판이 인상적인 차이니즈 비스트로(Chinese bistro) ‘레드마초’(대표 김용진)가 봉명동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중화요리를 가볍게 식사와 함께 술을 곁들일 수 있는 중화요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래떡 빼는 떡집풍경이 그려지는 요즘. 어린 시절 손에 들고 통 채로 먹던 가래떡의 따뜻하고 쫄깃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시대는 변하더라도 전통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가래떡을 썰어서 만든 떡국이다.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이다.설에는 밥 대신 떡국으로 차례를 올리고 가족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했다. 떡국을 만들기 위해 긴 가래떡을 뽑는 것은 가래떡처럼 질기게 오래 살라는
바다를 통째로 가져온 비주얼 유성 반석동 세종해물탕의 바다가재 해물탕 반석동맛집 인기동장군의 위세가 대단하다. 이런 날은 뜨끈한 해물탕이 그립다. 영양소가 풍성한 해물탕은 겨울철 영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육지에는 삼계탕 바다에는 해물탕'이란 말이 있다. 해물탕이 삼계탕 못지않은 보양식이란 의미다. 요즘 음식점은 경쟁이 치열해 보통의 실력과 맛을 가지고는 살아남기 힘들다. 기존 해물탕과 다르게 커다란 바닷가재, 일명 랍스터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바다가재 해물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외삼네거리 2
개고기 대신 소고기로 보신탕 맛을 낸 수통골 소고기 보신탕, 누구나 좋아하는 보양식먹어보셨나요? 소고기 보신탕!!보신탕은 본래 개고기를 주재료로 끓인 음식으로 개장이나 개장국으로 불리던 음식이다. 하지만 소고기를 주재료로 하여 보신탕처럼 만든 요리가 소고기 보신탕이다. 최근 개고기식용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또 개를 반려동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보신탕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등장한 요리다. 지역에서 최초로 소고기 보신탕전문점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국립공원 계룡산 수통골에 있는 ‘수통골 소고기 보신탕‘(
특화된 맛 물회로 더 유명.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대박횟집생선회는 취향 따라 횟집을 선택하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숙성시킨 선어회를 좋아하고, 살아있는 활어회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또 회보다 스키다시(곁들이 음식)가 푸짐한 곳을 찾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회 맛만 좋으면 되는 사람도 있다.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있는 ‘대박횟집’(대표 유영애)은 제철에 나오는 생선을 즉석에서 잡아 손님상에 내는 활어회전문점이다. 하지만 스키다시도 푸짐하게 나오는 집으로 특히 물회가 활어회보다 더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보통 횟집은 스키다시로 배
정직하게 만든 한우 도가니탕. 채널A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 7호 선정사실 도가니탕은 설렁탕집에 가면 '특'보다 비싼 가격에 주문하기를 머뭇거리게 되는 메뉴다. 흔히 설렁탕, 곰탕, 갈비탕 등을 상호로 내걸고 장사를 하는 음식점은 많지만 도가니탕 하나만 가지고 운영하는 음식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도 단일메뉴로는 전국에서 이집이 유일할 것 같다.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 있는 ‘고향식당’(대표 강월영)은 30년 이상을 한우 도가니탕 메뉴 하나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우도가니탕 전문점이다. 연산역 주변의 한적한 시골동
유성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봉명가든, 지역 최초 신개념 복합외식문화공간갓 구운 빵에 향긋한 커피한잔. 분명 이 둘만의 조합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그런데 여기에 편안한 공간과 신선하고 먹음직스런 요리와 와인, 수제맥주가 곁들여진다면 생각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지역최초로 식사와 함께 베이커리,커피.와인,맥주를 한곳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신 개념의 복합외식문화공간이 탄생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매드블럭 6층에 있는 ‘봉명가든’은 층수를 달리해 있던 기존 베이커리 레스토랑과 달리 단일매장에
에그번, 맛과 화려한 비주얼까지 신개념 수제버거 전문브랜드 세종 플라잉볼한국인에게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식생활에서 즐겨 찾는 먹거리가 된지 오래다. 그러나 햄버거는 싸고 간편하지만 건강에는 안 좋은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에겐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여겨진다. 최근 신선하고 질 좋은 수제버거의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수제버거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몰리브몰 6층에 있는 ‘플라잉볼 익스프레스‘(세종점 대표 정경숙)는 건강한 재료를 엄선해 즉석에서 조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수제버거와 피자전문의 다이닝펍
뉴델리 북하라레스토랑 현지 맛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인도 현지 요리사와 식재료 공수,인도 정서 느낄 수 있는 집국내 체류외국인이 2백만 명을 넘은 다문화시대에 산다. 그러다보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이색음식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인도요리는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 특유의 향신료와 맛으로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있지만 최근 인도음식 커리(curry)가 건강에 탁월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시청역 6번 출구에 있는 ‘북하라인디아’(대표 오화섭)는 인도 현지 쉐프들
12년 어머니 이름 유소춘 상호로 사용. 숙성 된 뒷고기 맛 일품최근 돼지고기 하면 삼겹살보다 뒷고기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씹히는 쫄깃한 식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뒷고기로 어머니 이름을 간판에 내건 ‘유소춘’이 애주가들 사이에 뜨고 있다.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있는 유소춘은 김경훈 대표가 12년 동안 어머니 이름을 걸고 운영중인 뒷고기 화로구이전문점이다. 선 치과 뒤편 주택가 골목에 허름한 집에 숨겨져 있지만 둥그런 원통형 화덕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들의 모습에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특히 접하기 힘든 뒷
40년 전통의 원조집. 박속 시원한 국물 맛과 쫄깃한 낙지 맛 일품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여행지에서의 음식은 그 지역의 문화를 말해준다. 충남 태안은 바다와 갯벌이 잘 형성돼 있어 먹거리가 풍부하다. 태안의 북쪽 끝자락 이원반도는 굴과 낙지의 산지로 이름난 지역이다. 이곳 주민들은 낙지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즐겨왔는데 박속밀국낙지탕이 그중 하나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원북면사무소 앞에 있는 원풍식당은 목예균 대표가 40년 전 처음 박속밀국낙지탕을 만든 원조 집이다. 지금은 아들 조한철 씨가 대를 잇고 있다
2017년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모임이 줄을 잇고 있다. 이맘때면 가족외식과 직장회식, 계모임 등 다양한 연말송년회와 신년회식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늘 먹던 것이 아닌 새로운 메뉴를 찾아야 하고 가격대와 연회석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메뉴선택과 장소 고르기가 만만치 않다. 모임장소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고기 집이다. 연말연시 대전에서 가볍게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고기 집 10곳을 소개한다.1.우시장정육식당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서 정육점 30년 경력의 노순태 대표가 명예를 걸고 1+등급 이상의 한우만 취급하는 한우암
100% 국산 팥으로 만든 명품팥죽 인기 전라도식 깍두기. 배추겉절이 별미 22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冬至), 동짓날엔 꼭 한 번은 챙겨 먹어야한다는 소울푸드(Soul Food) 팥죽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으로 예로부터 팥의 붉은색이 귀신을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동지에 먹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진월당’(대표 진희임60)은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쏟아내는 죽과는 달리 100% 국산재료를 사용해 옛날 전통방법으로 만드는 팥죽전문점이다.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내부
3명의 청년 오너셰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식덮밥 요리 인기“청년의 열정과 갈고 닦은 요리 실력으로 세종시 최고의 맛집으로 만들겠습니다.“세종시 어진동 세종세무서 1층에는 세종에서 가장 젊은 셰프 3인이 요리하는 ‘젊은 식당’이 있다. 이곳은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글로벌한식조리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인 서태원(28), 김무준(25), 임규진(25) 등 3명의 청년 오너셰프가 열정적으로 요리하는 한식덮밥을 베이스로 한 퓨전한식전문점이다.이곳은 지난 4월 SBC세종비즈니스센터 ‘신작로 페스티벌 청년창업지원 요리경연대회
매일 새벽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순두부, 모두부 일품, 송년모임에 인기'슬로푸드 슬로라이프(Slow food slow life), 패스트푸드 패스트라이프(Fast food fast life)'라는 말이 있다 ‘콩으로 만든 청국장이나 두부 같은 슬로푸드를 먹으면 늦게 가고, 패스트푸드를 즐기면 그만큼 빨리 간다.’는 말이다. 21세기의 화두는 바로 건강, 웰빙이다. 대전에도 두부요리집이 많지만 두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곳은 흔치가 않다. 그만큼 두부를 만든다는 것이 힘들고 번거롭다는 뜻 일게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 고집스럽
국내 최초 50일 이상 건조숙성 소고기의 참맛 서동한우 주말 전국서 찾는 고객들 북새통최근 식생활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에 즐기던 메뉴에서 벗어나 조금 더 고급화된 프리미엄 메뉴들을 찾고 있다. 그 가운데 드라이에이징(dry aging 건조숙성)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서동한우’(대표 구도현)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건조 숙성기법을 통해 영양분의 손실 없이 기존 한우보다 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한우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전문점이다. 부소산성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