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는 국민의힘 소속인 김연수 의장과 이정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옥향 조은경 의원은 대전 둔산동 정부청사 남문 앞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전을 반대하는 대전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피켓 시위를 벌였다고 9일 밝혔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적입지는 대전이다.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비춰 봤을 때에도 세종이전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큰 흐름에 역행한다”며 “앞으로 중구의회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중구의회는 앞서 지난 달
대전 중구 용두동은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중구지회 청년회의 연탄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고 8일 밝혔다.용두동 일부 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이룬 마을로,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낮은 임대료로 인해 저소득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전히 연탄 후원이 필요한 실정이다.송은주 회장은 “작은 시내가 모여 큰 강물을 이루듯 우리들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용기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7일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3가구에 1,000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31일 (사)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13세대에 300장씩 총 39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버드내아파트 가족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산성동 소재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 생필품 꾸러미 만들기도 추진할 예정이다.이재승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취임식 이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심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문화 강국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드높아진 것은 예술인 여러분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참여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대전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보자”고 포부를 밝혔다. 심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했으며, 충남도 도지사 비서실장(4급), 대전중구문화원 이사(운영위원 등), 대전마케팅공
대전시 중구의회는 영유아 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대상자는 중구 관내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에 모범을 보인 자이킨더 어린이집 박은영 원장 등 보육교사 17명이다.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영유아 보육에 노력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힘을 실어드리는 중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대한미용사회 대전중구지회(지회장 박종래)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미용업 영업주 12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소양교육, 기술교육 등 ▲위생수준 향상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새로운 전문기술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분산 배치(대강당, 소강당 모두 사용), 교육장 내 거리두기를 위한 좌석 배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방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심규익(66세) 전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심규익 신임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도청 도지사 비서실장(4급), 대전중구문화원 이사(운영위원 등),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 이사를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 2월까지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임했다.대전시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당면해 있는 현안과제를 원활히 수행하고, 소통능력과 리더십으로 조직을 안정화시켜 문화재단의 경영혁신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대전시는 앞으로 심
대전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민희영)는 14일 17개동 결연 고부어르신께 사골국 및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외출이 어려워 건강상의 문제가 된다는 점에 착안해 어르신께 사골국을 만들어 손수 전달했다.
대전시 중구의회는 제44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정발전 유공구민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의회 발전에 기여한 24명의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9월 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구민의 날 표창수여식이 연기된 가운데 이번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은 3회에 걸쳐 대상자를 분산해 수여했다.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 등 의정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공감하
대전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민희영)는 8일 17개동과 결연을 맺은 고부어르신께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삼계탕, 깍두기, 계란장조림을 전달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부터 18일까지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구 지역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마일리지증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자원봉사 마일리지증 제도는 연간 자원봉사활동시간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마일리지증을 발급해 주고, 일부 공공시설, 민간 할인가맹점 이용 시 이용료 할인 혜택도 주는 제도이다.발급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시간을 기록한 자원봉사자이며 봉사시간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마일리지증에 들어갈 사진 1매(
대전 중구의회는 이정수 의원, 조은경 의원이 25일 관내 경로당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피해를 입은 경로당은 어덕마을 경로당(중구 용두동 소재)으로, 지난 7월말 대전지역에 내린 폭우로 45cm가량 침수돼 집기와 가구, 가전 등이 피해를 입어 현재까지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이정수 의원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피해복구가 온전히 마무리되고 주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회장 김연대)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7개동에서 동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지회는 가정용 태극기 400여 개를 동별로 배부하며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토록 독려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2일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 하에 대전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수해를 입은 농촌지역의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인종, 국가를 초월한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뜻으로 복구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중구자원봉사센터는 대전 중구 무수동 일원 농지 침수피해 소식을 접하고 긴급 피해복구를 위해 대전국제교류센터 직원 및 외국인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12일 오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자들은 피해농가 비닐하우스 진입로 복구 및 비닐하우스 내부 300평의 진흙
지난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지역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구속 기소된 황운하 후보 총선캠프 측 관계자가 법원에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 더불어민주당)이 후보 시절 캠프 관계자 A씨가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달 17일 구속된 가운데 최근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A씨가 보석을 신청한 이유는 건강상 이유로 전해졌다. 평상시 우울증을 앓아 왔던 것으로 알려진 A씨가 최근 검찰 수사에 이어 구속되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는 얘기가
대전 중구의회는 공무국외 출장 예산 720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중구의회는 29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원 공무국외출장 여비 4800만원과 직원 공무국외출장 여비 2400만원 등 총 7200만원의 공무국외출장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구민들이 겪는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것으로, 삭감된 예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서대전농협이 보다 우수한 사업추진 환경을 기반으로 조합원 및 고객에게 최대 봉사를 하기 위해 대전 중구 문화동 569-1번지에 문화동지점을 이전, 개점했다.지난 20일 진행된 개점식에는 김연수 대전중구의회 의장과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 및 서대전농협 임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해 문화동지점 이전개점을 축하했다. 이날 송용범 조합장은 “서대전농협 1호 점포였던 문화동지점을 이전해 점포가 협소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소외지역이 없도록 지역민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와
제8대 대전 중구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은 우여곡절끝에 미래통합당에게 돌아갔다. 지난 3일 진행됐던 선거에서 발생한 이탈표는 없었다.10일 중구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재적의원 11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의장선거는 통합당 김연수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했다.의장 선거 결과 김 의원은 전체 재적의원 11명 전원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통합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5명과 무소속 1명까지 모두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대전지역 광역 및 기초의회를 중심으로 원구성 과정에서 감투싸움이 치열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의회가 의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지난주 한차례 무산되면서 홍역을 치렀던 관계로 과연 이번에는 선출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간 치열한 물밑접촉이 진행 중인 상태다.6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이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후 오는 10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
새마을운동 대전중구지회(회장 진춘식)는 22일 관내 침산동에서 단체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동협의회(회장 차영회)의 요청으로 약 1800㎡의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