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는 26일 12대 회장 선거를 실시해 김광남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선거는 구협의회 정기총회를 겸해 치러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와 회장 선거 모두 서면으로 열렸다.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협의회를 이끌어 갈 김광남 신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송촌동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시작으로 대덕구협의회 부회장과 산악회장 및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송촌동주민자치위원장, 대덕구축구연합회장 2회 연임, 선비라이온스회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회장은 “대덕구협의회는 일부 새롭게 구성되는 임원들과 뜻을 모아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제25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 사실상 충청권 출신 최초 중앙회장에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에 따르면, 염 전 시장은 22일 오후 6시 후보등록 마감 결과 단독으로 중앙회장에 입후보했다. 정성헌 현 회장이 연임 의지를 밝혀 왔지만 전국 대의원 정수의 3분의 1 추천을 받지 못해 후보등록을 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오는 25일 열리는 총회에서 염 전 시장 단독 출마에 따른 대의원 찬반투표가 진행되는 만큼, 사실상 염 전 시장의 중앙회장 선출은 확정된 셈. 지난 대통령 선거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에서 시장·군수에 대거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절반에 가까운 의원들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가 충남도의원과 지역 정계 등을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도의원 42명 중 18명이 출마 의지를 내비쳤거나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내년 지선이 1년이 넘게 남은 만큼 변동 가능성은 큰 상황이다. 먼저 충남 최대도시 천안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연(천안7·재선)·오인철(천안6·재선)·유병국(천안10·3선)·이공휘(천안4·재선) 의원의 출마가 예상된다. 이들은
박만순 ㈜스마트밸리 산단 대표이사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18일 정기총회를 열어 박 대표이사를 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신광현 신광세무회계 대표세무사와 김창기 한국모스터 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의원 104명 서면결의로 진행됐다.박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4지역 부총재, 충남볼링협회장과 충남체육회 이사, 충남교육청 학교체육진흥위원, 천안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충남도정책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박
충청남도새마을회는 3일부터 5일까지 단체별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3일 충남도새마을부녀회, 4일 새마을문고충남도지부, 5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남도협의회가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면으로 신임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개표 결과 제18대 충남도새마을부녀회장에 임순복 회장(65), 제19대 새마을문고충청남도지부 회장에 유기복 회장(61), 제19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남도협의회장에 이현주(58세)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총회에서는 2021년도 각 단체별로 추진한 주요사업실적 보고와 2020년도 세입·세출결산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 회장 선거가 합의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상권 신우산업 대표가 28일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기 때문이다. 최상권 대표는 이날 오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회원 간의 화합과 (지난 선거) 과정에서 겪은 (회원 간의)분열을 봉합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회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합의추대론’에 대해선 “상공회의소에서 추대라는 말은 없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다수의 아파트 건설이 이뤄지고 있는 세종시에서 분양가 상한제 취지가 선제적으로 이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시에 따르면, 행복청으로부터 주택공급 업무를 이관 받은 후 시가 시행한 공동주택 공급은 총 3건이다. 2019년 4월 1-5생활권 우미건설 주상복합, 2020년 10월 1-1생활권 한림, 최근 심의한 6-3생활권 금호건설 리첸시아 파밀리에 등이다.최근 분양가 심사를 마친 리첸시아 파밀리에 사례를 계기로 분양가 심사 투명성 확보에 대한 문제가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주택법이 개정됐음에도 분양가 심사가 여전히
서산시 부춘동(동장 오은정)에서 86세 지역 최고령 통장(읍내12통)이 나왔다.마을 주민들의 추천으로 통장직을 연임하게 된 임낙수 통장은 손자는 물론 증손자까지 있다.젊어서 우정공무원으로 일한 임 통장은 퇴직 후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통장직을 맡고 있다.평소 꾸준한 아침운동으로 86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한 데다 마을 청소부터 경로당 관리, 각종 공문서 처리까지 온갖 마을 일을 챙겨와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지난해에는 시 관련 부서와 의회를 설득해 마을의 가장 큰 숙원인 경로당 개소를 성공적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가 2년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를 더 이끌게 됐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최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회장에 김진 교수를 연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김 회장은 제16대 임기 중 의료관리학회의 위상 정립과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하는 ‘전국의 잘 되는 숨은 병원’과 ‘코로나 속에도 잘되는 병원 비법’ 등의 종합합술대회를 개최, 개업치과의원의 호평을 받았다.김 회장은 “제17대에서는 치과 운영과 관리를 위한 치과 M
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교육을 골자로 한 미래학교 모델 구축에 집중한다.최교진 교육감은 29일 오전 10시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새로운 교육·학습 환경 구축을 주제로 한 내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안정적인 원격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 수업 나눔 공간인 온라인 플랫폼을 개통·운영한다. 교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영상 자료와 학습 자료 등을 공유할 수 있다.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학교 모델 개발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교실 강화, 스마트시티 국가
대전시축구협회장 선거가 현직인 김명진 회장만 후보로 등록하면서 사실상 연임될 것으로 보인다.7일 대전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 회장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이에 따라 오는 14일로 예정된 대전축구협회장 선거에서는 김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김 회장은 대전축구연합회장과 초대 통합 대전축구협회장을 지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면 내년부터 4년 동안 대전축구협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김 회장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통합 대전축구협회장을 4년간 하면서 나름대로 투명
충남도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철학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심의·평가하는 ‘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도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다.주요 역할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및 이행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지표 작성 ▲이행계획 추진상황 점검 ▲주요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등이다.위원은 도의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이하 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가운데 15개 지자체의 단체장, 실무공무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했다.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지방자치 실현 ▲지역사회 혁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5년 설립돼 현재 67개 지자체(광역7, 기초60)가 가입돼 있다.이날 2020년 추진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처
지난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뒤 두 번째 치러지는 대전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전현직간 재대결은 없을 전망이다. 현직인 김명진 회장은 연임 도전의사를 밝혔지만, 전직인 임용혁 전 회장은 불출마를 시사했다.30일 대전축구협회에 따르면 새로운 회장을 뽑는 선거가 12월 4일까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 치러진다. 대전축구협회는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의원 등 50명 규모의 선거인단을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이 선거에 출마할 후보로는 지난 2016년부터 통합 초대 대전축구협회장을 맡고
윤여경 대전시태권도협회장(62)이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된 뒤 연임에 성공했다. 통합 이전까지 포함하면 내리 4선 성공이다.윤 회장은 27일 오전부터 대전체육회관에서 진행된 제11대 대전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23표를 얻어 5표를 얻는 데 그친 정근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윤 회장은 "열심히 봉사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선거가 끝난 만큼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협회를 발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학부모들이
천안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참여할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60명 이내이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선정되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심사해 천안시 예산에 반영하고 집행과정에 대한 평가에도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천안시민, 천안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www.cheonan.go.kr/jumin.do),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충남도의회 김동일 의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불거진 충남청소년진흥원(이하 진흥원) A원장 연임 논란과 관련, 이를 방관한 지휘부를 향해 “행정적 살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본보 10일자 충남도청소년진흥원 A원장 ‘연임’ 확정 보도 등)김 의원은 25일 제325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구성원과 마찰을 빚으며 법정 소송과 충남인권위원회 주의까지 받는 등 A원장 취임 이후 조직 내부의 마찰음이 계속되고 있다”며 “유관 단체에서 성명서를 내고 감사과에서도 관련 투서가 들어왔다. 그럼에도 인사를 강행한 이유가 무
연임을 앞두고 내부 갈등이 표출됐던 충남도청소년진흥원(이하 진흥원)에 A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본보 4일자 충남청소년진흥원, A원장 해명 ‘후폭풍’ 보도 등)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사회는 진흥원 원장 공모 최종 합격자로 추천된 A원장을 승인했다. A원장은 서류 및 면접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2위 후보와의 점수 차이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사회는 당초 9일 예정됐지만 직원들의 내부 반발여론 등을 의식해 내부 논의를 위해 하루 연기해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진
본보가 지속적으로 다뤄온 충남도청소년진흥원(이하 진흥원) A원장 리더십 논란과 관련, A원장의 해명 인터뷰 기사가 나간 이후 반대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본보 2일자 충남청소년진흥원 A원장의 반론 “억울” 보도 등)해당 기사에는 A원장 연임을 반대하는 수십 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은 3일 면접심사장 앞과 4일 도청 출근길에 1인 피켓시위에 나서며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 하고 있다.무엇보다 반대여론이 임원급에서 일반 직원들과 조직내부로 퍼지는 등 여진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재계약이 불발된 활동·상담
올해 초 각 지역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이와 맞물려 종목별 단체장들도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체육계는 각 종목별 회장선거가 치러지게 되면서 총 250여명 가량의 사상 최대 규모 동시다발적인 선거전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4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정관 개정 등을 통해 회원 종목단체장들에 대한 선출 규정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체육회도 회원종목단체 선출기구 등 회장선거관리 규정에 대한 제∙개정 작업을 시작했으며, 대부분 마무리한 뒤 선거 매뉴얼을 만들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