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가 지난 4일 건양사이버대학교에 다문화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 이진경 교수와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한영대 회장, 서천덕 부회장이 참석했다.한영대 회장은 “다문화한국어학과 졸업생으로서 한국어교원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업을 도중에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미정 교수는 “학과 재학생과 소외계층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가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형법 제122조에 따른 직무유기 혐의로 9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한다. 8일 전교조 대전지부에 따르면 설 교육감은 교육청 수장으로서 IEM국제학교가 초중등교육법 제65조2항 및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9조1항 등을 위반했음에도 지도감독 및 단속하지 않고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노출되도록 직무를 유기했다는 것이다.전교조는 9일 오전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 이유 등을 설명한 뒤 회견이 끝난 직후 대전지방검찰청으로 이동해 고발장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원의 기강해이와 업무공백을 사전 차단하고, 관행적인 금품·선물수수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복무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직 복무점검은 교육청 관할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설 명절 전후 학교 방학과 연계되면서 발생하기 쉬운 복무관리 위반과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명절을 맞아 인사 명목의 선물·금품수수 행위 등을 철저히 차단하고, 복무허가 없이 외출‧무단이석‧사적용무 행위 및 코로나19 방역
대전평생학습관은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오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총 15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한해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엄기표 대전
전국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새해 첫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4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긍정평가 41.7%(+4.8%p)로, 지난달(36.9%)보다 여섯 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다. 반면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37.4%(-1.8%p)로 세 계단 내려가 1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7.0%(-1.4%p)로 세 계단 내린 12위로 집계됐다. 장석웅 전남교육감(53.5%)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이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6일 실시된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시험에는 1급 384명, 2급 641명 등 모두 1025명이 접수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해 연 1회 시행한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모바일 홈페이지 확대 개편을 완료했다.5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9년 10월 전면 개편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진행된 것으로, 모바일 홈페이지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위치 정보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매장을 알 수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해당 매장으로 가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공기압 앱 다운로드 링크를 탑재했으며, 구매 고객이 평가한 각 매장의 서비스 만족도를 다른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어뱅크 관계
대전 관저동 일대에서 A교회 신축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건축 허가 반대 청원과 시위에 이어 가두행진까지 예고하면서 반발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4일 서구와 A교회 건축 저지 관저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등에 따르면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구청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건축과 관계자, 비대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면담 자리를 가졌다. 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A교회 포교 활동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한편 공사 중지 등을 거듭 요청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서 포교 활동 (피해) 사례가 나왔다”며
대전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KT CS노사·KT재단과 함께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제적 지원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다.올해도 대전경찰청은 피해자 가정을 추전하고, KT재단과 공동심사를 걸쳐 20가정을 선정했다. 설 명절 전 1가구당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총 1천만 원 규모다. 송정애 청장은 “KT CS노사·KT재단에서 범죄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명절에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면
대전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중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5~9일에는 전통시장 주변 등을, 10~14일에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연계 국도, 귀성·귀경길 안전 확보에 나선다.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혼잡예상지역은 진출입로를 최대한 확보하고, 혼잡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도 단속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스폿 이동식 음주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교통정보 모바일앱(교통알림e)을 활용해 전국 교통상황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초래한 IEM국제학교와 IM선교회 대표를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과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IEM국제학교는 교육청에 학원 등록이나 학교 설립 절차 없이 학령기 청소년(13~19세)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학교 교과(6년제 중·고등통합과정)를 운영한 정황이 확인돼 학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학교 형태로 운영해 초·중등교육법 위반 논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환경부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4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임 원장은 '일회용과 비닐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임 원장은 다음 주자로 이현석 KT 충남충북광역 본부장, 송인암 대전대 경영학과 교수, 김태율 CMB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