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대전 유성갑과 대덕구, 세종을 경선을 후보를 발표했다. 대전 유성갑에서는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대덕구에서는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맞붙는다.또 세종을에서는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12개 선거구 단수 후보자와 22개 선거구 경선, 3개 선거구 우선추천 지역 선정 등 제9차 회의 추가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의힘 공관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서구갑 선거구 전략공천설이 지역정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총선 주자들이 허 전 시장의 전략공천을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총선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서구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지혜, 유지곤, 안필용, 장종태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1시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설 명절을 전후해 유성을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이 확실시된다는 소문과 그에 따른 여파로 허 전 시장을 서구갑 경선에 참여하게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서구갑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대전 2곳의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16일 면접을 진행한 지역(대전‧세종‧경북‧경남) 심사 평가를 실시해 총 12명의 단수 후보자를 추천키로 의결했다. 단수 공천자 중 11명이 현역 의원이다. 대전 선거구에는 동구 윤창현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첫 지역구 출마에 도전하고, 유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입당한 이상민 의원(5선)이 공천을 받았다. 세종 공천자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공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확인된
[류재민 기자] 대전 출신 국민의힘 영입인재 채원기(42) 변호사는 16일 “영입 인재로 특별히 투입되는 만큼, 가장 강한 상대와 붙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채 변호사는 지난 7일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됐다. 대전 중구가 고향인 채 변호사는 대덕초등, 대덕중, 대전 외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 전체 수석으로 법학과에 입학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TLBS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채 변호사 영입 이후 지역 정치권에서는 특정 지역구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는 상황. 하지만 채 변호사는 지역구를 특정하는 대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가칭 조국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어떤 방법이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에 효과적인가를 중심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과의 관계설정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민주당이나 신진보연합 등과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는 국민들의 마음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한 뒤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등)어떤 경우든 창당한 뒤 당내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전 장관은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한 것에 대해 "홍범도 장군은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김경석 국민의힘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젊은 결혼 부부가 아이 낳으면 아파트를 무상지급하는 입법을 발의 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인구수는 2019년도 이후로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며, 해마다 9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사라지고 있고 출산율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혼인 건수는 10년 동안 3분의 2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출산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작년만 해도 사상 초유의 결과라는 0.72명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더 떨어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이 조례를 근거로 맨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조성·보수·정비 △편의 및 부대시설 설치·관리 △홍보 및 교육 △자원봉사자 지원 등이 담겼다. 이 조례에 따라 대전시는 맨발 보행로 등 인프라 조성 등을 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동한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사표를 던진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뻔뻔한 일"이라며 힐난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이장우 시장과 사전교감 논란 속에 권한대행 부임 이후 자신의 거취를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고 이리저리 거짓말만 했던 이동한 후보가 ‘중구 발전을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다’고 밝힌 출마의 변을 믿는 사람은 없다"며 "구민과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후보가 중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이며, 궤변이다. 주민들을 또다시 속이겠다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유천동 유천시장 인근으로 확장·이전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태평동 5가에 선거본부를 설치한 이래 2달 만에 사무소를 이전하면서 본선을 포함한 선거후반기를 보다 공격적 조직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새 사무소를 '강영환의 진심캠프'라 칭한 뒤 진심캠프는 출마선언 때부터 강조한 △내 아이들이 살게 하고 싶은 중구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전, 그 중심 중구 △정상의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동한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4월 10일로 예정된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다. 국민의힘은 무공천이지만 국민의힘 고유의 선거운동 복장을 한 채 선거가 끝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민의힘 조직을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심산인데 꼼수출마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보인다.이 전 부구청장은 15일 출마회견을 열고 “중구가 발전 동력을 잃어버린 가운데 행정의 창의성도, 도전 정신도 사라진지 오래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다시금 중구가 대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는데 후안무치함이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인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조 전 장관은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로 불리는 역사상 최악의 입시 비리를 저질러 국민의 공분을 샀고 현재까지도 엄연한 피고인 신분이며 1심과 2심 모두 유죄판결을 받은 상태"라며 "조 전 장관의 현 행보는 수많은 전례보다도 심각하고 중대한 범죄를 일으켜 놓고 가장 도덕적이어야 할 국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이게 된 조승래 국회의원과 오광영 예비후보가 14일 시간차이를 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먼저 기자실을 방문한 사람은 오광영 예비후보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중앙당 선관위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침을 세웠지만 시당의 준비로 인해 토론성사가 불투명하다”면서 조 의원에게 "토론회에서 묻고 싶었던 주요한 질문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오 예비후보는 지난해 진행된 이재명 당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해 "당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석봉 국민의힘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향후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실질적인 노인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보다 20년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돌봄서비스를 연구하고, 이를 참고해 전국 최고 수준의 한국형 노인 돌봄 체계를 대덕구에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요양보호사는 노동강도가 높아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3D업종으로 분류되는데다, 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국 동포 간병인들은 상대적으로 무자격자가 많다”며 “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택구 국민의힘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부터 지원되고 있는 중고교 ‘무상교복’ 제도를 지원하는 법률안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무상교복 지원 금액은 전국적으로 천차만별이다. 실제로 대전과 충남북, 세종시와 모두 지원되는 금액이 다르고 학교별로도 가격이 크게 차이 나는 실정이다.대전시의 경우 중학교 교복값이 30만 원~31만5000원, 고등학교는 28만 1000원~31만 5000원, 세종시의 경우도 중학교 교복값이 28만4000원~31만4000원, 고등학교는 3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지난 1월 중순 대전 대덕구청을 방문해 명함을 돌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결국 고발됐다.대전시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방문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전현직 대전시·구의원 등 총 4명을 13일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A씨는 지난 달 19일 대전시의원, 전직 대덕구의원 등 3명과 함께 기호·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으로 대덕구청 20여 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해 전략공천설이 제기되고 있는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는 13일 "전략이든 경선이든 중앙당 방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김 이사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일반경선도 있고 제한적인 경선도 있고 단수공천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한 뒤 "당 공관위가 결정하는대로 따르겠다"고 거듭 중앙당 방침 수용 입장을 밝혔다.김 이사는 "당헌당규에 따라 설치된 공관위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인재영입이 공천을 의미하지 않고, 단수공천을 전제로 인재영입에 응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