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762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예산군의회는 14일 제276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는 올해 7360억 원보다 268억 원(3.63%)이 증가한 규모다.예산규모의 88%를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6710억 원으로 올해보다 318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558억 원 ▲세외수입 155억 원 ▲지방교부세 2882억 원 ▲조정교부금등 280억 원 ▲국‧도비보조금 2665억 원 ▲잉여금 170억 원의 재원으로 편성했다.특별회
[박성원 기자] 맞춤형 복지정책과 일자리 확대를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한 논산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논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2022년도 일자리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기관업무지원 등 공익활동과 소규모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수)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전동구문화원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강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수칙과 코로나19 안전수칙 교육이 이뤄졌다.또, 외부강사를 초빙해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예방 운동, 건강박수, 웃음치료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경수 효동장은 “코로나19 장기
[예산=안성원 기자]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7일 내년 군정에 대해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황 군수는 이날 예산군의회 제276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7326억 원이 투입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곡지구, 간양지구, 관작지구 등 4개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1만4768개의 일자리 창출과 10조 3353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황 군수는 “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섭)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6명을 대상으로 3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오전·오후 2개조로 나눠 실시했으며, 김형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강사가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또 겨울철 야외에서 활동하는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모자, 마스크 등의 방한물품을 전달했으며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도 함께 이뤄졌다.김기섭 판암1동장은 “지난 1년간 열심히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 신평면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유주방 조성협약을 체결했다.신평 전통시장은 과거 우시장과 난장축제, 전국씨름대회 등이 개최될 정도로 활발했으나 전통시장의 점진적 쇠퇴, 신평면 인구감소 등으로 빈상가가 늘어나고 있다.신평면행정복지센터, 신평면 주민자치회, 신평시장 번영회, 상가주 등은 이 문제해결을 위해 빈 상가를 활용한 공유주방을 운영하기로 했다.신평면은 우선 상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주방을 제공, 식사 및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당진시니어클럽에도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반찬가게를 운영토록 했다.공유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은빛동화구연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65세부터 85세까지의 할머니, 할아버지 40명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60곳을 찾아가 손주를 대하는 친근한 느낌으로 재미난 율동을 곁들이며 들려주는 동화구연 사업이다.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은빛동화구연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내년도 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황 청장은 참여자들의 올해 사업추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은빛동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이 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열 전망이다.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23일 태안군 기획예산담당관 임현기 주무관에 따르면 군은 내년도 본예산 6346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태안군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은 12월 태안군 정례회에서 심의에 들어간다.군이 편성·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예산 5573억 원보다 773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편성된 일반회계 5855억, 특별회계 491억 원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 성장기반 조성에 역점을 뒀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
[이미선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2022년은 과학수도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18일 오전 대전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내년도 세출예산 편성에 대한 설명과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먼저 내년도 목표로 '지역경제 완전회복'과 '과학으로 잘사는 도시 대전'을 제시했다. 그는 "4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재기 금융지원 무이자 특례보증과 광역자치단체 최초 10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정기금을 설치 운영하겠다"며 "온통대전 정책기능 고도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활동으로 ‘정다운 K-트롯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이나영 동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내 자원연계로 다문화장학회(회장 조성옥),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회장 정철), 배호중앙가수협회 대전총국(총회장 신해성)과 처가집곰탕 체인사업부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윤경환 관장은 “작년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활동 제한이 많아 문화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이미선 기자]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7조 2174억 원 규모로 올해보다 5974억 원(9.0%) 늘었다. 10일 김승태 시 예산담당관은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 재정이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고 세수확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줬기 때문에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5조 3668억 원, 특별회계 9984억 원, 기금 8522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코로나19백신 상용화 등에 따른 경제 여건 개선으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가로부터
[황재돈 기자] 충남도가 내년도 예산안 9조3801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8조7113억 원보다 6688억 원(7.68%)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이른 시일 내 극복해 도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충남에 강점이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이어 "예산안 확정 시 신속한 집행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섭)는 1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6명을 대상으로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겨울철 안전수칙과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여자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성원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황선봉 예산군수 등 예산군민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양 지사는 20일 민선7기 3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찾았다. 이날 양 지사는 예산에서 청년 귀농 현장 방문, 예산군 보훈회관 및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방문, 청년과의 대화, 예산군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청년 귀농현장은 귀농청년으로 구성된 예산군 청년농업인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공동농장을 방문했으며, 양 지사는 루꼴라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농부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
서산시가 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복지문화국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했다.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의 보고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을 위한 복지행정에서 가시적 결실을 맺었다.우선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에서 목표치 대비 281%를 초과한 5638건의 접수를 받아 충남도 시·군 중 실적 1위를 달성했다.이로써 당초 지원 금액 10억 원에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 4254가구에 총 18억 원을 지급했다.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도 6700여 가구에 6억
천안시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24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증액 편성하고 지난 25일 의회에 제출했다.예산규모는 1회 추경 2조4960억 원보다 3240억 원(12.9%) 늘어난 2조820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220억 원이 증가한 2조2270억 원, 특별회계는 20억 원 증가한 5930억 원이다.일반회계 추경재원은 지방교부세 440억 원, 조정교부금 271억 원, 지방세·세외수입 337억 원, 지방채 100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주요 사업별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4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은빛동화구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65세부터 85세까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60곳을 찾아가 손주를 대하는 친근한 느낌으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난 율동을 곁들이며 들려주는 동화구연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과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시니어클럽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익·시장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심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노인일자리 1288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공익+시장)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했다.시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시장 경제를 선도하는 일자리를 발굴·추진한 결과 S등급을 받아 대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특히 논산시의 경우 관내 관
대덕구시니어클럽(관장 김문규)은 9일 의료법인 의명의료재단(천의범 회장·병원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료법인 의명의료재단에 소속된 의료기관은 대전병원과 보은성모병원, 마음편한병원, 나우리요양병원, 금왕태성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병원은 시니어클럽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직계가족에 대해 의료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5일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활동교육은 지난 1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최소화되어 워크북 가정학습으로 대체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교육이다.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활동교육은 이철연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8일까지 오전 및 오후로 나눠 410명의 참여 어르신이 교육을 받는다.도시철도도우미 200명, 가사돌보미(노노케어)150명, 클린공원 환경지킴이 30명, 함께타유 환경지킴이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