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단국대학교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소아 아갼응급의료체계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24시간 상시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소아 응급실 운영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로 인하여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어려워짐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전공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소아 야간응급의료체계 인프라를 구축해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권역 시민들도 소아 응급 진료를 볼 수 있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종택)는 11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스티커를 제작해 경로당, 어린이집 등 보조사업자 710개소에 배부했다.청렴스티커에는 ‘지방보조금 사용은 정직하고 깨끗하게!’, ‘이 시설은 천안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서북구는 스티커 제작·배부가 보조금 부당집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해당 시설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보조금 지원 사실을 알 수 있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복지 분야 보조금의 건전한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9일과 2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부 르네상스 존’은 공간의 장점과 방문객의 특성에 맞춘 사업으로 천안의 대표 스트릿댄스 행사인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과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운영 된다.지난해 17회 공연 등 신부문화공원에서 문화예술명소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신부문화공원의 재단장 일정에 맞춰 26일을 끝으로 하반기에 다시 추진될 예정이다.올해 ‘2024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을 위해 주차 및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많은 문화예술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이순신 축제 주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모종 샛들지구(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기존 주차장 포함 약 1만 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특히, KTX와 지하철, 버스, 자동차 등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버스 4개 노선에 일일 13대를 운영한다. 온양온천역을 경유하는 현충사 노선
충남도내 축구동호인들의 축구 축제인 ‘2024 충남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폭력사태로 얼룩져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대회는 매년 심판자질 문제와 팀간 과열경쟁 등으로 크고 작은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아마추어 동호인 팀 경기의 경우 심판 판정에 대한 불공정시비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나, 주최 측의 우유부단한 대처로 근절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이번 대회 역시, 주최측은 무기력한 대회운영으로 일부 팀은 삐뚤어진 승부욕으로 ‘동호인들의 축구잔치’를 ‘난장판’으로 추락시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회장 윤운성, 이하 교육연구소)가 2024 초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교육연구소는 서울시 금천구청(구청장 유성훈) 2024 교육기부 인증기관 연계 프로그램 '2024 초등학교 진로적성검사' 일환으로 지난 8일과 9일 금나래초등학교에서 6학년 8개 학급을 대상으로 인성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천구청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교육연구소가 주관해 '한국형에니어그램을 통한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자신의 고유 성격과 강점과 약점을 알고 성격특성
아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온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보고회는 전창배 ㈜씨와이 부사장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이현주 ㈜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의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고에서는 유럽에서 인증되고 있는 온천의 급여화를 대한민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례조사와 수행 체계 등에 대
천안시는 9일 서북구 입장면 도림1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교통안전 사랑방’을 진행했다.‘우리동네 교통안전 사랑방’은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으로, 삼운회 교통봉사대 충남본부 천안시지부 소속의 교통 전문 교육 강사가 마을에 직접 출장해 진행하는 노인 교통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3년 33명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교통사망자가 2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66.7%를 차지하는 등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대두된 노인 교통사고의 감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신설하게 됐다.이날 마을회관에 모인 22명의 노인들은 전문 강사의 쉽고 친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8일 지식정보관에서 ‘2024년 제대군인 위탁 무인멀티콥터 1종 국가자격증시험 대비반’ 개강식을 개최했다.해당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고 남서울대가 시행하는 제대군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은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80시간의 교육 이수 후 자격 검증으로 구성됐다.개강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과 교육생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제대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생 모두가 만족하고 좋은
천안시 보건소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천안시 관계자는 "k-컬처 박람회가 전시 및 대규모 공연 등으로 진행됨에 따라 관람객의 운집이 예상된다"며 "응급상황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천안시보건소는 동남소방서, 민간이송업체와 합동 의료반을 구성하고 안전사고 및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은정)은 오는 17일 대공연장에서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시작으로 2024년 가슴뭉클 명품 기획공연의 첫 막을 올린다. 가슴뭉클 명품 기획공연은 충남 도내 학생, 교직원들에게 우수한 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성중심 예술교육에 기여하고자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기획·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한 작품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이 검증된 우수한 공연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다원예술 총 5개 분야 12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특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제167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ROTC) 30기 동문 박정택 중장(수도군단장, 경제학과 88학번), 34기 동문 최원식 준장(진)(육군본부 작전교훈차장, 법학과 92학번)과 함께하는 학군사관 비전 설명회를 지난 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벚꽃이 만연한 대학 오월의 광장에서 연합사 의장대, 수도군단 군악대 버스킹이 진행돼 재학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설명회는 학군사관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한 장교 가치관·비전 안내 및 모집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군단 선배 동문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