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으로 떠나는 백제여행인 제2회 백제문화체험축제가 29일까지 3일간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특히, 깊어가는 칠갑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기에 개최돼 칠갑산 단풍과 함께 관광객, 등산객 등이 몰렸다. 이번 축제는 ‘백제 속 청양’과 ‘청양 속 백제’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눈길을 모은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과거로의 여행(백제시대 신분별 역할체험), 백제 속 청양 O/X 퀴즈, 백제 토기 만들기, 와당무늬(흙) 찍기, 백제 왕·왕비 옷 입어보기 등으로 백제문화를 몸
깊어가는 가을 길목인 주말을 맞아 청양군 백제 문화 체험 축제에 가보자.이 축제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관과 백제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주변 풍광이 어우러져 가볼만 한 것으로 보인다.제2회 백제문화체험축제가 29일까지 3일간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대치면 장곡길 43-24)에서 열려 깊어가는 칠갑산 단풍과 함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충남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2017 청양 전국 팔씨름 대회,전국 반려견 달리기 대회, 전국 퍼즐 큐브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0일앞으로 다가왔다. 일선 현장에서는 수험생들이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와 감기 등으로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입시전문가와 입시지도교사들은 남은 기간도 중요한 만큼 기존에 공부하던 것을 지속해서 해나가는 것과 맞춤식 공부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입시 전문가들은 자신의 점수대를 가름해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상위권 = 상위권은 기본 문항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고난이도 문항을 풀 시간을 확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국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1회 친선체육대회가 21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김동원 총재를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오전 8시 20분 클럽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승부차기, 고리던지기, 장애물달리기, 골프어프로치 부문별 경기가 펼쳐졌고, 경기결과 5지역과 청아클럽, 신세기클럽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제2회 백제문화체험축제를 펼친다.이번 축제는 ‘청양으로 떠나는 백제여행-백제숨결 따라 한걸음씩’이라는 주제로 ‘백제 속 청양’과 ‘청양 속 백제’를 배우고 느끼면서 백제문화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주요 체험프로그램은 과거로의 여행(백제시대 신분별 역할체험), 백제 속 청양 O/X 퀴즈, 백제 토기 만들기, 와당무늬(흙) 찍기, 백제 왕·왕비 옷 입어보기 등으로 백제문화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 농경문화체험행사와 제2
최근 라이나생명과 강동우 성의학연구소가 국내 기혼자 1,090명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원만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부부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결과적으로 부부의 관계 약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 중 하나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질이 늘어나고 탄력이 없어진 경우 관계가 크게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을 맞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부부관계를 회피하는 경우가 잦고, 심할 경우 애액 감소, 성교통, 불감증에 시달리기도 한다.이를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성성형수술전문병
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지며 무릎관절에 이상 증세를 겪고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무릎관절에도 다양한 질환이 있는데, 슬개골연골연화증은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서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노원참튼튼병원 정재현 원장은 “무릎관절질환으로 알려진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슬개골의 안쪽 연골이 약해지는 증상을 말한다”고 말했다.이어 노원참튼튼병원 정 원장은 “특히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슬관절의 앞쪽에서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주로 달리기를 많이 하는 운동선수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
15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대덕구 대청공원에서 열린 제17회 대청호마라톤대회 건강코스(5KM) 여자 부문에서 27분 09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안희숙(55, 배번호 8451)씨는 이번 대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처음으로 시작한 마라톤에서, 그것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서구 도안동에서 거주하는 안씨는 평상시 운동을 좋아했다. 아파트 단지에서 회원들과 매일 모여 운동하고 반복 달리기로 체력을 길러 왔다. 마라톤 클럽에 가입하지 않고 몇몇 지인들과 가벼운 운동을 이어온 것이다.그러
제17회 대청호마라톤 대회 여자 하프코스 우승자 류승화(40·천안마라톤클럽·사진) 씨는 매년 열리는 대청호마라톤 대회에 빠짐없이 참가는 마라토너이다.류씨는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올해도 하프코스(21.0975㎞) 여자부에서 1시간 29분 14초의 기록으로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2014년 그녀의 기록은 올해보다 빠른 1시간 25분 31초였다. 류 씨는 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는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차례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부에서 우승했다고 한다.14년차 마라토너가 된 류 씨의 실력은 이제 전문 마라톤
열흘에 달하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거친 뒤 각종 후유증을 겪는 이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꼽으라면 단연 교통사고 휴유증을 들 수 있다. 귀성길이나 귀경길의 꽉 막힌 도로 위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들 중에는 졸음운전으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들은 대개 사고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다. 눈에 보이는 별다른 외상이나 이렇다할 통증도 없다 보니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더군다나 추석 연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센터장 안광훈 세례자요한 신부) 주관으로 대덕구·동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합 ‘명랑운동회’가 12일 대청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50여명과 종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물 달리기, 댄스타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들이 실시돼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관 간 연계를 다지는 장이 됐다.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오늘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어우러져 희망 대덕을 만드는데 마음을 보태어 주시고 최선을 다해 달라
3일간 뜨겁게 세종호수를 달궜던 제5회 세종축제가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함께 키워가는 세종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종축제는 7일부터 3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25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연휴 끝자락에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호수공원 전역에 상설 공연장이 마련돼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동시에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치러졌다.또 한글산업전을 ‘한글·창의 산업전’으로 확대 개편해 세종대왕의 창의정신을 표현하는 제품들을 전시, 체험하는 무대
가 주최해 오는 15일 열리는 제17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페이스메이커는 광화문마라톤모임이 담당한다. 벌써 7년째 대청호대회 페이스메이커를 맡고 있는 광화문마라톤모임이다.듣기에 생소한 페이스메이커란 달리기 경주나 자전거 경기 등에서 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드는 선수를 말한다. 마라톤대회에 처음 참가하거나 미숙련 초보자들을 위해 종착점까지 곁에서 함께 달리며 소위 '관리' 해주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오랜 시간 단련이 된 사람들만 할 수 있어서 선수들을 제외하고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고수들만이 할 수 있다.광화문마라톤모임이
제17회 대청호 마라톤대회를 대덕구와 함께 주최하는 수자원공사의 마라톤동호회 ‘K-water 달리미’(회장 이정목)는 200명이 활동하는 수자원공사 최고의 직장 동호회다.1999년 창립한 ‘K-water 달리미’는 매년 대청호마라톤 대회는 꼬박 참가하고 있다. 소속회사가 주관하는 행사이기도 하며 수자원공사의 관리 구역인 대청댐과 대청호반을 달리기에 동호회 및 회사의 홍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달리기를 사랑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K-water 달리미’는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이나 실력도 최강이다. 수자원공사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달 30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관내 12개 동 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대덕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큰잔치’가 화려하게 펼쳐졌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개최 장소였던 KT&G 신탄진공장 운동장에서 대청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구민 화합’의 취지를 더욱 강조하고자 관내 다문화가정 200여 명을 초청하여 하나의 팀으로 구성해 서로 화합하고 경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 등 5개 부문에 대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체육경
충남대 수의과대학이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사랑 큰잔치’를 연다.수의과대학 제36대 아로새김 학생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학본부 앞 잔디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부스 운영, 동물사진 콘테스트 등과 함께 애견쇼, 반려동물 필수상식 OX퀴즈, 반려동물 올림픽(주인과 함께 달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수의과대학 학술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등 동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동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수의분야
대체로 도시 규모가 클수록, 도시철도 노선이 많을수록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다. 우리나라 대도시의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을 보면 서울 65%, 부산 43%, 인천 39%, 광주 38%, 대구 29%, 대전 28%다. 인구와 도시철도 노선이 더 많은 대구가 광주에 미치지 못하는 게 눈에 띠지만 도시철도는 대도시 대중교통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임은 분명해 보인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 도시철도가 없다는 건 이제 상상하기도 어렵다.도시철도 노선 많을수록 높아지는 대중교통 이용률 높아100만이 넘는 울산(20%)과 창원(14%)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제18회 청양고추 구기자축제에 20만여명의 방문객과 15억의 매출을 기록해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매출경신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유발 효과가 50억원을 기록했다.청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청양고추 구기자축제 결과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분석했다.축제추진위 보고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17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방
"이번 주말에는 청양군을 방문하자"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열려 명품 고추를 시중보다 보다 싼가격에 살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진행된다.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양군 3개 농협(청양, 정산, 화성)이 전담한 고추가 최고품질로 선별해 특품 500포(1포/6㎏)와 상품 3500포를 현장에서 판매한다.1000원에 직접 담아가는 ‘현장 천원 이벤트’ 등 할인경품(상품권) 행사로 판매장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청양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관절 손상 - RICE요법 기억염좌, 7일 이상 통증 지속되면 인대손상 또는 골절 의심다이어트 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회사원 최모(38)씨는 다이어트와 함께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헬스를 시작했다. 헬스를 시작한지 두 달이 지날 무렵 심한 근육피로와 함께 근육의 통증, 근육경직, 콜라색의 소변이 나왔다. 몸은 자꾸만 피로해지고 근쇠약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결과 뜻밖의 생소한 ‘횡문근 융해증’ 진단을 받았다. 또다른 회사원 장모씨(32세)는 늘어나는 몸무게와 아랫배 때문에 여간 창피한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