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창업에 날개를 달아줄 혁신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을 개최하고, 두 번째 테마로 정밀 의료바이오헬스분야로 정했다. 이번 기술발제는 대전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회장이 ‘대전바이오 클러스터의 보스턴 따라잡기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맹필재 회장은 특히 자생적으로 성장한 대전 바이오 창업생태계 분석과 대전바이오가 전략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주제 발표 후에는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산림청 주관 ‘2024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에 대전 중구 권역 5개소(문화동, 목동)가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산림청은 지난 2020년부터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일명 정원드림 프로젝트)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대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1차 서면 평가 및 올해 1월 현장평가를 거쳐 대전 중구를 포함한 전국의 총 5개 지자체를 2024년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는 2023년에는 서구 권역 5개소(갈마, 도안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65억 원 포함 총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주민지원사업은 생활 편익 사업 5건, 복지증진 사업 2건, 환경문화사업 2건, 생활 공원사업 1건, 노후주택 개량 3건으로 총 13건을 추진한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란 엄격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있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 편익 사업, 복지증진 사업, 생활비용 보조사업, 소득증대 사업과 그 밖의 연구·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시는 원활한 주민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내달 5~8일까
[박성원 기자] 민선 8기 대전시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사회적약자 등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등)에게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31일 대전시는 2023년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추진 결과 서비스 지원(누적)인원이 3만 8915명(공공 1만 8000명+민간연계 2만 915명)으로 당초 2만 5000명 지원 목표 대비 155.7%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를 지방비 사업으로 전환해 지원한다. 그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는 국비로 지원됐으나 해당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원활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소속 사무장이며, 지원금액은 2024년 최저임금 기준 월 급여의 70%(으뜸촌 지정마을의 경우 90%)를 지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으뜸촌 지정마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37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등 37개 기관·단체 임직원,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협의회장,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시는 지난 16일부터 5개 자치구와 기관·민간 단체 등 총 43개 기관·단체(△자치단체 6 △자원봉사 15 △국민운동단체 등 11 △협회·연합회 2 △금융·공공기관 9)가 참
[박성원 기자]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가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사업’ 등 물산업 분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3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혁신 주체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대전시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 지역 특화 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수자원공사는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2일까지 비상의료, 소방, 상수도, 교통, 재난 재해 등 8개 분야 66개 시책을 마련, 시행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0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이다.30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자원봉사 단체 주관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밑반찬과 명절 제수용품 키트 1000세트를 쪽방촌 거주자, 독거노인, 보훈유공자,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또 기초생
[박성원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 이미지를 반영한 로고 선정을 위해 29일부터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2월 4일까지 실시한다.조직위에서는 역대 대회와 차별화된 로고를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마케팅‧스포츠 분야 전문가, 4개 시‧도 담당자, 조직위 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로고 디자인을 만들어왔다.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개발한 4개의 후보안은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 상징 이미지를 반영해 최종 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시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을 3월까지 추진한다.‘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기존 대전시 공공기관 인프라에 지역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고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담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형 MaaS 구축을 위한 AI 기반 연계교통 최적화 서비스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감지 플랫폼 ‘사고났슈’ △인공지능을 활용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9일 2024년도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교육훈련시설 등록금을 고시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19일 개최된 ‘2024년 제1회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0~2세반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같으며, 3세 반 수납한도액은 38만 3000원, 4~5세 반은 36만 4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000원을 인상했다.시는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해 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새로운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대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체계적인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이차전지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또 타 시도 대비 대전이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전략을 마련하고, 자생적 생태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서천 특화시장 화재 상인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1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지정 기탁 하고, 기부금은 피해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 특수를 앞두고 실의에 빠진 화재 피해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시장의 빠른 정상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 3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 삼척, 동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6일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덕산단 등의 부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 계획(이하 대전 RISE 계획)의 중점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RISE(교육부의 지역주도 지역별 대학 맞춤형 대학지원체계):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되며 학령기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대학과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이 시장은 25일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이날 행사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등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25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대전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사업총괄 지원,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 도시공사는 200억 펀드 조성을 위해 예탁금 예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유순재)은 ‘2023년 제4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80개 제품 중 리텍주식회사 등 관내 10개 회사의 우수제품이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및 우선구매제도 등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제4회 우수조달제품지정은 관내 업체들의 노력으로 3회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4일 대전시청에서 웹툰학과가 있는 관내 4개 대학과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및 웹툰 공동캠퍼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과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등 4개 대학교 총장이 참여했으며 이들 학교는 연간 250여 명의 웹툰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전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상호협력 △웹툰 산학 공동캠퍼스, 잡페어, 공모전 등 대전 웹툰 인력양성 협력 △대전 웹툰 산업 발전을 위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는 대전시 자체 지원 사항과 지원 시기, 피해자 개인회생 문제, 청년 피해자 주거 대책 및 추가 피해자 예방 대책 등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종합해서 건의했다.이장우 시장은 “피해자분들의 고통에 공감한다”라며 “전세사기 피해는 여러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안 개정, 국가적 지원 대책과 제도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
[박성원 기자] 대전 갑천이 2024년도 신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UNESCO Ecohydrology Demonstration Site)으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는 24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전 갑천과 울산 태화강을 시범유역으로 선정‧발표했다. 전 세계 26개국 37곳이 시범유역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은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수문학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전 세계에 알려 관리기법과 지역 간 기술 이전 기회를 도출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해마다 지정하는 유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