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후보가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26일 오전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미래통합당 후보들과 합동 참배를 마치고 10시 천안시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후보자등록을 합동으로 마쳤다.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선관위에 모여 필승의 의지와 분골쇄신의 각오를 다졌다.이 후보는 “후보자 등록 하루 전인 25일 무소속 박찬주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이뤄냈다”며 “이 자리에서 무소속 박찬주 후보는 보수진영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고 밝혔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후보는 26일 아산시선관위를 찾아 4.15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복 후보는 “이번 총선은 국가적으로나 아산시에 매우 중대한 선거”라며 “기필코 승리하여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세력의 부활을 막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지금은 아산 발전에 너무나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통령, 시장과 원팀(One Team)을 이뤄 거침없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누가 아산발전의 적임자인지 현명하게 가려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복 후보는 아산 지역발전 공약 1호로
21대 총선과 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한 천안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5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이정문(천안병) 후보와 한태선 시장 후보는 26일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경제·교통·복지 같은 3개 분야 15개 과제 추진을 공약했다.이 자리서 후보들은 경제활력을 위한 공약으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및 풍세·6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천안 동부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조성 ▲천안 역세권 ICT융복합 센터 건립 ▲천안 동부 원예특구 지정 ▲천안사랑카드 1000억 원대 확대발행
무소속 김종문 후보가 26일 천안시동남구선관위를 찾아 21대 총선 천안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저는 오늘 천안병 유권자들이 작성해 주신 ‘후보자추천장’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추염부열’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뚝심 있게 완주하겠다”고 전의를 밝혔다.그러면서 “천안시 출신 민주당 도의원 중에서 두 번이나 최고 득표율로 당선되었어도, 8년 동안 깨끗한 의정 활동을 했어도, 민주당은 권력에 아부하지 않으면 경선 기회조차 박탈했다”며 “심지어 당헌에서 보장하는 기본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천안 지역 첫 번째로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승리를 위한 대장정을 힘차게 시작했다.이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존처럼 지역 내 방역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SNS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이 후보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한 ‘2차 코로나 추경’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과 무이자대출 등의 금융대책이 포함되
충남 서산태안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26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조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뒤 “국민과 서산·태안주민의 힘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조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생활밀착형 릴레이 1일 1공약운동’과 ‘유트브를 통한 생방송 홍보’ 등을 통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릴레이 1일1 공약은 26일째로 26가지가 생산됐다.조 후보는 “앞으로 이어지는 공약들을 소중히 간직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차근차근 실천해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후보와 무소속 박찬주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됐다.무소속 박찬주 후보는 지난 25일 밤 이정만 캠프사무실을 찾아 긴 논의 끝에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를 천안시을 지역 애국세력 단일후보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양 후보는 4.15.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살리며, 훼손된 법치주의를 회복하고, 특히 천안의 민주당 일색의 정치지형을 끝장내는 기회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박찬주 후보는 “미래통합당에 복당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이정만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
조양희 전 바른미래당 보령시장 후보와 박병국 전 대천관광협회장이 25일 미래통합당 김태흠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조 전 후보와 박 전 회장 등 전 바른미래당 당원 20명은 이날 김태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입당식을 갖고 김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조 전 시장 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집권 3년간 대한민국을 뒷걸음질 치게 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기에 바빴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의 내일이 없다는 위기감과 지금은 모두 힘을 합쳐 문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할 때라는 생각에 입당을 결심했다”고 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꼭 이겨주세요’ 온라인 릴레이 지지 선언이 100번째 이어지고 있다.조 후보는 지난 2월 29일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서산시민, 태안군민들로부터 받은 지지와 응원 메시지를 매일 공개하는 온라인 릴레이지지 선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릴레이 지지 선언 최고령 참여자인 태안군 동문리에 살고 계신 92세 지태순 어르신께서는 “노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말과 함께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 태안 자영업자, 화훼농가도 참여해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가 25일 태안3대대 인근 소성정(궁도장)에서 “태안3대대를 이전하고 잔여 토지를 국방부로부터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1979년부터 주둔을 시작한 태안3대대는 주변 고층빌딩에 의해 부대내부가 노출돼 보안유지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부대는 특히 태안군 도심 한 가운데에 주둔하고 있어 태안군 시가지 팽창에 따른 개발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이날 성 예비후보는 국방부가 지난 3월 19일자로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공
4‧15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 선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양강 구도로 흐르고 있다. 양당 모두 충청권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여론조사를 보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혼전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5~17일 유무선 ARS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 민주당 43.1%, 통합당 36.3%로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들이 ‘주민자치 실질화’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와 신범철 국회의원(천안갑) 후보, 이창수 국회의원(천안병) 후보는 지난 24일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와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세명의 후보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요 조건인 주민자치를 실질화 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고 자치를 하도록 적극 협력해 주민을 인격자로 만들고 마을은 공동체로 만드는데
4‧15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충남지역 후보들은 25일 “충남도민들께서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천안시 원성동 충남도당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명운과 미래가 달린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며 “통합당 손을 꼭 잡고, 힘을 실어 달라. 싸워 이기겠다. 침체일로 충남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태흠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로 가느냐, 사회주의 국가로 가느냐는 체제 전쟁”이라며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
김태흠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보령‧서천)은 25일 “‘야당 심판론’은 지구상에도, 선거에서도 없는 단어라고 규정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도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4‧15총선을 앞두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야당 심판론’ 프레임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야당심판론을 내거는 민주당의 뻔뻔함과 이중성이 대단하다”고 비판했다.“전 세계에서, 또 선거에서 한 번도 있지 않은 단어를 만들어내 프레임을 짜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고도 했다.그는 이어 “선거라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에 정순평 예비후보를 위촉했다.정순평 예비후보는 24일 불당동에 위치한 한태선 선거사무소를 찾아 한 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결의했다.지난 20일 장기수 예비후보에 이어 정순평 예비후보까지 한태선 캠프에 합류해 진정한 원팀을 구성을 마치게됐다.정순평 예비후보는 “저를 도와주셨던 많은 지지자분들을 다독거리느라 시간이 조금 지체됐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지지자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태선 예비후보는 “상
박경귀 미래통합당 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아산의 숙원사업 해결을 그랜드 비전 마지막 공약으로 내걸었다.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소수의 당직자만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에서 그랜드 비전 4차 공약 영상기자회견을 통해 “배방에 3차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박 예비후보는 “배방읍은 아산시의 급격한 성장의 중심에 서 있다. 2018년에 인구 7만 명을 돌파해 외양은 커졌지만, 인구 규모에 맞는 자족적 도시의 면모는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시가지 형성이 미흡하여 상업, 교육, 문화, 여가 활동의
이완복 전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서산시의회 의원 27명이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를 지지하고 나섰다.이들은 2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성일종 예비후보 지지세 확산을 도모했다.지난 1월과 2월에 있었던 조규선 전 서산시장을 비롯한 역대시장의 지지선언과 지난 주말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 등 전직 도의원의 지지선언에 이어 세 번째다.이완복 전 의장은 선언문을 통해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성일종 예비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그동안의 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 4‧15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를 결정한 가운데 충청권에선 3명이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은 지난 23일 총 34명의 비례대표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여기에는 천안 중앙고 출신인 정필모(61) 전 KBS 부사장이 8번을 받아 유일하게 포함됐다. 정 전 부사장은 당초 발표된 후보자 명단에는 배제됐지만, 재심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당선권에 들어갔다.더불어시민당은 향후 최고위원회에서 순위를 최종 확정한 뒤 비례대표 선출선거인단 찬·반 투표를 진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서산·태안)의 1일 1공약 발표가 24일로 24번째를 맞았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조 후보의 공약 슬로건은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 1공약’ 발표다.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온라인·문자 의견접수 및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주민 소통을 강화해 왔다.‘1일 1공약’은 온라인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검토를 거쳐 발표되는 방식이며 비대면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는 조 예비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조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주민 여러분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경제위기를 맞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대규모 2차 추경을 요청한다”며 지원내용과 지원규모를 밝혔다.이 후보는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청했다. 정부의 기존 추경만으로는 생업과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주저앉은 경제적 약자들에게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가가 최소한 이들에게 ‘코로나 혹한기’를 버틸 수 있는 온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