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어버이날을 맞아 김창옥 태평1동 통장협의회장 후원에 힘입어 관내 어르신에게는 직접 조리·포장한 삼계탕 50인분과 찰밥을, 6개 경로당에는 생닭 5마리씩을 각각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태평1동 통장과 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어르신 건강 기원 ‘사랑의 삼계탕’ 조리에 함께 나섰다.김창옥 회장은 음식 조리가 힘든 어르신에게 수시로 계란, 김치, 소고기국 등 음식을 후원하며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있다.김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되며, 건강하고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8일 관내 정육점 태백축산(대표 남태숙)으로부터 등뼈 8상자(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태백축산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해 등뼈를 기탁한 것으로, 2015년부터 용두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애인·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선행을 베풀고 있다.남태숙 대표는 “작은 성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구순서 동장은 “모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시설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전시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강사가 노인 학대 예방, 장기요양급여 부정수급 예방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중구에는 4월 말 기준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지정기관 93곳,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박종국)은 4일 문창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강길수)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경로당 3곳을 찾아 카네이션과 먹거리를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이날 밝혔다.강길수 회장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자녀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박종국 동장은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준비한 화사한 카네이션과 맛있는 먹거리가 외로운 어르신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은 4일 부사 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란) 주관으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가구의 이불과 담요 등을 직접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후 전달했다.세탁물을 받은 어르신은 “겨우내 묵은 빨래 거리를 어떻게 세탁하나 걱정했는데, 깨끗하고 냄새도 좋은 이불을 받을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이영란 회장은 “빨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
대전 중구(중구청장 김광신)는 5일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101회 어린이날 웃음 가득한 어린이 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중구는 당초 서대전시민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호우 예보로 인해 불가피하게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장소 변경에 따라 에어바운스는 운영하지 않고, 태권도 시범, 저글링공연, 난타 공연, 각종 체험행사는 그대로 진행된다.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열고자 했으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며 “가족들이 만족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3일 남소저빨래방(팀장 이봉자)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어버이날을 맞이해 빨래방 회원과 자원봉사자 15명은 머리염색과 함께 파전, 떡 등 간식을 직접 준비해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남소저빨래방은 고(故) 남소저 할머니의 유증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여 년간 주 2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세탁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이봉자 팀장은 “우리 동네의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만두레와 대전서문교회 이·미용봉사단(회장 정금숙)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머리를 예쁘게 잘라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봉사단 소속 전문미용사와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지속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정금숙 봉사단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봉사활동이 주춤했다가 다시 문화1동에서 재개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멋진 모습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전희성)은 3일 남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권선주) 주관으로 관내 26개 경로당 임원진을 초청해 중식을 제공했다.남대전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급식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권선주 이사장은 “다가오는 하절기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경로당 임원진분들께 따뜻한 보양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전희성 동장은 “어르신들이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삼계탕을 제공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
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보문산왕돈까스(대표 이상훈)에서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만든 돈가스 도시락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보문산왕돈까스는 2019년부터 보문산 입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2022년부터 관내 어르신 10명에게 매달 2회 돈가스 도시락을 후원해오고 있다.이상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부모님 생각과 함께 뿌듯함을 느낀다”며 “더불어 보문산 하면 보문산왕돈까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열정과 자부심 가득한 돈가스를 만들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해 우기(雨期) 전인 5월 말까지 하수 시설물 정비작업을 완료한다고 2일 밝혔다.빗물받이, 하수 맨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는 여름철 도심 침수피해를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이에 중구는 상습 침수 지역 등 침수 취약 지역에 자체 인력과 준설 장비 등을 동원해 빗물받이 청소와 하수관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 지역에 신속한 인력투입과 위험시설물 사전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위한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은행선화동 복지만두레(회장 신현무) 주관으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1부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김태경)이 운영하는 음식점(선화동 소재, 왕비성)에서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해드리고, 2부는 정서 안정과 우울증 해소를 도와주는 천연이끼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를 마치고 직접 만든 천연이끼 액자와 복지만두레 회원(손병창)이 준비한 떡·음료 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신현무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죄송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왕주영)은 어버이날을 맞아 2일 ‘어버이날 오월愛 향기 나눔’과 ‘우리동네 빵굽는 마을’ 가족사랑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훈) 위원과 대전시 노인복지관 직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향 카네이션 바구니 170개를 만들고 정성껏 빵(소보루, 단팔빵 등) 650개를 구웠다. 이날 만든 물품은 3일 전달식 후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임종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24곳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업무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중구는 오 접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접종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백신 보관 냉장고의 청결 상태와 콜드체인(2~8℃) 유지 여부, 백신별 구분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한다.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2차 점검하고, 계약 위반사항 재발견 시 위탁계약을 해지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 관련 사항을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이재호)은 2일 유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재훈) 주관으로 원평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회원들은 ‘학교폭력 OUT! 사이버폭력 OUT!’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학교폭력’ 주제의 안내문을 나눠주며 다양한 학교폭력 피해사례를 알리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유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학교폭력 피해사례와 심각성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이재훈 회장
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1일 복지만두레(회장 오재복) 주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이미용 봉사활동이 펼쳐졌다고 이날 밝혔다.이미용 봉사는 한 달에 한 번 만두레 회원의 재능기부와 전문 미용사 봉사로 진행되고 있다.한편, 대사동 복지만두레는 2010년부터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지원, 희망꾸러미, 된장 나누기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오재복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깔끔해진 모습과 행복해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정하광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은 1일 부사동이웃사랑회(회장 이재옥)로부터 어린이날 맞이 선물꾸러미 50개(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받은 물품은 시리얼, 컵라면, 음료수 등 1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재옥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나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김봉현 동장은 “지역의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도록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박종국)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급식카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을 위해 동은 지난달 28일 문창신협(이사장 이범식)과 급식 지원 협약을 맺었다. 문창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결식아동 30명에게 매달 7만 원 충전식 카드를 1년간 연간 25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대상 아동은 토‧일‧공휴일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범식 이사장은 “가정환경 문제로 가정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응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영주차장 확보 특별시책을 추진한 결과, 4월 말 현재 1103면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중구는 타구에 비해 낮은 주차장 확보율(80.06%)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각 동별 공영주차장 100면 이상 확보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종교시설, 학교, 상가 등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을 덜 사용하는 시간에 주차장을 개방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진행했다.앞으로 제1회 추경에 소요 예산을 확보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 과정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키오스크 활용 교육 ▲한글·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등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여러 강좌를 개설했다.특히 평일 주간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