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상생형지역일자리특별위원장인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은 최근 ‘광주형 일자리 타결’로 ‘상생형지역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 가운데 상생형지역일자리사업의 지정 및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관련 3개 법률 개정안을 지난 8일 대표 발의했다.어기구 의원은 상생형지역일자리사업(이하 상생지역사업)의 지정·변경 또는 취소 및 사업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소속으로 상생형지역일자리심의위원회를 두고,
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발주 ‘논산천 부창지구 하천정비사업’ 등 총 32건, 198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세종시교육청 발주 ‘제2특성화고등학교 신축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1%(26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6%인 72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9건, 387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7건,
조달청은 4일부터 8일까지 충남도 발주 ‘당진~서산 도로건설공사’ 등 총 36건, 305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발주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3%(3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3%인 161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5건, 354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
대전 안영동 생활체육시설단지 내에 조성되는 인조잔디 축구장 건설과 관련, 업체선정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지난달 말 발주처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우수조달제품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했지만, 이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자유한국당 등 정치권이 이번 30억 원대 수의계약에 대해 ‘비리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자, 시 건설관리본부는 13일 오후 기자회견까지 열며 해명에 나섰다.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수도 있었지만 다른 자치단체 등에서 인조잔디구장 조성과 관련해 잡음이 끊이질 않아
대전지역 정치권이 ‘의혹 대 의혹’ 공방으로 갈등국면에 들어가면서 새해 초에 조성된 ‘대전형 협치모델’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정치권이 말로만 협치와 상생을 떠든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다.11일 다수의 대전지역 정치권 인사에 따르면, 정의당 대전시당이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대전지역 여야정 상설 협의체’ 제안은 더불어민주당의 ‘실무협의 제안’에 멈춰 있는 상태다. 민주당은 지난달 21일 ‘여야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먼저 하자’는 취지로 각 정당에 공문을 발송했다. 20여일이 흐른 현 시점
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발주 ‘세종시 시민운동장 건립사업’ 등 총 48건 228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수원시 발주 ‘수원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3%(4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35%인 81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4건 387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883억 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2일 대전·충남·세종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 판로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중소기업 구매목표비율제도에 따라 공공기관은 당해연도 물품, 용역, 공사 구매총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에서 의무 구매해야 하는데 이 중 10% 이상을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및 혁신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것으로 관련 계약제도 및 우선구매제도를 안내한다.세부 프로그램은 다수공급자계약제도, 기술개발제품 수의계약,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성능인증
조달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발주 ‘세종아트센터 건립 전기·소방공사’ 등 총 58건, 270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발주 ‘연일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집행건수의 약 93%(5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전체의 약 49%인 132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2건, 446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
대한주택공사(LH) 세종본부가 세종시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진입도로 공사를 하면서 공개경쟁입찰 규정을 무시하고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17일 세종시에 따르면 LH가 전월산 진입도로(임도) 개설을 통해 캠핑장 이용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5억700만원을 들여 전월산 진입도로(1,22Km) 개설공사를 발주했다.LH는 이에 따라 같은 해 8월 전월산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하기 위해 세종시의 한 조합과 수의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국가 계약법은 2000만원 이상일 경우 공개경쟁을 원칙으로 하고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제5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여 조례안 2건을 심사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이날 행정복지위원회는 채평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세종시청사 및 조치원읍사무소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세종시장이 제출한‘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어 기획조정실과 자치분권문화국 소관 부서와 총무과,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및 세종시문화재단의‘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청취했다.행복위 위원들은 제1차 회
부여군이 관내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14일 임천면과 세도면 부터 시작된 동행콘서트는 민선7기 군정비전과 정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이 원하는 부여의 미래상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선7기의 군정비전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의 배경과 취지,슬로건인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 호평을 받았다.특히 공사와 용역의 연간 수의계약 금액을 1억원으로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에 대해 상세
부여군이 올해부터 수의계약 총량제 실시로 '정의롭고 살맛나는 부여'를 건설키로 해 군민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군은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문건설협회부여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의계약 총량제에 앞서 마련된 간담회는 사업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사업관련 질의사항 문답, 제안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부여군은 이번 수의계약 총량제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 대상이 되는 군 관내 392업체에 안내문을 발송, 업체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적
조달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 포항시 수요 ‘포항철강 산업단지(1,2,3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공사’ 등 총 15건, 54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수요 ‘(가칭)소사2초 교사 신축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73%(1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63%인 348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9건, 185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앞만 보고 내닫던 발걸음이 주춤해지는 세밑입니다.정보기술과 생명기술 분야의 쌍둥이 혁명과 함께 한 발 더 진보했던 무술(戊戌)년 한 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공간은 다시 회복할 수 있지만, 시간은 절대 회복 불가능하다"고 한 나폴레옹의 명언이 어김없이 떠오르는 시간입니다.먼저, 지난 일 년 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군정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셨던 군민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성심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는 마음의
부여군이 최근 '2019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군정혁신과 지역발전을 꾀하기로 했다.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는 민선7기 부여군의 성패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군정비전 달성을 위한 공약사업과 중장기사업, 현안사업, 시책사업 등을 주요업무계획에 모두 담아 보고가 이뤄졌다.각 부서별로 2018년의 성과와 반성, 향후 개선방향,
박정현 부여군수가 "공정한 부여, 부여의 가치 정립, 청탁 없는 부여, 군민 중심의 부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 군수는 최근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31회 정례회'에 참석, 군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약속한 뒤 "지난 5개월은 부여군만의 새로운 질서를 근본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그러면서 박 군수는 업체당 1억원 이하 발주를 원칙으로 하는 수의계약 총량제 실시는 물론 기업형 축사, 폐기물업체, 태양광발전사업 등 3불정책, 대표적인 인사와 사업청탁 배제, 군민이 중심인 부여를 만들기 위한
광고대행사가 납부해야 할 시내버스 광고료 24억 원을 감액해 줘 특혜논란을 일으켰던 대전시내버스운송조합(이하 버스조합)이 또 다시 특혜의혹을 불러일으킬 만한 입찰공고를 냈다. 향후 3년간 시내버스 외부 좌·우측면 광고를 대행할 사업자를 모집하면서 입찰 문턱을 높였는데, 광고업계 다수 관계자들이 “문턱을 넘을 만한 업체가 극소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버스조합이 지난 19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찰공고를 보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대전에 본점을 두고 있고, 사업을 영위한 지 만 3년이 넘은 업체로 제한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조달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수요 ‘영동∼용산1-1 도로건설공사’ 등 총 79건, 392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전남도교육청 수요 ‘가칭 매성중·고교 신축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2%(65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0%인 118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9건, 395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6
조달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발주 ‘국도23호선 원덕리 지내교차로 개선공사’ 등 총 58건, 254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전남도교육청 발주 ‘가칭 매성중·고교 신축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91%(5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전체의 약 53%인 135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7건, 267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조달청은 5일부터 9일까지 충남도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발주 ‘원성동 하수관로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1단계)’ 등 총 54건, 370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진행되는 입찰은 ‘원성동 하수관로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1단계)’ 등 집행건수의 약 83%(45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22%인 80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9건, 292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