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달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년도에 농업·축산(환경)·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
박경귀 아산시장이 “선현들의 지혜로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4일 신창면 신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참석한 자리서 "교육·문화·예술이 꽃피는 아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창이 충남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가 생겼다”며 “신도시로 부흥하고 있는 신창이 평생학습과 다문화 청소년 종합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과거 선현들의 지혜를 공부했던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며, “석전대제와 같은 오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아산시는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가격 기준은 2024년도 1월 1일이다.앞서 시는 관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후속 절차로 가격(안) 열람과 의견제출을 접수한다.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또는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주택가격에
아산시가 충남도민의 응원 속에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도전에 나선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청양군에서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아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퍼포먼스에 동참, 아산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힘을 실었다.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음봉면 월랑저수지(월랑리 180-1번지 일원) 수변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월랑저수지는 음봉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시는 현재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구간 1단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월랑저수지 수변 2.1㎞ 구간을 순환산책로로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책로 예정 노선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4일 오후 2시 의회동 4층 의장실에서 효율적인 의회 청사 건립의 방향성 제고를 위해 방문한 군산시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홍성표 의회운영위원장과 김미영 건설도시위원장이 함께했고, 군산시의회는 김우민 부의장과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원 및 직원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의정 현안 및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의 현안과 의회 청사 건립
천안시는 모유 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전동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주식회사 노본과 모유 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유 전동유축기 대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동유축기를 대여해주고 있다.전동유축기는 2등급 의료기기로 펌프의 압력을 이용해 모유를 착유하고 저장할 수 있는 수유 보조제품이다.전동유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사업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보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천안시가 올 봄에도 봄내음 보다 포근한 빵내음 물씬나는 빵여행 축제인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의 빵지순례단을 초대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하고 건강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하는 동네 빵집은 지역딸기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오는 20일 ‘천안시 장애인 창업 관련 오픈 상담’을 진행한다. 오픈 상담은 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창업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거나, 창업한 이후라도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다.상담 프로그램은 창업 절차 및 준비 사항, 상권분석 및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시호 강사는 “장애인에게 도움 될 내용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의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2024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상반기 수시대관 공모를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은 전문 예술인(단체)의 창작 활성화와 다채로운 전시를 매개로 한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대관은 천안시립미술관 관리·운영 조례의 대관 기준을 근거로 운영하며, 1일 14만 원의 대관료가 발생한다.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감면 대상 서류 제출 시 대관료의 50%를 감면받
천안시가 천안형 복지실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운영 체질개선 등 복지체계의 대전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 복지정책과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사례회의 단계별 운영 및 솔루션회의 전문성 강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업무개선, 인적안전망 강화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시는 공공·민간 기관간 사례관리 진행상황, 성과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천안시 복지정책과가 총괄 컨트롤타워로서 각 기관별 주요 업무를 명확화하고 역할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전체 사례관리 데이터를 구축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 등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사업이 성공하면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지만,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