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황재돈 기자] 김길자 천안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쌍용동)은 15일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정책 변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2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1인 여행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천안시 관광활성화를 위해선 다양한 정책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8경 등 주요관광지에 셀프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와 포토존 차양막을 설치하고, 무장애 관광 정책 개발 필요성을 언급한 것.김 의원은 “과거와 비교해 장애인 학력과 소득
천안시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2단계 공원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천안삼거리공원 조성사업 공원 면적을 기존 19만 2,169㎡에서 17만 3,364㎡로 변경한 내용을 담은 지역개발사업구역(변경)지정 및 실시계획(변경) 승인내용을 고시했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충절로 및 21번국도 사면과 부체도로, 청삼교차로 확장공사 구간 등을 공원구역에서 제외해 실질적으로 공원으로써 사용하고 있는 면적으로 재산출했다.천안시는 내년 개방을 목표로 2단계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운영하는 천안시 예술인 정보 등록 시스템 ‘천안문화예술뱅크’ 등록자가 사업 시행 이후 두 달 만에 목표치의 50%인 65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문화예술뱅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정보를 수집·관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고자 시행하는 문화예술 정책 사업이다.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천안시 예술활동증명 대상 1,200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한 결과, 목표치의 50% 이상을 달성했다.등록 대상은 천안지역에서 활동
천안시는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천안시립예술단의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 프로그램은 천안시립예술단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이다. 시립교향악단·합창단·흥타령풍물단·무용단·충남국악관현악단이 오케스트라, 대중가요, 뮤지컬, 천안 웃다리풍물,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은 29일까지이며 각 학교당 연 1회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시는 15일 자유학기제·진로교육·교육과정 업무 담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천안시지속협)는 11월까지 월 1회 체험형 생태교육 ‘자연을 닮은 친구들’ 프로그램을 총 9회 운영한다.‘자연을 닮은 친구들’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성성호수공원과 북면·광덕 일원에 사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관찰과 놀이·체험으로 진행된다.참가 인원은 매회 선착순 20명. 신청은 천안시지속협 누리집(www.cheonan21.or.kr) 또는 유선(041-553-2120)으로 접수하면 된다.첫 수업은 23일 오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4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제9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준비한 이번 정기공연은 ‘Spring Concert’라는 주제로 8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과 함께한다.첫 번째 무대로 천안시립합창단이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봄이 오면’, ‘벚꽃엔딩’ 등을 합창해 공연 전반을 이끈다.뒤이어 변진섭이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새들처럼’등의 명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관객들을 7080의 추억속으로 인도한다.변진섭과 천안시립합창단
아산시는 지난달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년도에 농업·축산(환경)·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
박경귀 아산시장이 “선현들의 지혜로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4일 신창면 신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참석한 자리서 "교육·문화·예술이 꽃피는 아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창이 충남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가 생겼다”며 “신도시로 부흥하고 있는 신창이 평생학습과 다문화 청소년 종합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과거 선현들의 지혜를 공부했던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며, “석전대제와 같은 오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아산시는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가격 기준은 2024년도 1월 1일이다.앞서 시는 관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후속 절차로 가격(안) 열람과 의견제출을 접수한다.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또는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주택가격에
아산시가 충남도민의 응원 속에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도전에 나선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청양군에서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아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퍼포먼스에 동참, 아산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힘을 실었다.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음봉면 월랑저수지(월랑리 180-1번지 일원) 수변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월랑저수지는 음봉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시는 현재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구간 1단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월랑저수지 수변 2.1㎞ 구간을 순환산책로로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책로 예정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