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6단지’ 분양에 나선다.2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어 국내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로 자리매김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6번째 신규 분양 단지다. 내 집 마련과 미래가치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지하 2층~
[박성원 기자]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4774가구(일반분양 25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대라수어썸에듀’, 부산 남구 우암동 ‘해링턴마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인천 서구 원당동 ‘제일풍경채검단Ⅳ’,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햔화건설과 HJ중공업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포레나해
[박성원 기자] 최근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200억 원대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유성구 문지동과 전민동 거주 임차인 150여 명으로부터 50대 여성 임대인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피해자들은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고 나서야 임대인 A씨가 선순위 보증금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돈을 돌려받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다거나, 계약기간이 끝났는데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다수의 부동산 법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역
[지상현 기자]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LH 대전충남본부 간부가 법정구속된 가운데 검찰이 해당 간부에 대해 항소했다.대전지검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월 및 부동산 몰수 사건과 관련,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구암지구에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추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후보지로 지정될 경우 개발 호재로 인해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예상되자 구암지구 인근 부동산을 매수하기로 마음 먹는다.이후
[박성원 기자]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4.78%, 상업용 건물은 0.9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국세청은 내년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을 공개하고 12월 8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 및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시에 소재하는 일정 규모(3000㎡ 또는 100호)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이다.이번 고시 물량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229만 호(오피스텔 122만호・상가 107만호)로 기준시가(안)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전년 대비 평균 4.78%, 상업용 건물은 0.9
[지상현 기자]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업무상 알게 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LH 간부들이 잇따라 구속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 및 벌금 1억원과 추징금 2억 1177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LH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2015년 6월 20일께 용역계약을 수주하게 해주고 그 수행에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업체 관계자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하는 등 업체 4곳으로
[김재중 기자] 충북 청주시 분평2 공공주택지구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21일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15일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청주시 13개 동‧리 6.9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된 곳은 상당구 방서동, 평촌동, 지북동, 남일면 효촌리‧신송리‧가중리, 서원구 산남동, 미평동, 분평동, 장성동, 장암동 남이면 양촌리‧가마리 일부다.도는 주택 공급 및 주거환경개선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청주 분평2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박성원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61가구(일반분양 15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인천 서구 왕길동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모아미래도오션리버’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제일건설이 경기 파주시 동패동 415-13번지 일원에 ‘운정3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평가‘2023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토지행정 선도 기관임을 증명했다.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 실사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운영’이 시민이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편리함을 제공했다는 평가다.이밖에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 ▲드론 활용 각종 개발사업 지원 ▲주택임대차신고제 적극홍보 ▲도로명주소 활
[황재돈 기자] 진천군은 16일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고액 체납자 책임 징수, 부동산·차량 등 재산 압류, 체납 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체납액을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를 위해 각 부서와 협력해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하고, 전체 체납액의 약 70%에 달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보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군 관계자는 “상습적인 체납 행위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방해하고 군 재정의 근간을 위협한다"며 “체납액 집중
[김재중 기자] 충북에서 지방세 등 1000만 원 이상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가 308명, 금액은 9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북도가 공개한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지방세 미납자 286명 85억 원,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 미납자 22명 10억 원에 이른다. 이날 도는 도보와 누리집 등에 이들의 명단을 공개했다.명단공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고액·상습체납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하는 과정을 거쳤다.소명 기간 중, 체납액의 50%
[박성원 기자] 올해 1순위 청약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약자들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와 재건축·재개발 분양 단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영R&C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 1순위 청약자수 상위 TOP 10개 단지 중 4개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6개 단지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약자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단지인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으로 13만 3042명이 몰렸다. 두 번째로 많은 청약자
토지보상공고 지연으로 난항을 겪었던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3일 국토교통부를 공식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덕구 읍내동 일원의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연내 보상계획 공고될 수 있도록 강력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원희룡 장관은 “최충규 구청장의 요청에 적극 공감하며 올해 안으로 토지보상 공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읍내동에 위치한 사업
[지상현 기자]공교롭게도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과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는 30일 진행된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청장에 대해 30일 오전 10시 10분부터 대법원 제2호 법정에서 판결 선고한다.같은 시각 박 시장에 대해서도 판결 선고기일이 잡혔다. 사건번호만 볼때 김 청장이 박 시장보다 먼저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고의로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김 청장은
[김재중 기자] 윤석열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에 대전과 세종은 내년도 예산 규모를 줄였지만, 충남·북은 7% 이상 재정 확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충북은 지방채 발행 등 빚을 내서라도 민생예산, 미래 신사업 발굴 예산은 줄이지 않기로 했다.최근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는 연이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지방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은 올해 대비 0.4%가 줄어든 6조 5330억 원을 편성했고, 세종시는 올해 대비 무려 4.8%가 감액된 1조 9059억 원을 편성했다. 중앙정부 긴축재정 여파가 크다.그러나 충남도는 올해 대비 8.3% 증액한 9조
[박성원 기자] 지난 10월 대비 11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13.4p 하락한 70.4로 전망되며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급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등에 다른 주택 매수 심리 위축, 건설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사업자들의 아파트 분양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11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은 전달 대비 10.2p 하락해 91.8로 나타났다. 서울 7.5p(100.0→92.5), 인천 17.9p(103.6→85.7), 경기 5.4p(102.
[박길수 기자] 주택 거주자 10명 중 7명은 현재 납부하는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8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납부하고 있는 관리비 금액 수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4.9%가 ‘비싸다’고 응답했다.‘적정하다’는 23.4%, ‘저렴하다’는 의견은 1.7% 였다.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응답자군에서 관리비가 비싸다는 응답(88.4%)이 다른 군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월평균 관리비로 10만∼20만 원을 낸다고 한 응답자가 35.9%로 가장 많았다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권석)는 징수유예시 납세보증보험증권 담보 제공 제도를 활용해 19여 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1일 밝혔다.납세보증보험증권 제도는 일시적인 경영악화 등으로 체납액을 기한내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 납세자가 ‘징수유예’를 신청하면 그에 대한 이행의 담보로 납세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고, 납부 미이행시 피보험자가 보증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체납액을 받아오는 방식이다.납세보증보험증권은 보증보험 회사를 통해 일정 보험료 납부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통상 체납액의 110%의 보험가입금액을 설정해 담보로 확보하고 체납액
[박성원 기자]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595가구(일반분양 23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총 1265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천안시가 최근 홍보관·인터넷 등에서 홍보되고 있는 ‘협동조합 민간임대주택’ 발기인 모집과 관련해 가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10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할 경우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우려해 사업 진행 절차 및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관련법에 따라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 모집을 위해서 민간임대주택 건설 대지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의 사용권원을 확보한 후 조합원 모집신고를 득한 후 조합원을 공개 모집해야 한다. 조합원의 구성은 발기인과 조합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