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3호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4호점과 순서를 바꿔 문을 열어 시가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 공간은 모두 4개소에 달한다.이로써 시민들의 양육부담 완화 및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는 서산시의 행정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산 센스빌아파트 내 관리동 2층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지난해 문을 연 1, 2, 4호점은 아이
서산시가 시니어계층의 관광상품 개발에 행정력을 투입하고 나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맹정호 시장이 선봉에 섰다.맹 시장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시니어 계층 유입을 위한 관광 상품 개발방안 마련을 위해 시니어 블로거 및 기자단 3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기반으로 여가 생활을 즐기며 적극적인 소비활동을 하는 시니어계층의 여행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관광형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색에 맞는 시니어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관광 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팸투어 참가들은 서산해
서산시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체계 확립을 위한 시책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서산시만의 ‘푸드플랜’이 그 핵심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먹거리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이란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선 7기 맹정호 시장의 공약인 이 사업은 시가 추진할 10대 과제로도 선정, 속도를 내고 있다.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는 2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푸드플랜’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했다.시 푸드플랜은
서산시가 ‘한국지방자치경영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시가 전국 최초다.이로써 서산시의 자치행정 역량의 우수성은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올해로 24회째,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시민안심도시 구현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충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하고 22일부터 4일 간 일정으로 한국표준협회 충남북부지역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2015년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농가에 지열 및 바이오가스플랜트, 다겹보온커튼 등 저탄소시설을 지원해주고, 농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제공받는 방식의 '농가-서부 공동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델'을 개발했다. 이 사업모델을 통해 올
도시가 팽창하면서 신도심으로 상권이 집중되는 현상에 따라 서산시의 원도심 상권이 쇠락해 가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가 팔을 걷었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상권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원도심 쇠퇴로 인해 상인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상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연구용역의 과업수행 내용은 상권 실
태안군이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해변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과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근)가 주관하는 ‘제5회 한여름밤에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신진대교 다리 아래 밤바다를 배경으로 흔치 않은 보고 즐길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제5회 한여름밤에 해변음악회’는 주민들의 단합과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군의 젖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진다. 구창모, 김성환, 우순실
태안군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나서 주목을 끈다.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절반이 훌 쩍 넘는 84% 농가가 항공방제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병해충 방제의 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군은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인헬기 16대, 드론 44대를 투입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1차 및 2차는 다음달 9일부터 16일까지 8개 읍·면 6824ha의 논 경작지를 대상으로 벼 생육후기 병해충 예방을 위한 항공방제를 진행한다. 무인항공 방제사업은 무인헬기 1대가 40명의 방제 효과가 있어 일손 부족을 해소는 물
서산시의 자랑인 서산해미읍성과 간월암, 대산항 등 서산시의 주요 관광지가 중국 TV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서산 대산항 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요우커들의 서산 관광 욕구가 커지게 함으로써 서산시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충남관광 특집방송’ 제작팀인 중국의 주요 TV방송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충남도 주관으로 제작하는 ‘충남관광 특집방송’은 중국 관광객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TV방송사(장쑤, 산둥, 구이저우)와 인민망을 초청해
무허가 잠수장비를 이용해 6억 원 상당의 해삼 20톤을 불법으로 채취한 일당 4명이 태안해경에 의해 적발됐다.1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A호(2톤) 선장 B(52, 군산시)씨와 잠수부 C(52)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태안군 원북면 신도 및 근흥면 옹도 앞바다에서 수십여차례에 걸쳐 해삼을 불법으로 채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선장과 잠수부 등 2명을 수산업법위반 혐의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불법조업에 가담한 D(55)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10일 태안군 원북면 소재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지역민들과 함께 해마다 소외계층들에게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벌이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인 기업체에 대해 주민들이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화토탈 대산공장이 그 주인공이다.한화토탈은 18일 충남 대산공장 인근 서산시 대산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개최했다.특히 이번 '여름김치 나눔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지역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의 먹거리 해결
서산시가 지난 6월부터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실내사육을 거쳐 관련 전문기관으로부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건강한 종자만 선별된 조피볼락 20만마리, 대하 575만마리, 꽃게 21만마리, 감성돔 15만마리를 18일 가로림과 천수만해역에 방류했다.시는 매년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방류된 어종들은 1~2년 정도의 성장을 거쳐 수산자원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태안군 전체 면적의 절반이 국립공원지역으로 묶여 주민들의 재산권침해와 군의 관광자원개발 제한 등으로 군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있는 태안국립공원지역에 대한 계획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그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주민들도 재산권침해 최소화 등을 이유로 지난 4월 태안해안국립공원 조정 주민협의회(회장 윤현돈)를 창립해 민간 차원의 활동도 벌이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중 앞으로 10년 간 운영이 될 태안해안국립공원지역에 대한 환경부의 구역조정이 확정될 전망이다.특히 가세로 군수는 군정 프레임의 한 축을 ‘광개토대사업’을 통한 경제영토
카약을 타고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 앞바다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던 30대가 엔진 고장으로 바다에서 표류하다 태안해경에 의해 구조됐다.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7일 오후 3시 12분 쯤 충남 태안군 어은돌 아치네 캠핑장 앞 해상에서 엔진이 멈춘 카약 탑승자 유모(37)씨를 구조했다.이날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쯤 어은돌항에서 카약을 타고 출항해 낚시 레저를 하고 돌아오다 갑자기 엔진이 멈춰서 빠른 썰물에 카약이 떠밀려 내려가다 119 긴급신고전화로 해양경찰에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구조대와 모항 파출소 연안구
서산시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상권의 활력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산사랑 상품권 발매'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발매에 들어간다. 지난 16일 맹정호 시장실에서 지역의 8개 상인회와 “서산사랑 상품권” 환전대행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8개 상인회(동부전통시장상인회, 대산종합시장상인회, 해미시장상인회, 해미종합시장상인회, 중심상가상인회, 중앙상가상인회, 번화2로상인회, 먹거리골상인회) 회장이 참석, 업무협약 체결과 상품권 회수 및 환전업무 대행에 대
가세로 태안군수가 역점을 두고 있는 미래 100년, 태안군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한 갖가지 사업 추진이 눈에 띈다.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품 둘레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한자리 모여 ‘태안 롱비치 사구둘레길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태안 롱비치 사구 둘레길 조성사업’은 고남 영목항에서 남면 당암항까지 약 52.8km 구간에 도보로 일주가 가능한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보고회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바다에서 고립된 인명을 신속하게 잇따라 구조해내는 눈부신 활약에 주민들이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지난 4일 바다에서 길을 잃고 해매던 낚시객 2명 등 이달 들어 벌써 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침수되는 승용차도 별다른 피해없이 안전하게 견인해 냈다.태안해경은 지난 15일 오후 1시 4분쯤 태안군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밀물에 고립된 서모(26)씨를 구조했다. 서씨는 당일 혼자 낚시를 하다 물때를 놓쳐 바다에서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 연안구조정은 주변 암초로 접근이 어려워 해경
'디트뉴스 24' 충남본부 태안지사(지사장 윤현돈)가 16일 문을 열었다.이날 오후 2시 태안읍 동백로 태안지사 사무실에서 이광희 ‘디트뉴스 24’ 대표 및 가세로 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이기병 전 서산경찰서장, 김동민 태안군노인회장, 정병환 하늘빛에너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이광희 대표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 태안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태안지사 사무실 개소식은 디트뉴스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만련 된 만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기대한
한국서부발전(김병숙, 서부발전)은 최근 3억달러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5일 3년 만기 3억불 2.375% 역대최저 가산금리를 발행했다. 이번 3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성공은 최근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경기 불안 상황에서도 75개 투자자로부터 총 14억불 유효주문을 받아 더욱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3억불 대비 4.6 배 이상 초과수요의 성과를 냈다.특히 지난 주 미국 투자등급 발행채권의 신규발행프리미엄이 평균 5 bps 내외임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의 한국 및 서
마늘 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울상인 가운데 서산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서산6쪽마늘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에서 펼쳐진 ‘제13회 서산6쪽마늘축제’에 2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마늘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했다.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회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행복담은 슈퍼푸드, 서산6쪽마늘!’이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와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가 막을 열어 6쪽마늘을 의미하는 600인분 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