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세종충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전 120일인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상시 가능한 선거운동 이외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및 현수막 등 게시 ▲명함 배부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어깨띠 및 표지물 착용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상시 할 수 있는 선거운동으로는 ▲말(言) 또는 전화 이용(선거일 제외)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이나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대덕구 신탄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7일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초년생으로 생활을 시작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와 협업해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사기 발생 피해 원인 및 피해 사례 △전월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예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
[한지혜 기자] 민변 소속 변호사이자 대전 전세피해자 구제에 앞장서온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내년 서구갑 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부대변인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갑에는 앞선 성과를 이어받아 새롭게 완성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변호사 활동을 해오며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민생 문제를 풀어온 제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특히 "국회의원이 되면 제1호 법안으로 전세 피해자들이 간절히 요구하는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벌 개정안을 낼 것”이라며 “현재
[박길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6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호텔에서 「2023년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 송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송년포럼은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 회원 간 상호교류 및 유대강화를 위해 열렸다.포럼에는 차세대경제인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원, 서울지부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송년포럼에서는 ‘동기부여, 리더십’이란 주제로 가천대학교 송진구 교수의 강연이 있었으며, 2024년 협의회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세법개정안, 납품단가연동제, 중대재해처벌법, 고용허가제 등 주요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6일 인터시티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김정아)와 함께 「2023 대전세종관광기업 성과공유회 및 관광두레 이음데이」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한 센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관광기업 및 우수 관광두레를 시상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 지차체인 대전시와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120여 명이 참석
[박길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6일 치의학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대전·세종 지역민의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신설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각각 전달했다.대전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치과대학 신규 설립은 기존 11개 치과대학의 부정적 견해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183만 대전·세종 지역민들의 치과진료서비스 역차별 해소 및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요구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건
[서산=최종암 기자] 충청권 최초로 운영하는 서산 출발 일본, 대만 국제 크루즈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비상의 날개를 활짝 폈다. 첫 출항일인 2024년 5월 8일 서산시, 특히 대산항은 수많은 사람들로 산과 바다를 이룰 전망이다. 크루즈가 서산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혁신적 변화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것이다.6일 서산시에 따르면 2023년 10월 23일부터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에서 판매된 이번 크루즈상품은 총 2692명이 예약하며 지난 4일 공식 완판됐다.특히, 이번 서산 크루즈상품은 충남에서 출발하는 최초의 크
[지상현 기자]대전에서 발생한 LH 전세임대주택 사기 사건과 관련해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대전전세사기 피해대책위는 5일 낮 1시 대전법원에 피고인 A씨(40대)에 대한 엄벌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지난 10월 깡통주택 155채에 대한 전세임대차보증금 159억원을 편취한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임대인으로서 제출하는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서'에 선순위 임차보증금을 축소해 허위기재한 뒤 제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가 4일 오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 4층 강당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포럼-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의 길을 모색하다’를 공동 개최했다.대덕특구의 지난 50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향후 지역경제와의 상생 발전과 미래 50년의 비전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이상민(유성구을)조승래(유성구갑) 국회의원의 인사말과 함께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및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청강연과 기념촬영, 전문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4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전지방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전지역의 전세사기 사건 68건에서 162명이 검거되어 18명이 구속되었으며 그 피해액은 1,500억 원에 이르지만, 실질적인 구제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면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있어 부동산 관련 법 규정을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 임대차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4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대덕구민은 국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인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구민의 납세 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법동민원실 재설치, 세무서 신설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북대전세무서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4일 한전MCS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본부장 문인락)에서 은행선화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는 한전MCS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연탄 200장씩 전달했다.한전MCS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은 취약가정이 많은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와 지난 4월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생필품 꾸러미 지원, 선풍기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문인락 본부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지상현 기자]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선관위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 23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으로 3억 4400여만 원, 가장 작은 선거구는 대전 유성구을로 1억 7900여만 원이다. 4년전 제21대 국선과 비교하면 우리 지역의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4천여만 원 증가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달 30일 ‘유성 과학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유성구와 유성구의회가 공동 주최, 고영주 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 ▲전정환 크립톤 이사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요셉 대덕넷 이사 ▲윤영숙 대전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장 ▲서영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서보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미래를 잇는 50년, 다함께 더 좋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과학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한파를 녹일 나눔의 따뜻함. 기부로 더 훈훈해질 62일간의 여정이 세종에서 펼쳐진다.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4나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8억 3000만 원이다.사랑의 온도탑은 캠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12월부터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 연령을 만45세까지 확대한다.군은 지역 거주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 연령을 기존 만18세~39세에서 만18세~45세로 늘려 청년인구의 안정적 주거 지원에 앞장선다.해당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최근 7년 이내 혼인신고한 무주택자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한지혜 기자] 이영선 변호사가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 특성을 고려한 특별법 개정,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그는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자문변호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30일 오전 8시 서구 가수원네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대전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대전 피해자 중 80%는 다가구주택으로 현행 전세사기 특별법으로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다음달인 12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할
[한지혜 기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30일 논평을 내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대전의 경우 다가구주택 피해자가 많아 현행 특별법이 적용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며 “이장우 시장은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책임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가 집계한 피해 현황(11월 14일 기준)은 최소 3290가구, 280채, 총 피해액 3500억 원이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내년도 시 예산안에 포함된 피해자 지원 사업 관련 예산은 총 1500만 원이나, 사무용품
[박길수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국제선 여객수요 증가와 화물사업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올해 3분기 매출 1296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에어프레미아의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1억 원, 1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창사이래 첫 연간 흑자 가
[한지혜 기자] ‘2023 대전시민네트워크’가 올해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조원휘(더불어민주당, 유성구3), 안경자(국민의힘, 비례),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을 선정했다.이들은 29일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고 “참관인들이 매일 기록한 위원별 점수와 전체 모니터링단이 모인 평가 회의를 통해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선정했다”며 “이번 행감은 지난해 첫 행감에 비해 성장한 것으로 평가됐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시의성 있는 질의도 유의미했다”고 말했다.다만 이들은 “의제 다양성은 확보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