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청소년들이 대전 찬샘마을을 찾아 옥수수 수확체험, 두부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등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과학의 도시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 ETRI(한국전자통신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과학체험도 경험하며 전통와 미래의 한국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대전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도심 속 생활문화 체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에 와서 전하는 글로벌토크콘서트,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인 담장너머
유성구가 기업의 교육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색동나래 교실을 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8개 학교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참여로 현직 항공기 조종사와 정비사, 승무원 등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특히 이번 특강은 유성구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교도 7곳이나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구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 권장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협회) 대전충남지부 정순덕 본부장과 노은중 의료상담과장은 지난 17일 가 진행하는 ‘신천식의 이슈토론’에 출연, 최근 메르스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대전은 19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26명 발생했고, 이중 9명이 사망했다. 사망률로만 볼 때 전국에서 가장 높다. 위생이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유다. 이에 따라 ‘이슈토론’에서는 두 의료 종사자를 초대해 건광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다음은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9일 국립중앙과학관 회의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교육협역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1990년 문을 열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과학교육 사업을 펼쳐왔다.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는 오는 9월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로직업체험박람회와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을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대전·세종·충남 곳곳에서는 인형극, 구연동화, 놀이마당, 벼룩시장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날 행사들을 소개한다. ▣ 엑스포과학공원 2015 어린이 날 큰잔치- 5월 2~5일 /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하고 협동조합 극단 놀이터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돗자리를 챙겨와 한빛탑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여유로운 휴일을 보낼 수 있다.가족과 함께하는 통기타, 마술, 그림자 인형극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알찬 플리마켓,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열리지 못했던 어린이날 행사가 2년 만에 열린다.유성구가 오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 광장에서 ‘행복꿈나무 유성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다문화주민의 전통 춤공연과 지역 주민이 진행하는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로 삐에로저글링쇼와 어린이벨리댄스 공연이 마련되고, 공식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기념식
올해 설 연휴는 주말까지 포함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이다. 긴 연휴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나 여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대전지역 힐링 명소를 대전시정 홍보지 '이츠대전'을 참고해 소개한다. ▣ 전국유일 효 테마 뿌리공원천혜의 자연경관이 일품인 대전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볼 만한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이다.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 유래비와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그리고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대표, 대전유성당협위원장)은 상임위 활동을 통해 대전 유성지역 사업비 약 3,301억 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포함, 2015년도 총 사업비 기준)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과정이 남아 지켜볼 대목이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인 민 의원에 따르면 그 내역은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사업 2,139억 원 ▲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 예산 407억 원(20억 원 증액) ▲ 국립중앙과학관 첨단연구성과 종합전시관 신축 예산 280억 원(10억 원 신규 반
제26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응종 충남대학교 교수 등 5명을 선정됐다.대전시는 지난 16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부문 김응종 충남대학교 교수 ▲예술부문 김용관 건양대학교 교수 ▲문학부문 문희봉 (전)한국문인협회대전광역시지회장 ▲체육부문 강병길 목원대학교 교수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원구 한밭교육박물관 해설사를 각각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학술부문 김응종 충남대학교 교수는 『서양의 역사에는 초야권이 없다』,『페르낭 브로델』, 『서양사 개념어사전』등 서양(프랑스)역사에 대한 6권의 책을 저술하였고『자연법과 전
환경부가 제9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로 선발한 대전지역 고등학생 5명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보호 캠페인을 벌여 귀감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곽주희 · 민주현(이상 대전여고 2)양과 유홍렬 · 이찬하(이상 충남고 1)군, 최하정(만년고 1)양 등 5명으로 ‘애초부터 애초(愛草)’팀이다.학생들은 멸종 위기 2급 야생식물로 지정된 가시오갈피와 산작약, 삼백초 등 3종의 식물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각기병과 고혈압, 부인병, 척추 질환 등 각종 질병에 좋다는 이유로 마구 남획된 이들 식물들은 특정지역에만 서식하거나 깊은 산속
기차 여행의 놓칠 수 없는 재미, 대전·세종 역전 맛집대전과 세종은 사람들에게 꼭 최종 목적지가 아니어도 기차 타고 오가는 길에 잠시 들르게 되는 틈새 여행지 역할을 한다. 역 주변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주전부리도 즐기면서 한숨 쉬어 가는 여행은 어떨까.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대전역, 경부선과 충북선이 만나는 조치원역. 이 두 역은 기차 환승을 위해 흔히 승객들이 잠시 하차하게 되는 역들이다. 기차를 갈아탈 겸 내린 역에서는 목적지를 살짝 미뤄두고 출출한 배를 달래고 싶어진다. 막간을 이용해 먹고 올 수 있는 기차역 근처 맛집과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려면 어디에 가야할까? 박물관이다. 대전시민은 물론 대전을 방문한 외지인이 꼭 가봐야할 대전의 국공립박물관 5곳을 소개한다.▣ 대전역사박물관대전시 유성구 상대동 대전역사박물관은 대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전시립박물관이다.대전 도안신도시 개발에 따른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상대동, 용계동, 관저동 등 중요한 유적 출토 유물을 전량 확보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기증 또는 위탁 받아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대전의 다양한 역사를 알기 쉽게 공개하고 있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맞아 자치단체들마다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교황 선물을 준비했다. 대전시는 한빛탑 모형을, 충남도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을, 충북도는 낙화 초상화를 제작해 교황에게 선물했다. ▣대전시 한빛탑 모형대전시는 15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선물로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한빛탑 모형을 제작했다.93대전엑스포를 기념하는 한빛탑 모형은 가로 20cm, 세로 30cm 크기로 특별 주문 제작 되었고, 8월 11일 천주교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를 통해 로마 교황청에 전달돼 바티칸시티 로마 교
티켓 한장으로 해당 도시의 유명 관광지를 일주할 수 있는 시티투어는 학생이나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대전은 물론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자치단체마다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5대 시티투어코스를 소개한다. 대전시티투어는 대전역을 기점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로 짜임새 있는 코스와 대중교통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전문가이드가 코스마다 동행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설명을 곁들여 질 높은 대전관광을 할 수 있다.시티투어 코스는 기간별, 시간별로 다르게 운영돼 해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학생 우선 배정이 없어지고, 성취평가제에 의한 내신성적이 적용되는 등 2015학년도 대전시내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법이 크게 달라진다.대전시교육청은 15일 본청 대강당에서 시내 중학교 교감, 3학년 진학담당 부장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으로 바뀌는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가졌다.2015학년도는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학생 우선 배정이 없어져 일반고와 같은 방식으로 고교 배정이 이뤄진다.또 특성화고 진학 대상자의 내신성적 산출일(11월10일)과 일반고 진학 대상자 내신성적 산출일(12월10일)
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포럼 모습서울프로폴리스(주) 이승완 대표는 지난 25일 터키 안탈리아 미라클호텔에서 '제5회 세계프로폴리스사이언스포럼'(WPSF: World Propolis Science Forum)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봉요법에서 프로폴리스의 기능성 활성 과 응용'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제12회 아시아양봉대회(AAA)와 2015년 9월에 개최되는 대전 세계양봉대회 홍보도 함께 했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 논문 4편, 중국 4편 기타 1편으로 대부분 한국과 중국이 발표, 프로폴리스의 기능성 가치를 새롭게 규명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22일 발송한 뉴스레터.한국기계연구원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차량이 본원에서 개발한 '자기부상열차'로 결돼 대덕의 기술로 탄생한 자기부상열차가 대전 도심을 달린다는 기대감을 담은 뉴스레터를 발송했다.기계연은 22일 연구원 홍보지인 뉴스레터를 통해 염홍철 대전시장이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고가(高架) 방식의 자기부상열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기계연, 자기부상열차 순수기술로 개발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종으로 결정된 기계연의 자기부상열차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지난 1997년 연구원이 현대정공과
유성구 신성동주민센터가 올해 처음 마련한 ‘제1회 신성화합 한마음 걷기대회’가 12일 오전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유성구 신성동주민센터가 올해 처음 마련한 ‘제1회 신성화합 한마음 걷기대회’가 12일 오전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임재인 대전시의회 부의장.김일기 신성동장 등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대덕특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탄동천과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뒤편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마련해 화창한 봄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대전 유성구 신성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1회 신성화합 한마음 걷기대회를 오는 4월 12일(토) 아침 9시 30분부터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도 챙기며 탄동천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행사이다. 걷기대회 코스는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새로이 조성된 탄동천 산책로를 따라 화폐박물관 ⇒ 국립중앙과학관 ⇒ 구성 삼거리 ⇒ 카이스트 후문 ⇒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6.5km구간이다. 이
박지영 계간 문학마당 편집장.초등학교 문화의 개념은 인간에게만 있는 생각과 행동 방식 중 사회구성원들로부터 배우고 전달받은 모든 것들, 의식주,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가르친다.문화(culture)의 어원은 라틴어의 ‘cultus'에서 유래하고 있고 ’재배하다‘ ’경작하다’ ‘마음을 돌보다’ ‘지적개발을 하다’ 등의 뜻이 있다고 가르친다. ‘설이다’. 꿀벌들의 정말 철두철미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특별한 춤을 추어 서로 꿀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육각형 집을 짓는 것에 비유해 인간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