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1등 신문 임직원 20여명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연수를 떠난다.디트뉴스 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연수에서 본사 임직원들은 방문 첫날인 7일 오후 3시 빈증성 응웬 광 히엡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양국 및 양신문사의 우호증진과 언론문화교류를 통해 베트남 빈증성과 대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양사는 언론인들의 상호 방문을 통해 언론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기사교류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언론문화
지난 해 작고한 김명배 시인의 ‘천안사랑 시집’ [천안 흥타령]이 발간되었다. [천안 흥타령]은 천안을 사랑한 김명배 시인의 시선집이다. 김명배 시인(1932~2016)은 천안에서 태어나고 성장하였으며, 평생 천안에서 살면서 시 창작을 해온 분이다. 선생의 작품 중에서 1) 시 제목에 천안 지명이나 인명이 들어간 작품, 2) 작품 내용 중에 천안의 지명이나 인명이 들어간 작품, 3) 대를 이어 천안에서 살아온 가계의 인물들에 대한 작품 100여 편 중에서 100편을 선정하여 1권의 시집으로 발간하였다.[천안 흥타령]에는 김명배 시인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방송공연예술학과 김상열 교수가 지난 2008년 연출한 연극 ‘소풍가다 잠들다’를 내달 8~24일 중구 대흥동 상상아트홀 무대에서 9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2008년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 페스티벌에 당선돼 첫 공연을 올린 바 있는 ‘소풍가다 잠들다’는 같은 해 개최한 대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대전 대표로 출전한 ‘제27회 전국연극제’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 연기상과 무대예술상을 석권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김 교수는 당시로는 보기 드물게 작품과 연출을 직접 담당하는 등 심사위원 전원 만장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와 함께 취업률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 각 대학이 자랑하는 유망 학과를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세계는 고도화된 지식정보화 사회라는 기반 위에서 유비쿼터스컴퓨팅, 클라우딩컴퓨터, 융합컴퓨팅, 융합미디어 등 다양한 환경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핵심 연구 인력과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다. 목원대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는 컴퓨터공학전공과 융합미디어전공으로
대전전민초등학교 이해루(6학년)학생이 지난 26일 청주시에서 개최한 ‘전국 드론의 향연’ 드론파이터 챔피언십 배틀부문에서 우승을 했다.드론대회에는 전국 100명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해 드론레이싱, 드론 장애물, 드론배틀 부문으로 나누어 열전을 벌였다.이해루 학생과 용인신봉중 박시윤(1학년)학생이 함께한 팀스펙터는 2016년도 우승팀인 여주공고팀, 2015년도 우승팀 솔안초등학교팀과 각각 준결승과 결승에서 만나 우승을 차지했다.드론축구 선수(팀스펙터)로 활동하고 있는 해루 학생은 지난 5월 육군정보학교에서 개최된 드론전투
학교를 마치고 학원에 간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어두운 밤 학원 건물 옥상에서 바닥으로 몸을 던졌다. 지난 2월 성폭행을 당한 소녀는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금요일 밤 건물 앞은 휘황찬란한 불빛과 웃고 떠드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소녀가 투신한 곳은 건물과 건물 사이 2m도 안 되는 좁고 컴컴한 공간이다. 수십 미터 발아래를 바라보며 서 있던 소녀의 마음이 얼마나 참담했을지 짐작하기도 어렵다.소녀가 성폭행을 당한 건 반년 전으로 그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겠지만 친구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는 게 더 무서웠을 것이다
성공요건은 근면, 성실, 인내, 끈기 등 참으로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요건은‘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꼭 이루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의 신화를 일으킨‘정주영회장의 성공신념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이다. 또한‘무슨 일을 하든 된다는 자신감 100%, 반드시 되게 한다는 사명감 100% 그러나 안 될 수도 있다는 불안은 단 1%도 갖지 않는다.’하였다. 이처럼 성공의 신념 즉 성공에 대한 자신감과 사명감은 성공의 필수이다. 그리고 근면, 성실, 인내, 끈기가 뒷받침되어야
서남대 인수를 검토해온 한남대학교가 9월 4일 임시이사회에서 서남대 인수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은 지난 24일 '서남대 인수추진검토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수 타당성을 논의한 결과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인수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한남대가 법인 이사회에서 인수결정을 내리면 폐교 절차가 진행 중인 서남대 정상화에 새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부 25일 서남대에 폐교 계고… 시정 안 되면 연말 폐교 하지만 교육부가 이미 지난 25일 서남대에 폐교 계고를 공식 통보한 상태여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기법 다루기’ 라는 주제로 대전 관내 교육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으로 교육(지원)청 및 사업학교 45개교(초 20, 중 19, 고6)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지원,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연계하여 조경수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본부장을 강사로 진행되었으며, 효율적 회의 진행
농어촌 지역의 커다란 바람으로 등장한 소위 고향세(고향사랑 기부제도)의 도입을 위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그동안 일부 국회의원과 농어촌 지자체가 제도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기부금품법 개정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면서 기부대상 지자체, 기부금 모집에 관한 절차 및 방법, 세액공제 및 인센티브 내용 등을 논의했으며 기획재정부도 고향세를 도입하는 세법개정 등을 검토․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더구나 농어촌 출신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25일 학사 1,158명, 석사 81명, 박사 8명 등 총 1,247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이번 학위수여식은 각 단과대학별 특성을 살려 오전 11시에 단과대학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 2시에는 우송관 4층 회의실에서 대학원 학위수여식 및 학부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2+2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하여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 31명을 배출했다. 복수학위 취득자들이 학위를 받은 해외대학은 중국 북경외국어대학교(7명), 사천대
25일 밤 9시 20분쯤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한 건물에서 투신한 여중생이 끝내 숨졌다.A양이 건물 바닥에 쓰려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경찰은 A양의 가방이 이 건물 8층에서 발견됐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봐 A양이 건물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A양이 성폭행을 당한 뒤 협박을 받으며 괴로워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학교와 친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김재영 교수가 인터넷과 오픈소스, 인공지능, 소셜미디어, 집단지성 등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세상을 '2차 르네상스'라고 명명한 책을 출간했다.'인간자유의 진화'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오늘날 인간문명이 700여 년 전 르네상스와 '공명'한다는 맥락적 관점에서 현대를 '2차 르네상스 시대'로 파악하고 있다. 근대적 인간이 어떻게 인터넷과 오픈소스, 소셜미디어, 참여 문화 등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진화할지를 그려낸 책이다. 김 교수는 책 머리말에서 "인터넷은 공간뿐 아니라 시간도 무의미하게 만든다"며
대전시의 청년 활동공간 임대사업자 선정 특혜 시비에 대해 정의당 대전시당은 선정 기준과 과정, 결과를 투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25일 '대전시,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마라' 논평에서 "대전시의 청년활동공간 임대사업자 선정 결과를 놓고 지역언론사에 대한 특혜시비가 있다"며 "언론사 소유 건물 지하로 말만 민간지원이지 5억원의 임대료와 리모델링비를 언론사에 밀어주는 것이라는 의혹"이라고 했다. 정의당은 이어 "이런 주장에 대해 대전시는 청년들을 주축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결정했으며 지역안배와 접근성, 임대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는 국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매년 상금 500만원의 독서 감상문을 공개 모집한다. 희곡작가, 소설가, 교육자, 시인 등 8명의 저서를 독서한 후, 독후감을 응모하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한다.대상 8권은 다음과 같다. ‘장관상에 빛나는 청소년 연극의 이정표’로 일컬어지는 김용복 극작가의 희곡집 《사춘기 교향곡》, ‘인도네시아 밀림 선교의 아버지 조기상 선교사’를 그린 김용훈 목사의 장편소설 《누가 뒤를 따르려나》, ‘혼이 파괴된 시대 일제 강점기 시대 청년의 삶’을 그린 오소림 작가의 장편소설 《돌아서 가는
대전문화재단이 제대로 짜고 치지도 못한 엉성한 채용절차로 기관의 신뢰를 실추시켰다. 지난 1월 문화기획실 업무를 총괄할 가급 채용공고를 낸 문화재단은 13일 면접을 치르고 A씨를 합격자로 정했다. 그 다음 주인 16일까지 졸업 및 경력증명서와 신체검사서 등 구비서류를 받은 뒤 인사발령을 내야하는데 재단은 합격자 발표 날 A씨를 포함한 내부 인사발령을 냈다. 통상적으로는 이력사항 확인과 신원조회를 거쳐 인사발령 하는 게 순서다. 시간상으로 봐도 이춘아 대표는 면접심사결과(오후 4시 43분)보다 A씨의 실장 발령이 포함된 인사이동 결재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로 유명한 박석신 작가가 서울 전시에 나섰다.박 작가는 TJB대전방송의 '화첩기행'이라는 이라는 다큐에세이의 전속작가로 활동하며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사람의 이름이 갖고있는 이야기를 그림 예술로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만인명화(萬人名畵)'로 불리는 '내 이름은 꽃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박 작가는 10여년 대전 원도심 문화활동과 지역 병원에서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의 옛 묘향여관 부속건물 주차장에 마련된 ‘문화공간 주차(Parking)’는 작은 갤러리와 공연장을 표방하
배재대학교는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 목사님께서 고종황제로부터 배재학당이란 교명을 하사받아 세운 대학으로 올해 창립 132주년을 맞는다. 배재학당은 우리나라 서양식 대학교육의 효시라는 긍지 아래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민족시인 김소월 선생 등 그동안 수많은 민족의 선각자를 배출했다.배재대는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을 교훈을 통해 지역중심의 학부교육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나섬 1885’ 발전전략을 추진 중이다. 배재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이다. 실천하는 청년
괌에서는 맑고 투명한 태평양에서 해수욕과 정글 투어가 좋고, 유적으로는 스페인 통치 당시의 유적, 일본 점령 당시의 유적 그리고 미군의 지배 하에서의 유적 등이 있다. 그러나 원주민 차모로 인들과 스페인 간의 전투 유적은 거의 형식적이고, 미국풍의 관광지가 많다. 괌에서 관광 일 번지는 주도(州都) 하가냐 투몬 거리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15분쯤 떨어진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이다. 패키지여행이라면 노선이나 입장료 등을 신경 쓸 일이 없지만, 자유여행으로는 입장료 3달러와 왕복 셔틀버스 요금을 포함한 10달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8월 30일과 9월 2일‘청춘마이크’공연을 세종 아름동주민센터, 논산 화지중앙시장, 대전 한빛탑광장,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 등지에서 진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각 지역에서 엄선된 청년예술가들에게 길거리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8월 30일 낮 12시부터 세종 아름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뮤즐스, 혹시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