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9일 대전시청 대강당(3층)에서 은퇴공무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2019 찾아가는 생활강좌’에는 은퇴공무원뿐 아니라 지역민까지 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건강강좌는 충남대병원 이미지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치매에 대해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치매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대전지부상록봉사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관객의 감성을 울리는 ‘행복’이란 시낭송으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법1동과 27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지난 6월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는 법1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도 참여하게 됐다.양 기관은 지역 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적극적 예방활동 협조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교류, 각종 활동 및 행사 연계 등 상호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구체적 협력 사업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및 기억울타리(치매안심마을) 정착 지원,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 치매인
아산시 스마트인지건강센터가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스마트인지건강센터는 일상에서 꾸준히 자가 인지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다양한 인지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 TSP총괄의 후원으로 지난 5월 개소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개소 이후 1일 평균 200여명의 어르신이 스마트존, 힐링존, 인지학습존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 내 마을단위로 센터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센터의 다
세종시가 8월부터 시민이 직접 강의하는 지식기부아카데미 51개 강좌를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이번 지식기부아카데미는 지난 3월 세종시가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특정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 우수 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시는 오는 17일까지 지식기부 강사를 모집한 결과 83명이 접수해 최종 46명의 기부 강사를 선발했다.기부강사는 평생교육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관과 구체적인 강의 일정을 사전협의해 1인 1강좌 이상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지식기부 배움터는
유성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구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송강동을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기억울타리는 대전광역시 치매안심마을 브랜드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치매환자, 가족,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극복, 치매환자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사업이다.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송강동과 ▲치매안심마을 네트워크 구축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과 KT지속가능경영단 충청권사회공헌팀(팀장 황인호)은 16일 대전시 중구 노인돌봄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ICT활용치매예방지도사 양성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ICT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10회기가 진행 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으로는 ▲ 치매체크 앱 사용법 안내 ▲ VR을 통한 치매가상체험 ▲ 증강현실과 코딩로봇을 활용한 집중력·인지력 향상훈련 등 ICT기술을 접목한 놀이형 교육을 진행했다. 김인원 관장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방법이다
대전 동구는 12일 지역 내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 41분에게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스마트 인형을 전달해 신개념 복지서비스의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복지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스마트 인형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범사업이다.동구청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에서 총 사업비 3천만 원 지원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41대를 보급해, 홀몸 어르신 26명의 적적한 외로움을 채워줄 전망이다.‘천사친구 효돌·효순이’는
논산시가 '2019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갖고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항순)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은진면사무소와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질환을 겪는 사람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 속에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 친화적 마을단위 공동체다.논산시는 지난 달 시 관내 은진면 교촌 1리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 치매인식개선
세종시 성남고등학교가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됐다.세종시치매안심센터는 12일 성남고와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협약을 맺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치매안심센터와 성남고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 연계, 치매예방 캠페인 및 공동 홍보사업 등을 진행한다.성남고는 지난 5월 20일 재학생과 교직원 567명이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세종시의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권근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회장 박세용)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참여자 120명이 ‘재능나눔활동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노인재능나눔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성격의 노인 권익증진 활동으로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에서는 노인안전예방활동, 학습지도 등 2가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노인안전예방활동은 안전교육을 받은 참여자 20명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 전기, 가스, 시설
대전대학교는 융복합 산학연계형 CRPs(임상시험전문인력) 인재양성 사업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양농협 대강당에서 ‘CRPs 혜화 프로보노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임상병리학과가 주관하고 간호학과를 비롯한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과 한의학과 의료봉사 동아리인 ‘한길’ 등 약 60명의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이 참여한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사회 보건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학과별 진료 및 업무는 10일 오후부터 시작된 가운데 임상병리학과는 혈압, 맥박
대전광역치매센터(충남대병원 위탁운영)는 5일 대전월평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치매극복 선도학교 사업은 치매 교육을 바탕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대전월평중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역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에 참여했으며,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하기 등 치
대전 서구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기억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기억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치매예방교육은 관내 6개 경로당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과 뇌 신경 체조, 치매예방 운동, 민화로 배우는 컬러링과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기억지킴이 교육은 치매예방 체조, 영양교육, 치매환자 대응법 및 실종예방법 등을 교육하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
대전 중구가 추진 중인 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보드게임 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보드게임 교육은 전문강사와 봉사자로 이뤄진 3개 팀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 소속 보드게임봉사단이 함께하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11월까지 이어지는 교육 후에는 보드게임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수 계산, 타일 조합 등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한 보드게임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만큼, 많은 관심
대덕구가 지역사회 치매안심 커뮤니티를 구현하고, 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법1동을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1호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포식을 가졌다.기억울타리는 대전시 치매안심마을 브랜드 사업으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치매환자, 가족, 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아 치매예방 및 극복, 치매환자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사업이다.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법1동과 ▲치매안심마을 네트워크 구축 ▲치매바로알기 교육 및 치매
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환자 가족의 고립방지로 지역사회 치매안심망 구현을 위해 문화1동을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사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치매환자‧가족‧기관과 단체가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극복,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는 것으로‘기억울타리 사업’으로 일컬어진다.중구의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문화1동은 주민과 더불어 지구대, 지역업체, 복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기억울타리 운영위
계룡시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치매예방, 관리프로그램 실시로 어르신들 침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센터는 경증치매, 인지저하 및 치매고위험군 등 치매증상에 따라 인지재활, 인지강화, 치매예방 등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치료 비용, 심리적 부담을 덜어 치매 걱정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인재재활교실 '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 건강체조, 원예수업 등 비약물
공주시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1년을 뒤돌아보고 올해를 머물러 가는 관광도시육성과 안정적인 경제기반과 농업 농촌을 혁신는 주요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정례기지회견을 갖고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김 시장은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위해 매진하겠다"며 "소통 혁신 등 3가지를 중점적으로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공주시는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중부권문화수도 조성 △머물러가는 관광도시 육성 △안정적인 경제기반 구축 △농업 농촌 혁신 △균형있는 도시발전 △안전하고 편리한 도
충청남도와 당진시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아래 24일 순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년간 ‘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운영으로 2016년과 2018년도 연이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4차년도인 올해는 새로운 사업지역 및 서비스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올해 3회째 추진되는 이번 순성면 이동복지관은 순성노인대학,
논산시가 관내 은진면 교촌1리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발생하더라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단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교촌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현판식 행사는 논산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에 이어 치매파트너의 다짐,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고위험군 모니터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