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성매매 근절을 위해 가정폭력․성매매․성폭력 등 3대 사회악 추방주간을 운영한다. 8일 으능정이 거리와 중앙로 지하상가 일대에서는 중구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중부경찰서, 중구 위생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오는 10일까지 대흥동, 선화동 등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비치해 청소년들이 지원기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계
대전시는‘제44회 2015 대전세계양봉대회 및 Bee! Bee! 축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식품안전 특별대책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특별대책팀은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12일동안 ▲상황관리반 ▲안전점검반 ▲신속검사반으로 구성되어 행사장주변 음식점 및 행사장 내 식음료 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식중독 예방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는 9일부터 관람객의 주 이동경로인 역과 터미널 주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128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사기간 중 6개반 12명(시,
바닥분수 등 더운 날씨에 물속 세균번식 쉬워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성큼 다가왔다. 해안가 숙박업소는 예약이 만원인 상태다. 사정상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공원이나 근교 수영장 등 가까운 피서지를 찾는다. 어린 아이들은 시원한 물을 쫓아 공원의 바닥 분수에서 뛰어 놀고, 인공 개울에 발을 담그며 즐거워한다. 먼지와 작은 벌레들이 물위를 둥실 떠다니지만 아이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에 따르면 29주(7월 12~18일)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 환자 수는 1000명당 26.0명으로, 23.8명이
코레일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후원으로 올 하반기부터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교통기능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신개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교통․관광마일리지 카드(이하 마일리지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관광문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관광객들은 해당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고 각종 문화와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일정한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물 판매점 같은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사업 참여
5월 1~14일 봄 관광주간을 맞아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대전 관광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대전 관광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진단했다. 토론에는 이일행 대전시관광협회장과 박희윤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이 출연했다. 이 회장은 "최근 대전이 도시관광을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관광포인트와 역사, 문화, 생태 등을 중심으로 한 명소관광을 마련해 관광활성화 단계"라면서 "이동, 숙박, 식사, 회의, 전시 등 모든 것을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MICE산업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관광포럼의 설립취지와 목표에 대해 이 회장은 "대전시
권선필 교수, 공감만세인터내셔널 이사장 맡아...공정여행 기획여행 70% 설계… 30% 현지에서 여행자와 코디네이터가 설계"공정여행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 높이는 사업 구상 중" 비행기를 타고, 여행 가이드의 깃발을 쫓아다니며, 호텔에서 잠을 자고,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대형 쇼핑센터에서 국적 불명의 상품을 구매하고, 관광용으로 잘 꾸며진 경관을 구경한다. 이것이 일반적인 패키지 해외여행의 모습이다.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평소 자신이 경험하는 일상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냥 받아들인다.그러나 최근 이런 여행 행태에서 벗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최근 발생한 담양군 펜션화재 사고를 계기로 관내 숙박업소에 대해 12월 19일까지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78개소(생활형 7개소, 일반 71개소)다. 서구는 위생과 직원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 특별 지도 점검을 시행해 겨울철 화재사고 등을 포함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리 방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설치 적정 여부, 취사시설을 설치하고 숙박업으로 신고한 경우, 공중위생영업 시설 및 설비 기준 준수, 변경사항 미신고, 불법건축물 영업행위 등이다. 또, 기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12층 공연장에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방재정법 개정(2014.11.29 시행)에 따른 회계분야 주요 내용에 대해 진행한 전국 자치단체 회계담당 공무원 워크숍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재정법 개정사항 중 회계분야 주요내용 ▲통합지출관제도 운영계획 및 e호조 처리요령 ▲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재무회계규칙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또한, 회계제도 개선방안 토론과 함께 우수사례 및 감사지적 사례를 발표해 중앙과 지방 간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발전적 방향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수능 전후 들뜬 분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3개반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으능정이거리,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 일반음식점과 지하업소,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중점 점검사항은 청소년 주류제공·고용영업 행위, 퇴폐·변태영업 행위, 청소년을 상대로 한 객실내 성인영상물 상영행위, 화재시 비상출입구 확보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최근 5년 새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충청권 역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대덕)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293건이던 장애인 대상 성범죄는 ▲ 2010년 321건 ▲ 2011년 494건 ▲ 2012년 656건 ▲ 2013년 852건 ▲ 2014년 8월 현재 606건 등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등 집에서 발생한 것이 전체(2009~2014년 8월) 3,2
유성구가 오는 15일까지 교황방문에 맞춰 숙박안내 상황실을 운영한다.구는 1개 반 2명을 편성해 구청내 위생과에 상황실을 꾸리고, 평일(오전 9시 ~ 오후 8시)과 주말(오전 10시 ~ 오후 2시) 근무체제를 갖춘다.이 기간 관광호텔 등 136곳의 숙박시설(5,300여 객실)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며, 식중독 비상근무도 병행한다.앞서 지난달에는 문화관광과와 위생과 합동으로 숙박업소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청결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제반 행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이와
다음달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방문과 관련해 유성구는 6만 5천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 중 상당수가 전날 유성에 머무를 것으로 판단하고,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구는 문화관광과와 위생과 합동으로 136곳의 숙박업소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청결 홍보 안내문을 배포키로 했다.또 숙박시설에 대한 정보를 유성구청 홈페이지와 대전교구청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온천 및 숙박업소 할인행사 등을 유도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22일 유성구 관계자와 유성지역 호텔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유성관
8월14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해 1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에서의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교황은 방한 기간에 제6회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의 미사를 집전한다. 또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후 한국의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만난다. 교황의 한국에서의 총 체류시간은 총 100시간인데 30분 단위로 촘촘히 짜여 있다. 교황의 대전방문일은 15일로 오전 10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
8개팀 구성, 오는 8월까지 활동 유성구가 오는 8월 15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미사 집전을 위해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천주교 대전교구가 교황 방문일을 전후해 유성지역에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추산함에 따라 구에서는 행사 제반사항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 홍보, 대외협력, 안전의료, 위생, 문화관광, 환경, 교통 등 8개 팀으로 구성된 교황방문 준비 TF팀을 꾸리고, 오는 8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TF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2일까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학교 9교를 표집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자체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알차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하여 “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점검은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이동?숙박형 현장 체험학습의 안전 및 운영상에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시설 및 프로그램, 사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차량 등 업체 계약 및 운영 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서부교육청은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시정조치하고 각 학교에 표준 매뉴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는 5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둔산동 로또모텔 임하숙 대표로부터 ‘서구 미용봉사단’ 후원물품으로 100만원 상당 헤어글리퍼(이발기) 10점을 전달받았다. 로또모텔 임하숙 대표는 “2003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구 미용사회 미용봉사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임하숙 대표는 2011년부터 고향인 충남 보령시에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20~25가구에 매년 연탄 600장씩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따뜻한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변
유성구,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대비 온천이용시설 특별 점검 … 온천공 23개 및 공동급수 이용시설 9개소 점검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온천 이용이 늘어나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온천공 시설과 온천이용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공동급수를 통해 온천수를 공급받는 목욕탕과 병원, 족욕체험장 등 9개소와 13개 호텔?숙박업소에 있는 개인 온천공 23개 등이다. 구는 온천시설담당 공무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충남도와 예산군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오던 내포 보부상촌 조성사업이 예산군에서 사업주체를 맡기로 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사진: 충남도 김홍록 건설교통항만국장이 20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10년째 추진이 지지부진하던 내포 보부상촌 조성사업이 예산군에서 사업주체를 맡기로 하면서 새국면을 맞게 됐다. 충남도는 20일 오전 10시 30분 관련 브리핑을 열어 내포 보부상촌 조성사업 시행 및 도-예산군 간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일원에 들어설 보부상촌은 총 447억원을 들여 5만㎡
혼인빙자간음죄가 완전히 폐지된 이후 가까스로 합헌결정이 내려진 간통죄의 존치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간통죄는 당시 혼인빙자간음죄와 함께 헌법소원이 제청됐지만 6대 3으로 합헌 판결이 내려졌다.혼인빙자간음죄와 간통죄는 지극히 개인적인 성생활을 국가가 처벌하는 유사한 성격의 법 조항으로 언급돼 왔다. 다만 간통죄는 혼인빙자간음죄와 달리 가족생활을 유지하도록 국가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공익성이 크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연도별 간통죄 발생 건수는 수년째 1800건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데, 1년 이내 재범률이 50%를 넘어선다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휴가철 피서지 부당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10일 기성동 유원지 일원에서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기성동 자생단체회원, 구봉지구대원, 물가모니터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휴가철 바가지 요금 근절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유원지 및 피서지의 외식? 숙박업소 등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상행위 근절을 위해 8월 31일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지도?점검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