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화상재건센터 김동철 교수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과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대전시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해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건양대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는 화상재건 전문의 김동철 교수와 심혈관센터 김기홍 교수 등 4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과 우스리스크 보즈로 병원을 방문
-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 -대전광역시의사회(회장 황인방)는 10월 28일 “대전시의사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대전광역시 의사의 날’로 제정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10월 17일(수)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제4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오후 1시 30부터 개최되는 이 날 행사는 대전시각장애인과 사나섬세노인복지센터 실버합장단, DHGN 대전대
정진규 충남대병원 교수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평균 10도를 오르내리는 일교차가 계속되면서,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눈에 띈다. 감기는 콧물, 코 막힘, 재채기, 인후통이나 기침과 같은 경한 상기도 증세를 보이는 질환을 통상적으로 일컫는다. 매우 흔하여 누구나 앓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별다른 치료 없이도 자연 회복되는 질병이다. 그러나 문제는 독감이나 감기로
성과 건강은 ‘바늘과 실’이다. 건강해야 성생활을 즐길 수 있고 성생활을 즐기면 건강도 챙길 수 있다.우선 섹스의 운동효과다. 마치 조깅을 하는 것처럼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호흡과 맥박이 빨라져 심장·폐기능이 좋아진다. 여기다 한 번에 150~350㎉를 소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건강효과도 다양하다. 우선 노년에 걸리기 쉬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활발한 성생활은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의 비율을 조절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오르가슴과 사정 직전에는 DHEA 농도가 보통 때보다 다섯
대전성모병원 김찬준 교수 우리 몸의 순환을 책임지고 있는 생명의 엔진 심장! 그러나 심장질환은 최근 한국인의 10대 사망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해 평소 체계적이고 적절한 운동은 심장의 근육을 발달시키고 심장혈관의 탄력성을 좋아지게 하며 심장으로의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준다.그러나 이미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운동이 도움이 되는 것
정신적 원인에 의한 ‘과호흡 증후군’ 근본원인 찾아 해결해야새내기 직장인 윤 모 씨(27)는 얼마 전 두 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아찔한 경험을 했다. 반복되는 야근과 처음 접해보는 업무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무렵, 사무실에서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고 가빠지면서 결국 실신하고 만 것이다. 직장 상사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이내 안정을 찾았지만, 윤 씨는 또다시 호흡이 가빠질 것만 같은 불안감에 떨고 있다.
손창규 교수(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원장)가 한방 뜸의 치료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의학에서 가장 전통적인 치료수단인 ‘뜸’이 암을 비롯해 중풍,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한방면역센터 손창규 교수팀이 발표한 이 연구논문은 세계적 의학 잡지인 미국의 ‘보완대체의학지(Journal of
정성훈 교수 새내기 직장인 윤 모 씨(27)는 얼마 전 두 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아찔한 경험을 했다. 반복되는 야근과 처음 접해보는 업무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무렵, 사무실에서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고 가빠지면서 결국 실신하고 만 것이다. 직장 상사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이내 안정을 찾았지만, 윤 씨는 또다시 호흡이 가빠질 것만 같은 불안감에 떨고 있다.현대사회는
이수화 교수 28일 새벽 5시. 4년 동안 기다려왔던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2012 런던 올림픽이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나라와 런던과의 시차. 8시간의 시차로 우리나라 첫 금메달이 기대되는 유도 남자 결승 경기가 밤 10시 10분을 비롯해, 이어 벌어지는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이 새벽 2시 10분 등 대부분의 경기가 늦은 밤 또는 새벽에 열리게 된다. 이
대전시민의 건강 지표가 전국에서 최고 또는 상위에 올라 건강하고 장수하는 도시로 나타났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2011년 지역건강통계’조사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건강수명은 72.85세로 서울 다음으로 길며, 병치레 기간은 6.36년으로 전국에서 가장 짧아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건강한 도시로 나타났다.또 호흡기와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흡연율은 41.9%로 가장 낮았으며, 최근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사람들의 비율 또한 30.8%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결과는 인구 5000만 명,
김승수 교수 기침은 누구나 흔히 경험하는 가벼운 증상일 수 있지만 그 중 원인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워지는 질환도 있으므로 기침이 수주 혹은 수개월간 계속될 때는 반드시 전문적인 정밀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승수 교수의 도움말로 만성 기침에 대해 알아본다.3주 이상 기침하면 요주의기침이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기전 중
건강수명 길고, 병치레 가장 짧고 젊은 도시 대전시민의 건강 지표가 전국에서 최고 또는 상위에 올라 건강하고 장수하는 도시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2011년 지역건강통계’조사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건강수명은 72.85세로 서울 다음으로 길며, 병치레 기간은 6.36년으로 전국에서 가장 짧아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건강한 도시로 나타났다. 또 호흡기와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흡연율은 41.9%로 가장 낮았으며, 최근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사람들의 비율 또한 30.8%로 건강에 대한 관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생명윤리의식 및 생명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포했다.2010년 기준으로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연간 137명이 자살로 사망하였으며, 10대 사망원인 중 자살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다음으로 4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청소년사망원인에서는 자살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조례는 자살의 사전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이에 수반되는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과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난 3월에 강의준비를 하며 자료를 모으던 중 우연히 2000년대 후반 금융위기 이전 우리나라의 와인소비가 정점을 찍었는데, 이 바탕에는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프랑스인들이 미국인과 영국인 못지않게 고지방 식이를 하고도 심장병에 덜 걸리는 현상, 그 원인은 레드와인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라는 주제가 버티고 있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레드와인 소비량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의 부모가 살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서 만난 김 회장의 6촌 형 김주원 씨가 기자와 단독인터뷰를 통해 최근 김 회장 부모의 근황과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 있는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의 부모가 살고 있는 자택을 찾았다. 소나무와 꽃들이 심어진 잘 정돈된 넓은 정원과 아담하게 지은 목조주택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검진결과를 상담하던 중에 많이 본 듯한 얼굴이어서 살펴보니 작년에 검진하고 1차례 외래 방문 이후 방문하지 않다가 올해 또 검진을 하러 온 박 씨 아주머니였다. 그녀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 본인이 대부분 일을 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고 식사도 불규칙한 상태였다. 결과는 혈압은 150/95 mmHg(정상은 140/90미만), 체질량지수는 26(25이
충남 119가 1시간 50분마다 1명을 구조하고, 7분에 1명꼴로 구급‧응급조치 활동을 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의 지난해 119 구조‧구급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충남 119 구조‧구급대는 총 11만9천644회 출동해 7만7천527명을 구조 또는 응급조치 했다.이는 2010년에 비해 출동은 2천845건(2.4%) 증가하고, 구조‧응급조치 인원은 1천94명(1.4%) 감소한 규모다.지난해 실적을 자세히 보면, 119구조대는 총 2만1천900회 출동해 1만5천424건의 구조 활동을 펼쳐 4천73
단일 진료과목으로 하루 1000명가량의 환자를 받는 병원은 전국적으로 드물다. 종합병원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소아청소년과는 감기 환자로 북적인다. 특히, 이번 겨울은 독감이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이중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조이병원은 유독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병원 중 하나다.12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조이병원은 환절기 때는 하
유병연 교수 얼마 전에 OECD 국가의 건강 관련 자료가 공개되었다. 이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2004년(78.0세)에 비해 2.4년이 늘어난 80.4세로, OECD 회원국의 평균 기대수명 79.5세보다 0.9세 높아서 우리나라도 비교적 장수하는 나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09년 우리나라 암의 연령표준
을지대병원 최유정 교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사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내용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사인은 급성심근경색과 심장쇼크 합병증으로 알려졌다.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이 피떡에 의해 갑자기 완전히 막힘으로써 심장 근육이 죽는 상태를 말한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대개 응급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