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교육부 주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 간 총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24일 대학에 따르면,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순천향대는 앞으로 의료분야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선도인재를 양성하고 이 분야의 신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모델을 이뤄낼 계획이다.대학의 핵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연축지구 혁신도시 후보 입지 선정을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연축지구가 혁신도시 후보 입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당선인 등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고려해 연축지구와 대전역세권지구를 혁신도시 후보 입지로 선정했다"며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인프라와 연계한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지역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국내 연구진이 신소재를 이용해 기존보다 감도가 660배나 뛰어난 센서를 개발했다. 손가락으로 직접 터치하지 않는 비접촉 방식으로 1cm 내외서 습도 감지가 가능하다. 생활 속 거리 유지가 중요한 코로나19 등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신소재인 이황화몰리브덴(MoS2))을 활용해 피부의 땀과 같은 수분이나 사람의 호흡량을 고감도 감지할 수 있는 습도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본 성과는 미국화학회(ACS) 나노분야 국제 학술지 지에 지난 3월 온라인 등재됐다.습도 센서는 습도에 따라 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과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을 활용한 설비 이상 탐지 예측 시스템, CMS+(Hankook Condition Monitoring System Plus)를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설비의 이상 상태 유무는 출력의 변화, 온도의 이상 상승 및 소음과 진동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중대한 설비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생산 라인 전체가 가동 중단될 수 있고, 정상화에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될
대전시가 대전맹학교 등 8곳 교차로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50대를 시범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지능형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 등에게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기다. 30년가량 사용해온 기존 음향신호기는 잦은 고장은 물론 동시 사용자가 있으면 음성이 섞여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반면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음향신호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 사물인터넷(Io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드론에 적용 가능한 운영체제의 핵심 기반 소프트웨어(SW)를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자율비행 드론, 사람이 탑승하는 드론 등 차세대 드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월 하나의 장치에서 여러 운영체제(OS)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가상화 기술인 ‘어스(EARTH)’를 개발, AI드론에 적용하여 성공적인 비행시험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어스’는 미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이 후보는 108개 공약을 국정공약과 아산발전공약으로 구분해 제시하고 추가되는 공약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우선 10대 공약 첫번째로 아산을 4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자율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관련 집적시설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드론체험관을 만들어 드론동호회 및 청소년들의 쉼터가 되도록 하고, 드론테마공원도 조성하겠다는 게 이 후보의 구상이다.순천향대 스타트
세종시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세종대평시장과 전의왕의물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 입점해 있는 모두 141개 개별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운영한다.시는 최근 전통시장 내 심야 영업 및 전열기기 사용이 늘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 예산을 긴급 투입, 지난해 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1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을 거쳤다.특히 지난 13일에는 전통시장 담당부서와 소방서 합동으로 세종대평시장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모의시험을 실시해 화재알림시설의 성능 및 실효성을 최종 점검했다.이번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인터넷(IoT)
배재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데이터스쿨센터가 4차 산업혁명 사업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반 융합분야 발전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KISTI는 안부영 과학데이터스쿨 센터장을 비롯해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 센터장, 한성근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협력관계에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SW융합과 관련된 특별강연, 세미나, 경진대회 등 학술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앞서 배재대 AI‧SW중심
대전 중구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 7곳, 모두 597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11일 서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성뿌리전통시장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시연회와 소방통로 확보훈련 실시로 화재알림시설의 실효성을 점검했다.이번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lot) 기술을 접목해 화재감지·신고·상황전파를 바로 처리할 수 있다.점포에 부착된 복합형 화재감지기가 연기·열·불꽃 등 화원을 감지하면, 관할 소방서에 신고가
국내 연구진이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무인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원활히 다닐 수 있도록 돕는 핵심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얻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지난 6일, 프랑스 베르사유에 위치한 모비랩(MobiLAB)에서 지난 3년간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한 연구성과를 발표, 관련자들로부터 성과의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연구진이 참여한 과제는 유럽연합(EU) 호라이즌 2020의 일환으로 오토 파일럿(AUTOPILOT) 프로젝트다.본 프로젝트는 자동차 및 ICT 산업 분야 45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사
세종시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돕기 위해 판로개척에 나선다.시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4개 기업과 세종시 14개 연관 사업부서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프트웨어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2년간 ‘지역소프트웨어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4개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융합제품을 홍보하고 세종시 정책사업과 접목·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기업은 ▲범죄 예방과 수사 활용을 위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물 수집시스템(㈜두레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이 충남도교육청이 공모한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에 선정돼 올해 1년간 90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4차 산업혁명교육이란,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AI, 5G 등을 활용, 실제와 가상을 연결해 실생활에 유익한 제품(산출물)을 만드는 교육을 말한다.충남교육청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4차 산업혁명교육을 선도할 교육지원청을 공모했으며, 공모를 신청한 도내 11개 교육지원청 중 천안・공주・서산 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천안교육지원청은 공모 이전부터 4차 산업혁명
국내 연구진이 사람마다 몸을 이루는 신체구조가 다름에 착안, 신호의 전달특성을 구별해 복제가 불가능한 바이오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차세대 보안기술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체의 뼈, 근육, 지방, 혈관, 혈액 및 체액 등 구성요소가 개인마다 구조적으로 차별화되고 복잡성이 높다는 특징을 이용해 신호체계로 바꿔 딥러닝 기술을 적용, 사람을 구별해 인증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EEE 트랜젝션 온 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총장 이성기)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등 주요 외부 인사도 참여한다.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직방(대표 안성우)이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Breeze Investment)를 설립했다. 작년 12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투자회사 인가를 받았으며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직방이 설립한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orporate Venture Capital)로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에 특화된 IT 전문 투자회사다. 최근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프롭테크 영역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다양한 기업들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프롭테크 생태계 형성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대학 체험 캠퍼스’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순천향대는 14일~15일, 16일~17일까지 2회에 거쳐 전국 64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4명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학과선택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SCH 진로체험 캠퍼스’를 진행한다.14일과 15일에는 SCH미디어랩스(단과대학)에서 중국학과, 스마트자동차학과 등 10개 학과가 오픈한 가운데 230명의 고교생들이
청양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부터 사물인터넷 활용 홀몸노인 건강안전 알림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관련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통합돌봄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주거·건강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 거주지에서 이웃과 함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군내 만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초기 홀몸노인, 만성질환자(합병증) 홀몸노인, 사고나 질병으로 입원 후 퇴원 예정인 홀몸노인, 장기요양 등급 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승용 총장과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및 양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공동연구 및 교류 ▲5G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구현을 위한 VR/AR 분야 콘텐츠 공동연구 및 교류를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천안교육지원청(가경신 교육장)으로부터 2019학년도 천안 자유학년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자유학년제란 일정기간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연암대는 2012년 대학연계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2019년까지 8년 동안 운영 중이며, 충청남도내 중·고교생 총 6,57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총 5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