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24년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시는 교육부 및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노인복지관 등 평생교육 관계 기관과 협업해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성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성인문해교실 지원 사업에 공모하는 등 교육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는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과 의정 실무위주의 특강이 주를 이뤘다.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다.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 울산기력 4,5,6호 해체 및 5복합발전소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를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한정애 녹색정의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 예비후보는 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중심, 현장중심, 사회적 약자 중심의 진보정치 깃발을 들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기득권 양당정치 싸움만으로 정치놀음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제3지대 기득권야합 신당, 국회의원 나눠 먹기하는 위성정당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며 “민생파탄 국민무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한 예비후보는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만든 선거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사업’과 ‘교차로 및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확보한 사업비는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9억 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6억3000만 원 등 총 15억3000만 원이다.이번 공모는 충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이 추진하는 ‘충화 서동요세트장 한옥호텔(서동재)’ 건립을 두고 지역에서 상인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다. 위치가 읍내 상권과 멀어 ‘원도심 붕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군은 지역 내 불균형 해소와 쇠퇴한 서동요세트장 활성화를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숙박시설이 부족해 충남 대표 관광도시임에도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상황에서 지역 내 갈등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현재 부여에는 총 58곳의 숙박시설이 존재하며, 객실 수는 총 1342개에
[한지혜 기자] 시정 4기 임명된 세종시 산하기관장 대부분이 ‘관료 출신 올드보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 인사 정책이 기관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나성동)은 6일 오전 열린 제88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세종시 산하기관이 충남도 출신 간부급 공무원들의 재취업 장이 되고 있다”며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최민호 시장의 편향된 인사 정책 때문”이라고 말했다.시는 최근 일자리경제진흥원을 마지막으로 총 9명의 산하기관장 인사를 마무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이제 당진도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기구 후보는 이날 오후 당진시 선거사무소에서 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8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 철학을 가지고 시민들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노력했다.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께서 필요로 하시는 요구와 기대를 열심히 들으며 지역 현안 해결의 노하우를 갖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특히 “재선 8년간 당과 국회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하면서 정치력과 전문성을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와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학과장 이문행)가 지난 5일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능형 농장 이론 및 실습 교육 ▲지역농업 발전 방안 모색 ▲교육 온실 활용 방안 마련 ▲기술개발과 연구 등이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학습 효과를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4월 4일 중, 2일 간 진행되는 충남도대회에서 도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 대회는 구조대원 팀워크 향상을 위해 재난현장에서의 체계적인 대응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다.충남 도내 16개 관서 16개 팀이 출전해 충남 도 대회 1위를 차지한 팀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구조기술경연대회’는 구조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팀
천안시는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단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새로운 환경 비전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6대 전략, 20개 부문, 70개 세부사업 중 환경교육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천안형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도시로의 기반 구축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내용은 2028년까지 천안시의 환경교육이 활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조철기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4)이 5일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인 ‘충남 지방의대 신설’과 관련해 “진전이 없다”며 박한 평가를 내놨다.이에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두 번의 독대를 통해 강력하게 건의했다. 전임 지사들 중, 이 문제로 대통령에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이전보다 여건이 좋아졌다”고 받아쳤다.두 사람은 이날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 지사의 ‘의대 신설 공약’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의료업계의 반발 등에
[청양= 디트뉴스 김다소미·정은진 기자] 오는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남 청양군 광역의원 재보선 출마 예비후보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앞서 김명숙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청양)은 지난달 29일 대법원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았다. 같은 날, 법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선거 실시사유를 통보하면서 재보선이 확정된 바 있다.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5일 기준,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이정우 전 도의원과 국민의힘의 구기수 전 청양군의장이다.민주당에선 단독 후보 출마를 확정했
[황재돈 기자]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린이 융복합 테마파크’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은 젊은 도시라는 타이틀에 비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마음 놓고 어우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위치는 성거읍에 위치한 충남도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처)로 정했다. 이곳은 현재 뚜렷한 활용방안을 모색하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이 예비후보는 “테마파크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
[서산·태안=최종암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당연직 공동위원장: 국회의원·서산시장·서산시의회 의장)와 충청남도, 현대차그룹이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는 2017년 10월 25일 출범한 기구로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5대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 합의기구다. 공동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이 당연직으로 맡는다.충남도청에서 맺은 이 날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5일 맞대결을 펼칠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법위반’ 의혹에 “사법기관에서 조속하게 수사에 착수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후보는 이날 오전 홍성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으로 선거법 위반 내용이 뭔지는 모르지만, 윤석열 대통령 시계 1만 개를 돌렸다는 내용을 얼핏 보았다”며 “조속한 수사결과가 총선을 맞이하는 공권력의 올바른 자세”라고 밝혔다.윤석열 정부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도 쏟아냈다. 그는 “이번 정부가 시작할 때 저도 야당이지
[논산=박성원 기자]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농식품해외박람회는 총 방문자 35만, 10톤 딸기 완판,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했다. 자신 있게 딸기를 통한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하는 명품 논산 딸기의 매력을 초봄의 설렘과 함께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나보자.논산시는 21~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는 백성
[특별취재반 윤원중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4·10 총선 격전지 순회 첫 행보로 천안을 찾아 청년과 시민, 충청도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한 위원장은 당원 중심 전국 순회 ‘총선 필승 결의대회’ 대신 전략 지역과 격전지에서 시민들을 더 많이 만나는 방식으로 전환한 이후, 첫 방문지로 충남 최대 격전지인 천안을 택했다.천안이 충남도내 최다 인구 밀집 지역인데다 충청권이 이번 총선에서 전국 민심의 향배를 읽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혀 화력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천안은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에서 갑·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금산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금산군, 한국남동발전과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협약했다.4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소 조기 건설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논의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 대상 사업지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을, 사업자로 한국남동발전을 선정했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 4급이상 간부 직원들이 4일 김태흠 지사 의지를 반영해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올해 도정방향을 ‘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룬다’는 뜻을 가진 성화약진으로 정한만큼, 각 분야에서 맡은 업무를 역동적이고 열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김 지사를 비롯한 간부직원들은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전체 간부 대표 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이 김 지사에게 계약서를 전달, 최종 서명했다.앞서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급 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도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반 강화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벤처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서울·경기 수준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의 보고를 받은 후 “지금까지 충남은 벤처기업 투자 관심도가 적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성과 맞물리면 투자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도 산업경제실은 올해 벤처투자 출마와 투자유치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충남 GR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