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대전을 찾아 "조국 혁신당이야말로 윤석열 정권을 단호하게 심판할 수 있고 신당이 제시하는 민생과 복지 정책에 대해서도 믿음이 가기 때문에 지지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황운하 후보 등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지지자들을 만나 이처럼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설명한 뒤 "유권자들께서 지지해 주신다면 저희가 그 마음에 절대 배신하지 않고 효능감 있는 정치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호소했다.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종북세력이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위법 행위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대전지방검찰청에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개발제한구역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국힘 대전시당 선대위가 박 후보를 고발한 이유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박 후보의 그린벨트 소유 토지의 가설건축물 축조 행위가 개발제한구역법 위반임에도 사실을 부인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판단에서다.국민의힘 이은권 후보 측에 따르면 김석환 중구의원이 중구청에 자
[특별취재반 김다소미·정은진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대통령이 망친 민생, 경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후 공주대 후문삼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그는 “적어도 문재인 정권 때는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말도 있었다. 평화협상이 진행됐고 다른 나라 정상들이 대한민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며 “우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살려내고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민주시민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이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각 지역구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이은권 중구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산성생활체육관에 마련된 산성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 투표날 하루보다는 사전투표까지 3일간 투표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투표에 참여해야지만 공정과 정의, 자유가 올바르게 숨쉬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4·10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지역정가를 중심으로 이번 총선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있어 주목된다.선거구별로 보면 동구는 현역 국회의원들간 대결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모두 현역 국회의원이다. 장 후보는 지역구, 윤 후보는 비례대표라는 차이만 있을 뿐 모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다. 장 후보는 젊음과 유권자들에게 다가서는 친화력을 강조하며 대전 첫 40대 재선 국회의원을 노리고 있다.동구, 현역 국회의
[특별취재반 김다소미·정은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공주시를 방문해 “박수현 후보를 당선시켜 유용한 도구로 써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와 공주대 후문삼거리에서 충남 내 최고 격전지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한 박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앞서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는 박 후보와 진행한 TV토론회에서 “박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당내 비주류지 않느냐. 이재명 대표와 얼마나 친한지 모르겠지만, 공약 이행이 가능하겠나”라며 견제한 바 있다.이 대표는 이날 “박수현 후보가 오랫동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SNS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정부여당과 거대야당 심판론부터 투표 독려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먼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인과 함께한 사전투표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총선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무도한 정부여당에 엄중한 심판을 내리겠다는 국민 의지”라며 “오늘과 내일, 나와 내 가족 삶을 바꾸기 위해 꼭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세종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들 모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세종을 후보들 모두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조치원을 찾았다. 조치원과 읍·면 지역의 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준배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8시경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4월 10일 본선거에서도 반드시 투표해 세종의 100년, 대한민국의 100년 그리고 시민 행복과 국민 행복을 위해 여러분들의 힘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공주시 공주대학교 삼거리에서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다소미 기자] 충남 지역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총선 후보자들이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새벽부터 각 투표소를 찾았다.대부분 배우자와 동행했고, 자녀·부모와 함께한 후보들도 있었다. 각 후보들은 개인 SNS와 문자메시지,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지난 21대 총선 충남 사전투표는 첫날 오후 1시 기준, 서천군이 9.9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첫날 누계 합계를 살펴보면 청양군이 17.92%로 1위였다.현재 22대 총선 5일 오후 1시 기준, 태안군이 사전투표율 12.78%를 기록하며 앞서고 있다. 서
[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후보가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세종시 금남면 용표리 삼거리에 게시한 선거 현수막의 위치가 다음날 임의로 변경됐다.기존 김 후보의 현수막 자리에는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의 현수막이 게시돼 있었던 것. 이와 관련 세종시 금남면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가 선거현수막을 철거 대상인 정당현수막으로 오인해 철거했고, 이를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당초 위치를 잘 파악하지 못해 현수막 위치가 뒤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민이 주권과 투표를 포기하면 그만큼 소수 기득권자 몫이 된다. 젊은 과학자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대전 중구 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서미화·임광현·용혜인·한창민·최혁진·이주희·고재순 등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 대표가 도착하기 전 이곳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 대표는 투표장에 도착해 후보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해당 지역에 출마하는 박용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