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9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설유치원과 공립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영양사 623명 대상으로 안전·보건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학교급식종사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대상’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교육으로, 한국안전보건평가원과 한국보건교육협회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사고 사례 위주의 안전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위주의 보건교육을 진행했다.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분기별 6시간(연간 24시간), 관리감독자는 연간 1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내 노동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건강한 노동자’란 주제로 노동안전 보건교육을 충남노동건강인권센터 새움터와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다.매주 화요일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김용균 씨 사망사고 이후 당진지역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작업장 내 노동자의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노동안전보건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1회 차 노동자의 건강권과 산업안전보건법 △2회 차 산재보상의 권리와 실무 △3회 차 노동자의 정신건강 △4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충남도내 시장 군수들이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황 논산시장 등은 최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9회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잘못된 조치에 대한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또 G20정상회의 선언과 WTO 협정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본의 일방적 경제보복조치는 즉각 멈춰야한다고 주장했다.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협의회 민선7기 1년 성과 및 향후 과제 △일본 경제보복조치 철회 촉구 △농민수당 제도 도입 △당진·평택항 매립지 판결 관련 대응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사노무 전문 강사인 인장교 노무사를 초청,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교육은 요양시설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기초적인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기초 산업재해, 새롭게 바뀐 노무관련 법률교육을 실시했다.당진시노동상담소 양승현 소장은 “그동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노무 법률지원 서비스에 집중해왔지만 앞으로는 사업주와 노무관리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노사갈등을 사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당진시는 오는 9월 3일 당진시청 중회
당진시노동상담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사노무 전문 강사인 인장교 노무사를 초청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한다.이날 교육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대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최근 당진지역은 제조업 분야에 이어 요식업, 숙박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산업전반에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주52시간제 시행, 최저 임금 상승에 따라 사업경영 못지않게 노무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 소상공인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11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세종·충청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및 안전보건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 노·사·정 대표,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결의하고,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정부포상을 했다.이날 ㈜농협케미컬 대전공장 곽해진 공장장 등 9명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양목규 차장이 대전시장 표창을, ㈜보쉬전장 김경화
국회 교육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은 2일 현장실습생에도 산업안전보건법 상주요 안전조치들을 적용하도록 하는 ‘직업교육훈련촉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이 있지만, 현장실습생은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다.특히 현장실습 도중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면서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 조성을 위한 근본적 대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안전보건교육, 산업재해 은폐금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7월 첫째 주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내달 11일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에서 ‘대전·세종·충청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박상우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한국노총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 및 안전보건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및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
천안시는 17일 노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어 산업재해 및 산재사고 감축을 위한 '천안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공동선언문에는 시민 안전을 핵심 목표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발주 공사와 수행사업에서 산재사고 감축을 위한 환경조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또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인식개선, 사업장 활동 모니터링 강화 등 산재사고 감축 실효성을 확보키로 했다.구본영 시장은 "회사 내 산업재해와 산재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동자와 사용자뿐만 아니라
한전원자력연료는 12일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관리감독자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이해도 제고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전문성 증진을 목적으로 대상자들에게 16시간 교육 중에 있다.이날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작업공정의 유해·위험과 재해 예방대책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9일과 26일에도 실시한다.
서산과 태안지역의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귄익이 크게 신장될 전망이다. 4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서산시와 태안군지역은 석유화학·자동차·화력 등 산업시설이 집중 되어 있는 곳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지청은 보령시에 위치해 그동안 많은 노동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거리가 멀어 찾아가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서산출장소가 문을 열어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서산시와 태안군을 관할구역으로 지역 사업장의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당진시 송악읍 부곡공단에 위치한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협의회 위원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식을 열었다.당진을 포함해 많은 자치단체에 구성돼있는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된 지역경제 주체들의 회의체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각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1997년과 2008년 금융위기 극복에 큰 힘을 보탰으며, 최근에는 노사민정협의회가 대타협을 통해 이룬 광주형 일자리가 그동안 승자가 독식하던 경제 생태계에 새로
청양군이 29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직원 149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펼쳤다.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직원들은 ▲복무제도의 이해 ▲공직가치와 나의 역할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위생 및 서비스업 안전과 건강관리 등을 안내 받았다.김돈곤 군수는 “교육을 통해 공무직원의 기본자세를 바로 세우고 다른 공무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를 잘 가꾸면 공적 가치 창출이 수월해진다”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오후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 사고에 충남도가 산재 예방을 위해 노·사,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산재 예방·감소 대책 수립과 추진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자동차·화학·철강·발전·서비스·운수·전자반도체·건설 등 산업별 노조 간부, 기업체 안전 관리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노상철 단국대 교수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대전 서구는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 등 재해예방’을 주제로 하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대처방법, 예방대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벌써부터 이른 더위가 기승인데다 올해 초강력 폭염이 닥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근로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세사업자 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상보험 연체금 납부부담을 경감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은 고용‧산재보험 연체금 요율 인하를 주요골자로 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 연체금 상한선 인하(9%→5%, ‘20.1월 시행)를 시작으로 국민연금과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도 일반 공과금에 비해 과도하고 주로 저소득‧영세체납자가 부담하고 있어 연체금 상한선 인하가 시급한 실정이다.실
충남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일자리 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일자리 창출 사업 해당 실·국·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의 총괄 보고, 실·국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별 일자리 창출 5대 핵심전략 실현을 위한 총 70건의 중점과제를 논의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또 정부에서 시작하는 추경 사업에 대응하는 일자리 발굴 사업도 모색했다.5대 핵심전략별 중점과제를
같은 정당 소속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의 ‘상반된 리더십’이 지역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 최근 허태정 시장이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견학위주의 8박 10일 미국출장을 다녀 온 반면, 양승조 지사는 미국과 프랑스 2박 5일 강행군으로 약 6억 달러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한 명은 공부하는 단체장, 다른 한 명은 일하는 단체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리더십 비교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복지 충남’이라는 선명성을 각인시키고 있는 반면, 허 시장은 뚜렷한 색깔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대전 중구는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환경관리요원, 현업근로자 뿐만 아니라 구 전역에서 근무하는 직종별 근로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관리 등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최윤지 대리가 강사로 나서 기초 안전보건관리와 실제 사업재해 발생 사례와 예방대책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참석자들도 근무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사소한 안전 소홀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안전수칙을 굳게 다짐
최근 충남도 내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 노사민정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공동선언에 따르면, 충남 노사민정은 산재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동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산재 예방 및 감소 대책을 수립·추진하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도는 공공 부문 산업안전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교육과 관리 체계를 정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