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상현 기자]민선2기 충남 금산군체육회장에 이태영 후보가 당선됐다.22일 금산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선거에서 이 후보는 56표를 얻어 39표와 14표에 그친 정해천 후보와 장인창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이 당선자는 "금산군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약 사항을 반드시 지키고 금산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1975년생으로 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금산군 테니스협회장과 민주평통자문위원, 금산군체육회 부회장, 금산군태권도협의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충남축구협회 부회장과 주
[이미선 기자]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곽승진 교수가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대표 학회인 ‘한국문헌정보학회’ 27대 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이다. 대학에 따르면 곽승진 교수는 지난 2004년 충남대에 부임했으며, 디지털도서관과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도서관의 정보서비스 연구 등으로 문헌정보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The Electronic Library’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100여 편의 연구를 발표했다.특히, ‘Ubiquitous library usability test for the imp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손도선 의원이 지난 16일 진행된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광역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독자적 해제 조치 유보를 촉구했다고 밝혔다.손 의원은 "대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정부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시행하겠다’는 공문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발송하며, 다음 달 해제한다는 구체적인 일정까지 밝혔다"며 "방역당국은 26일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연내
[지상현 기자]정례회 기간 중 월드컵 응원을 위해 청가서를 내고 카타르로 떠나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 최규 대전 서구의원에게 출석정지 징계가 내려졌다.16일 대전 서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한 징계(출석정지 20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서구의회는 최 의원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한 뒤 민간인이 포함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도 가동을 시작했다. 이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20일 결정했고, 윤리특위도 같은 판단을 내
[금산=지상현 기자]오는 22일 치러지는 충남 금산군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3명 후보들이 각자 차별화된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15일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선 2대 금산군체육회장 선거에는 이태영(47, 기호 1번) 전 금산군테니스협회장과 장인창(62, 기호 2번) 전 금산군 복수면장, 정해천(68, 기호 3번) 현 체육회장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후보별 공약을 보면 기호 1번 이태영 후보는 △금산군 체육기금 조성 △전용버스 운영 등을 비롯해 △어르신 체력향상 프로그램 다변화 △어린이 및 청소년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내년도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해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대전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이날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공약과제를 반영한 2023년 주요업무계획(안)과 교육결손 해소 추진계획(안)에 대한 공유와 각 정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우선 ▲창의융합 ▲혁신 ▲책임 ▲안전․건강 ▲소통․협력의 5대 정책방향과 3대 중점 추진과제
[지상현 기자]민선 2대 대전시체육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1번 손영화 후보(66, 행촌학원 이사장)와 기호 2번 이승찬 후보(46, 계룡건설 대표)는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어떤 공약을 제시했을까.각 후보가 발표한 공약을 보면 손 후보는 크게 6개 분야에 21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회 및 복지 확대 △재정 확충 △체육행정 맞춤 서비스 △체육회관 건립 △국제교류 활성화 △스포츠 영재 발굴 시스템 구축 등이 그것이다.세부적으로 화합하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한 5개구 종목별 단체와 대전시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2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논산계룡 AI교육체험센터 사업 계획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미래교육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충남대학교는 교육학과 손은령 교수가 최근 (사)한국상담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손은령 교수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제몫을, 다함께’라는 학회 비전을 발표하고 "심리상담 법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각 분과학회와 지역학회, 학회원 모두가 제 몫을 다하며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대전충남상담학회장, 윤리위원장, 생애개발상담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년간 한국상담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최종 조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필요성을 내놓은 지 이틀 만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윤핵관’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도 실내마스크 해제 필요성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정부와 방역 당국, 대전·충남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특정 지역 광역단체장이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다음 달부터 당장 마스크를 벗겠다고 나오는 배경에도 관심
대전 대덕구는 도시역사문화기록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는 대덕구 역사·문화 자원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기록 보존해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함으로써 구민의 문화적 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2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사업 성과보고와 2023년 사업운영 계획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앞으로 자문위원회는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제27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7일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전날 오후 5시에 회부 된 사항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긴급공지를 통해 ▲최규 의원 징계 요구의 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의 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앞서 지난 5일 서구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규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최근 주민들과 의회 동료 의원을 포함해 여러 방면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의 대표로서, 의회 의원으로서 신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2030년까지 경영 전 분야에 디지털 경영혁신을 가속화한다. 스마트발전소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한국서부발전은 7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응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했다. 발전소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도모한다.지난 6월에는 전담 조직 환경 분석을 통해 전략체계를 수립했다.업무생산성 향상, 에너지 신사업 창출이란 목표아래 4대 추진전략(스마트발전소, 스마트워크 환경, 스마트 혁신서
[공주=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민선 8기 최원철 공주시장의 공약이 6일 정책자문위원단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날 오전 본청 대백제실에서 지난 10월에 이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치혁신개발, 문화관광, 교육복지, 경제도시, 농업환경 등 5개 분야 76개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최 시장의 공약은 총 5882억 원 규모로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류재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6일 실내마스크 해제론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와 여건 조성을 마련한 상황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훈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와 만나 실내마스크 해제에 의견을 묻는 질문에 “정치인은 이슈도 던지고 판도 흔들 수 있다. 하지만 행정은 국민의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에 보다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전시와 충남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추진에 신중론을 강조한 셈이다. “정치는 이슈 던질
[한지혜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를 자체 추진하겠다고 나서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중론을 펴며 맞서고 있다. 중대본은 전국이 1일 생활권인 지리적 환경을 고려하면, 급격한 사망자 증가가 예측되고, 병상이 부족해질 경우 타 지역으로 여파가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5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실내마스크를 당장 벗는다고 하면 감염이 늘 것은 뻔하고, 감염이 느는 만큼 중환자와 사망자도 늘어날 것”이라며 “언제까지
[이미선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가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 방침을 예고한 가운데 유치원이나 각급 학교, 학원 등 교육현장에서의 실내 마스카 착용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오전 각각 라디오 방송과 실국원장회의에서 "형식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아동발달 문제, 유럽 등 해외 사례" "우리나라만 (실내 마스크) 의무화 " 등의 이유를 들어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의지를 밝혔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대해 일부 맘 카폐 등에서는 "실내는 아직 아닌 것 같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센터(이하 복컴) 완공이 하세월에 놓이고 있다.출범 10년 차 유례 없는 ‘최장 지연(4년)’ 소식에 주민들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복컴 뿐만 아니라 새나루초 개교부터 주변 공원 관리, 상업시설 부재, 나대지 방치 등 생활 여건 전반의 문제가 겹겹이 쌓여가고 있다.이에 일부 주민들은 행복도시건설청과 LH, 세종시 등 관계 기관들의 소극 행정에 대해 공식 민원을 제기하는 등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본지는 집현동 복컴 지연 등 정주여건 악화 요소들을 두루 살펴보고, 주민들이 왜 이런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초대 체육회장인 정태봉(63)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가 세종시 체육회장 재선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 회장은 지난 달 29일 세종시청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철·김영제 출마 예정자에 이어 3번째 후보로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의 기운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헌신할 각오를 내비쳤다.지난 3년 임기 동안 군림 대신 공정과 봉사의 체육 행정을 꽃피우며 모범적 체육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로 회견을 시작했다.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율 전국 1위부터 성공적 시민체육대
[황재돈 기자] 충남도가 민선8기 도정 정책방향을 자문할 ‘정책특별보좌관(정책특보)’을 대규모로 꾸렸다. 유례없는 정책특보 위촉에 지역 정치권에선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고 있다.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경제, 교육·복지 등 7개 분과 정책특보 105명을 위촉했다.이는 '매머드급 특보단'이라는 비판을 받은 안희정 전 지사 시절 22명과 비교해 5배에 달하는 규모다. 직전 양승조 전 지사 재임 당시 정책특보는 25명이었다.타 시·도와 비교해도 정책특보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