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영 국장은 충남도에 농업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꼭 다시한번 농업 관련 업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은 10대들 말로 '직찍'(직접 찍은 사진)이다. 편리한 세상이다. 차세대 인물로 남궁 영 전 충남도 도청이전 본부장(47)이 선정되자 “어떻게 인터뷰를 하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는 미국 미주리주 콜롬비아시에서 연수중이다. 대담은 마주보
대전외고에 재학 중인 유세영 학생이 지난 해 디트뉴스 학생기자 출신으로 한양대에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합격한 이황제 군을 인터뷰했다. 다음은 전, 현직 학생기자 간에 대화내용이다./편집자 주유세영: 오빠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입학을 축하드려요. 그 동안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쁘셨죠? 입학하고 보니 대학교에서의 생활은 어떠세요?이황재: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으니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하려고 했고, 최대한 대학 생활에 충실하려 했기 때문에 좀 많이 바빴지만 보람이 있었어.
존경하는 충남도민과 학부모님들께 교육감후보 기호 4번 김지철이 호소드립니다. 충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교육감 후보 기호 4번 김지철입니다. 이번 충청남도 교육감선거는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가 되리라는 것이 언론의 보도입니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다시 한번 4월 29일 꼭 투표에 참여하셔서 충남교육을
침사랑 안마지압원을 운영하는 이시환 원장(41.시각장애 1급)과 그의 아내인 민윤희 부원장(40.시각장애 1급).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침사랑 안마지압원의 문을 들어서자마자 봄날 햇살 같은 밝고 화사한 인사가 손님을 맞는다. 이시환 원장(41.시각장애 1급)과 그의 아내인 민윤희 부원장(40.시각장애 1급)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일하는 다른
충남도평생교육원(원장 김동완)은 지난 13일 다문화 특별전의 일환으로 '몽골리아 데이'를 운영했다. 다문화 특별전 전시회를 더욱 빛내주는 몽골리아 데이는 한국어와 몽골어에 능통한 몽골인들이 직접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몽골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시간으로, 13일에 이어 17일과 27일 이틀간 더 진행한다. 천안몽골문화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은 몽골의 여러 사진과 더불어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를 비롯한 다양한 소품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말의 "안녕하세요"인 "센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유현아 씨(사진 맨 오른쪽)와 아리 씨(맨 왼쪽)가 한국과 캄보디아의 설 명절 차이점을 재밌게 들려줬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함박눈을 맞으며 찾은 곳은 9년 전 한국으로 시집 온 천안시 구성동 유현아(36·캄보디아명:촘스레이 마우)씨의 집. 유 씨의 보금자리는 주인집 대문을 열고 눈 쌓인 계단을
코레일 홈페이지에 올라온 20년전 생명의 은인인 기관사를 찾는다는 사연. 지난 11월 7일 코레일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는 21년전 열차통로의 발판 아래로 빠져 생명을 잃을 뻔한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기관사를 찾는 장문의 민원 편지가 올라왔다.편지의 주인공은 현재 방송작가로 활동중인 송모씨(24). 송모씨는 당시에 너무 어려 정확한 연도를 확인할 수 없어 87년이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에 선정된 천안 용암초 주민정 양이 위촉장을 들고 있다. “안녕하세요. 청와대 출입기자 주민정입니다.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을 신문에 담고 싶구요, 커서도 좋은 소식을 전하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천안용암초(교장 설도영)4학년에 재학 중인 주민정(10·여)양이 ‘제1기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에 선정돼 1년 동안 기자되기에 첫 발을 내딛었다.
최근 『디트뉴스24』 칼럼에 《청촌수필》이란 이름으로 현역 군인에 대한 삶의 애환과 시위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 의경을 소재로 쓴 저의 졸고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격려와 위로 등 깊은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특히 『사이버 경찰청』에서는 본 칼럼을 필자의 동의를 받아 팝업창에 두 차례에 걸쳐 게시하였으며,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과 더욱 친숙해진 『국군방송』에서는 5일 오후 생방송 '국방초대석’ 코너에 필자를 초대하여 뜻 깊은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의 제한된 시간 관계상 다소 아쉬움이
늦은 밤,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니, 또 한 통의 메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금 전에 만난 대학생으로부터 온 메일이었다. 『바쁘신데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만남 즐거웠습니다. 사실 글 쓰시는 분과 이렇게 이야기를 해 볼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조금 긴장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무사히 인터뷰를 마치게 되어서 기쁩니다.그리고 제가 드린 화분에 대해 깜박하고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이름은 호야라고 하고요. 지금은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꽃이랍니다. 물은 실내에서는 일 주일에 한 번 정도 주시면 되고요. 실외에서
천안우체국(국장 변상기)은 지난 달 부터 국세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어 대담한 수법으로 우체국을 사칭한 ARS사기 전화가 무차별적으로 기승을 부린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우체국에 따르면 “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의 등기(소포, 카드)가 도착해 반송될 예정입니다.다시 듣고 싶으시면 1번, 안내를 원하시면 9번을 누르세요”라고 한 뒤 9번을 누르면 “우체국입니다” 하고 바로 전화를 바로 끊고 수신자의 의사표시 행위로 이루어져 요금이 청구,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되는 것. 또한 우체국 소포 및 반송물이 도착했다는
안녕하세요! 김사장님 등기가 왔네요~ 대전둔산우체국에 근무하는 문치명(39세) 집배원은 오늘도 얼굴에 함박 미소를 짓고 마치 고객이 가족인양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경남 통영의 작은섬 매물도에서 태어나 어릴적 꿈이었다는 집배원으로 근무한지 벌써 16년!, 문치명 집배원에게는 항상 친절직원, 성실직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그도 그럴 것이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 전국 유일
중국의 자기중심적 역사 왜곡 등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국어학자가 중국어는 세계 각국의 언어를 한글로 표기할 수 있는 방법은 고안해 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글의 세계 문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정원수 교수가 중국어를 한글로 표기할 수 있는 방안을 ‘한국어문학회’ 학회지에 게재했다. 정 교수는 이것은 전 세계 언어를 한글로 표기할 수
여성이 비뇨기과를 찾는다는 것은 아직도 꺼려지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 그래서 많은 요실금 환자들이 편안한(?) 산부인과로 방문하게 된다. 요즘은 인터넷을 검색해 요실금을 비뇨기과에서 치료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지만 수 년 전만 해도 요실금으로 비뇨기과에 서 진료를 받는 것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였다. 요실금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 세 가지가 있는데, 물리치료의 원리는 요도를 조여 주는 요도 괄약근을 강화시켜 복압이 증가할 때 요도를 조여 소변이 새는 것을 막아주는 자연적 치료이며, 원리를 생각하면 가장 이상적 치
요즘 각 대학 일부 겸임교수들이 뜨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인사들을 실무중심의 대학교육에 접목시키기 위해 시도되는 겸임교수 임명은 잘만하면 대학으로서는 꿩먹고 알먹는 두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본래 취지와 달리 남발되어선 자칫 학생들이 피해을 입을 수도 있다.최근 대전,충남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뜨는 겸임교수'들을 만나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경영학' 가르치는 의사, 이재익 시티내과 원장“안녕하세요, 명강사 이재익 입니다”자신을 명강사라 소개하는 의사가 있다. 둔산동에 위치한 시티
KBS '상상플러스-올드앤뉴'를 진행하면서 인기를 모은 백승주 아나운서. 그녀의 독특한 프로필 내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KBS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백승주 아나운서의 소개란. 프로필은 "안녕하세요? 백승주니다"라는 '오타'로 일단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준다. 흔히 '아나운서는 말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TV에서 우리말을 가르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어 "뉴스는 무거워야 하나요? 뉴스 앵커는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을 수도 없나요? 여러분은 이제, '8시 뉴스타임'에서 뉴스의 새로운 모습을 볼
터키에서 충남대로 유학 온 학생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생활을 하며 느낀 점들을 편지에 담아, 충남대 국제교류원을 통해 보내왔다.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05학번인 아흐멧(Ahmet)은 2년반의 한국생활 동안 제일 좋은 점으로 한국과 터키 사이의 우정을 꼽았으며 제일 어려웠던 점으로는 높은 물건값과 생활비를 꼽았다. 아흐멧은 편지를 통해 "한국에서 물건 값하고 생활비가 터키 보다 한 2-3배 비싸서 어려웠다. 집 구하고 이사하는 것 그리고 월세–보증금이 너무 비싸다" 고 말했다. 제일 맛있는 음식으로 잡채와 구이를 적은 아흐멧은 특
한 통의 편지를 건네받았다. A4 용지 3장 분량이었다. 편지를 건네 준 그 사람은 "자신의 딸아이 담임선생님이 보내 온 이 편지를 읽고 감동했다"는 이야기를 덧붙여줬다. "이런 선생님이 있구나, 생각하니 학교에 신뢰가 간다"는 말도 했다.편지는 '저를 소개합니다'로 시작했다. 2007년 6학년 X반 담임 000입니다.... 저는 92학번입니다.96년 공주교육대를 졸업하고, 2000년 충남대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으로 석사를 마쳤습니다. 대전 목동초등학교를 첫 학교로 거기서 6학년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결혼 후 서울 대치초등학교로
여성이 비뇨기과를 찾는다는 것은 아직도 꺼려지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 그래서 많은 요실금 환자들이 편안한 산부인과로 방문하게 된다. 요즘은 인터넷을 검색해 요실금을 비뇨기과에서 치료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지만 수 년 전만 해도 요실금으로 비뇨기과에 서 진료를 받는 것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였다.요실금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 세 가지가 있는데, 물리치료의 원리는 요도를 조여 주는 요도 괄약근을 강화시켜 복압이 증가할 때 요도를 조여 소변이 새는 것을 막아주는 자연적 치료이며, 원리를 생각하면 가장 이상적 치료이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사진: 공주뉴스 제공) 충청권의 잠재적 유력 대권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주위의 관심에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총장은 16일 오후 3시 30분 경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명절에 고향인 공주에 내려갈 계획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부담도 되고 해서 서울에 머물 계획”이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이어 “충청권의 대권주자로 주목받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는 조금은 신경질적인 어투로 “그런 거 자꾸 물어보지 말아 달라”며 전화를 끊을 것을 재촉했다. 전화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