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구 정림동 사회복지 보육시설인 후생학원을 찾아 2018년 마지막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은 후생학원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50여명을 대상으로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해삼탕과 탕수육, 과일 등을 제공했다.후생학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보호가 필요한 0세부터 18세의 아동 청소년의 양육과 교육 생활지도를 통한 자립성을 지닌 건강한 민주 사회인으로 육성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이날 조리봉사에는 박병식 대전시 지회장을 비롯해 최창업 부회장(유성호텔 총주방장).
만두,쪄먹고, 삶아 먹고, 구워 먹고 심지어 떡국과 전골에 넣어 먹기까지 팔색조 매력 자랑때 이른 한파가 찾아왔다. 추운 날 출출하고 입맛이 없을 때 집안 식구들과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뭘까. 바로 만두이다.어린 시절 최고의 간식은 두 손에 올려놓고 뜨거워 이쪽저쪽 손을 옮기며 먹던 만두와 찐빵이었다. 음식에는 사람의 추억이 담겨있다. 요즘처럼 간식거리가 흔한 때에도 찬바람이 불면 첫 손가락 꼽는 간식이 바로 만두다.솥 안에서 하얀 김을 내며 익어가는 만두는 라면, 깁 밥과 함께 분식집의 3대 축으로 자리 잡으며
대전 음식점 2만2000개 중 맛, 가격, 서비스, 가성비 평가 상위 1% 220개 선정전문가‧ 이용자 평가 종합해 매년 20% 안팎 탈락 진입, 배틀로 경쟁력 향상 유도 (사)한국음식음식문화진흥연구원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지역 먹거리 콘텐츠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외식업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전 맛 지도 2019판’을 제작 발간했다.3년여 걸친 작업 끝에 발간된 ‘대전 맛 지도-2019판’에는 대전지역 외식업소 2만 2000여개(2018년 10월 말 현재) 중 각계 전문가를 통한 맛, 가격, 서비스
한식대첩4 충남대표 출전 수상, 농시지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 정식 일품청국장은 찬바람이 불어야 제 맛이 난다. 어린 시절 엄마가 손수 끓여주신 뽀얀 국물에 두부, 파와 콩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 있는 청국장은 누구나 머릿속에 한 편의 영상처럼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천연보약으로 각광을 받는 청국장 열풍이 대단하다.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원진 노기순 청국장(대표 노기순)은 국산 콩으로 담근 구수한 청국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이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 공산성 앞에 있어 찾기도 쉽다. 공산성
다문화장학회(회장 조성옥)는 28일 오전 11시 부터 대전 동구 가양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은 잔치국수를 비롯해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한재명 부회장을 비홋해 양해성 이사,김영진(한전연구원),전유경 회원 등이 조리봉사 서빙에 참여했다.특히 양해성 다문화장학회 이사는 이날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건물이 지은지 22년이 지나 식당 난방이 제대로 안돼 어르신들이 식사에 불편함을 느끼자 난로 5대(400만원 상당)를 기증하기로 했다.조성옥 다고운 회장은 “20
전주식 콩나물국밥 대전원조, 토속식, 전통식 모두 취급국밥은 흔히 장국밥 국말이라고도 불리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전통음식이다. 집에서 먹는 국밥은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 있고 시장에서 먹는 국밥은 서민들의 추억과 애환이 서려 있다. 대전에서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처음 유행시킨 온고을이 창업 20주년을 맞았다.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온고을’(대표 최태준47)은 1998년 대전에 처음으로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도입, 대중화를 시킨 원조집으로 콩나물국밥을 비롯한 계절별 별미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전주식 콩나물국밥(6000원
대전 최초 참다랑어전문점 탄생. 기존 아가씨 접대문화, 팁문화 등 일식문화 없애 대전에 최초로 참다랑어 전문점이 탄생했다.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참치는 어종, 부위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참치 중에 참치라고 불리는 참다랑어가 가장 비싸고 맛있다. 그래서 ‘많이 준다고 좋아 말고 적게 준다고 투정 말라’는 말이 있다. 참치는 부위가 그 만큼 다양하니 양으로만 따져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최근 지역에서 최초로 참다랑어만 취급하는 참치전문점이 탄생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송년회식장소로 마니아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탄방동
세종 운주산 자락에 오리주물럭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 자락에 있는 ‘운주산 오리’(대표 한미희)는 30년 전통의 오리주물럭 코스요리전문점으로 유명세를 타는 집이다.행정구역은 세종이지만 도시와는 크게 동 떨어진 운주산 산속에 위치해 숲속의 작은 집을 연상케 한다. 운주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족나들이와 외식장소로 손색이 없는 세종시 맛집이다. KBS생생정통 등 각종 방송에도 오리 맛을 극찬한 집이지만 정작 식당건물에는 간판도 없다. 그래서 처음 찾는 분들은 네비를 보고 운주산성요양병원 방면으로 잘 찾아야
점심특선, 트레이 독상으로 차려진 생선초밥, 모둠초밥 인기 스시(sush 寿司)는 우리말로 초밥. 그 속에 담겨 있는 요리의 다양성과 고유한 풍미로 일본뿐 아니라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이다.스시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최근에는 중식에서 짬뽕이 세분화 됐듯이 일식에서 떨어져 나온 스시야(초밥전문점)가 성업 중이다. 사실 너무 많다 보니 어디를 갈지도 고민된다.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양지말어린이공원 옆에 있는 ‘이치고’(いちご대표 이용승)는 밥알이 살아 있는 스시로 유명세를 타는 곳으로 가족외식과 직장인들의 회식은 물론이고 연인들 데
제대로 된 쌀칼국수 맛볼 수 있는 공주 계룡산맛집 보들면가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칼국수가 뜨고 있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계룡산도예촌 입구에 있는 ‘보들면가’는 국내 최초로 제대로 된 쌀칼국수를 개발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는 곳이다.행정구역은 공주시 반포면 금벽로지만 대전 유성에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동학사 박정자 삼거리를 지나 상하신리 입구에 위치한 붉은 기와가 돋보이는 한옥이다. 정성스레 쌓아올린 돌계단은 한옥의 위엄을 한껏 뽐내고 고즈넉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계룡산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준다. 특히 도로가의 넓은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일 회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회덕동 마을주민을 위한 제7회 마을 가꾸기 자원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은 대덕구 독거어르신들과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을 위해 사골우거지갈비탕과 떡, 수육, 요구르트, 과일 등을 제공했다. 배식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이날 조리봉사에는 박병식 지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문,부회장 최창업(유성호텔 총주방장). 국인호, 고호근 씨와 박상민 이사(경복궁 대전점장) ,김순정 회원 등 2
지역 최초 토마호크스테이크 선보인 컬리나리아 연말연시 맞아 가족외식 인기식사, 커피, 와인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유럽스타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연말연시를 앞두고 압도적인 맛과 비주얼이 특징인 토마호크 스테이크(Tomahwak Steak)가 뜨고 있다.대전시 서구 만년동 KBS정문 앞에 있는 ‘컬리나리아’는 식사를 비롯해 커피, 와인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다이닝(All In One Dining)의 유럽스타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 최근 아메리카대륙의 전통이 녹아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육홍선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재학 삼천초 교사 발제소비자시민의 모임 대전지부(대전 소시모)와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는 29일 오후 3시 대전 시민대학 1층 컨퍼런스홀에서 식생활교육 발전을 위한 ‘청소년 식습관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청소년들의 불규칙한 식습관이 건강을 위협하고 정서적 불안정을 초래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청소년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식습관이 학생들 인성발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자에는 김학만 우송대 사회복
마초부엌 대전 핫 플레이스 봉명동 데판야끼요리주점으로 명성대전 핫 플레이스 유성 봉명동에 데판야끼 마초부엌이 주목을 받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핫플레이스 우산거리에 있는 거친 남자들의 섬세한 요리가 있는 마초부엌은 전문셰프의 다양한 요리를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국적 퓨전요리가 나오는 데판야끼(철판요리)전문점이다.일본식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이태리 식 등 차원이 다른 퓨전 요리로 승부하는 곳이다. 데판야끼(てっぱんやき)는 철판 요리로 말 그대로 철판을 불에 달군 그 위에 각종 식재료를 굽는 요리 원리다.마초부엌의
다문화가정고향보내기운동본부(다고운, 회장 조성옥)는 24일 오전 11시 부터 대전 동구 가양2동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문화가족과 동구 거주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은 잔치국수를 비롯해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다고운 회원들이 조리봉사 서빙에 참여했다. 특히 한재명,문경옥,김영건 다고운 회원이 후원해 다문화가족과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조성옥 다고운 회장은 “2015년부터 매달 다문화 가족과 동구지역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정성이지만 봉사하는 마음으로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
손범수, 김동현 등 20대 3인의 청년창업, 기존족발 고정관념 깨호감가는 광고카피 문구에 청년들의 절박한 진정성 느껴져족발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음식이 또 있을까.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족발, 출출한 밤이면 생각나는 야들야들한 족발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한 이들이 적지 않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청년실업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족발재작소를 창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우미린 풀하우스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족발제작소’는 손범수(27) 김동현(27) 백
대게,킹크랩,랍스타전문점 ‘대게킹’ 대전맛집으로 각광대게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있다면 아마도 ‘맛있다’와 ‘비싸다’ 아닐까. 그래서 가격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저렴한 대게 찾다 속살 텅 빈 녀석을 맛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대전에서 이런 고민을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대게, 킹크랩, 랍스타전문점이 있다.대전시 서구 만년동 여자만장어 옆에 위치한 ‘대게킹’은 박희동, 김용찬 대표가 열정과 정직으로 대게와 킹크랩, 랍스타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집이다.대게킹은 A급 살아있는 싱싱한 생물로만 조리하는
‘사장님 막걸리 한 주전자요’ 외치면 20여 가지 푸짐한 한상 차려져전주가 자랑하는 음식문화는 바로 ‘전주식 막걸리’다. 통상 막걸리를 먹으러 가면 막걸리와 안주를 따로 시키지만 전주식은 막걸리 한 주전자를 시키면 여러 가지 안주가 따라 나오는 시스템이라 주당들이 선호한다.하지만 전주식 막걸리는 그동안 대전에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아마도 막걸리에 대한 선호도와 가격 그리고 딸려 나오는 안주 등이 다르게 인식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대전에도 전주보다 더 푸짐한 유명한 전주식 막걸리집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 충남대 교수)는 3일 유성구 세동마을(밀쌈마을)에서 학부모 21명,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서포터즈 최우수 시상식 ▲우리 밀로 칼국수 만들기 ▲ 고구마 캐기 ▲ 세동마을 체험하기 순으로 진행됐다.유성구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2기는 2018년 2월 등록급식소 22명의 대표 학부모를 위촉하여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영양·위생사업에 참여하고 온라인·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맘카페 등)에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련된 100건이 넘는
요리하는 아빠 주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없는 첫 축제로 진행제4회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이 6~9일까지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 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열린다.세종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로 전국 38개 도시에서 영업 중인 159대가 응모했다. 이 중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50대가 자신들만의 매력 있는 음식을 뽐내게 된다.이번 축제에서 50개 푸드트럭이 선보이는 음식은 대략 200여 가지. 메뉴도 일반레스토랑에서는 좀처럼 겪어볼 수 없는 이색음식이 많다. 핫도그, 치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