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외곽을 타원형으로 감싸고 있는 조깅도로와 조치원체육공원이 상쾌한 가을정취를 맛보며 건강을 지키려는 가족·연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조치원읍내 아파트단지로부터 국도1호선을 따라 설치된 화단에는 활짝핀 가을꽃이 하늘거리고 조천변을 따라 곱게 깔린 우레탄 조깅도로 위로 미끄러지듯 뛰고 달리는 가족단위 운동객들은 활기가 넘친다.조천변 조깅전용도로는 기존의 산책로를 따라 약 2.4km 콘크리트 포장위에 우레탄을 깔아 조천의 시원한 바람과 가로등 불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운동객들이 이용하는 명소로 각
연기군(군수 이기봉)에서는 군정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주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꼭 필요한 체육공원, 등산로, 수영장, 조깅도로,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문화·체육관련 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조치원읍 죽림리 소재「조치원체육공원」은 약 1만5천여평의 부지에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23억원의 도비와 군비를 투입하여 설치한 인조잔디 축구장과 테니스장은 관내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체력단련장, 휴식공간으로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주·야를 불문하고 널리 활용
기러기 아빠인 충북 옥천의 L신경정신과 L원장. 후배에게 병원을 넘기고 의사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발생했다.50대 기러기아빠 의사인 L원장(56).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딸과 부인을 보냈다. 딸은 미국의 유명한 의대에 입학을 해 L원장의 최고 자랑거리였다. 하지만 얼마전 딸이 미국에서 조깅 중에 뇌졸증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고 본인에게는 당뇨와 뇌경색 등 합병증이 찾아와 진료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충북 옥천에서 L신경정신과를 개원하고 16년간 진료를 해왔던 L원장은 평소 말없이 진중한 성격이었지만 지역의사회 발전
1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는 2007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압박감에 한여름 무더위까지 더해져 스트레스가 쌓이고 폭발 직전까지 간다. 게다가 높은 습도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짜증이 나며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심하면 두통이나 불안, 초조, 긴장, 기억력 감퇴, 식욕 부진,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 수험생들이 겪을 수 있는 증상들과 그에 대한 해법을 알아본다."머리가 깨질 듯 아파요"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두통. 두통은 지속적인 긴
연기군은 지난 5일 조치원읍 평리 조천변에 설치된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제공했다.연기군이 그동안 행정도시 건설과 연계한 수준 높은 레저인프라 조성을 위해 조천변 둔치에 설치해 왔던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준공돼 동호회원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가족단위 여가선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인라인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라인스케이트장 준공식과 동호회원들의 시범행사를 갖고 주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제공했다.
웰빙형 공원으로 바뀐 아산시청 광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변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지난 2월 공사에 착수, 5월 초 개장한 아산시청 앞 광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아산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8억 여 원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11,300여㎡에 들어선 광장은 문화마당ㆍ웰빙가든ㆍ기념광장ㆍ디지털광장 등 4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대형소나무를 비롯해 조경수 13,800여본, 조형분수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웰빙 열풍에 걸맞게 조깅 트랙, 헬스기구 등은 물론
본격적인 온화한 날씨와 함께 산과 들 그리고 도심 이곳저곳에서 만발하는 갖가지 꽃들은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하지만 따스한 봄기운과 꽃에서 날리는 꽃가루들은 우리의 코를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맘때가 되면 극성스럽게 우리의 코를 괴롭히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박경유(朴慶侑)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알레르기 비염, 최근 20년 간 3배 증가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약 20%는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전체 인구의 약 1
대전역으로 단절됐던 대전지역 동서지역간 소통이 동서관통도로 개통으로 원활해지면서 역세권 개발 등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대전의 관문이자 도시발전 역사를 한눈에 알게 해주는 대전역. 대전역은 대전이라는 도시를 낳게 한 원동력이었음에도 한때 애물단지 취급을 받으며 소외되어 왔다.도시행정을 펼쳐온 공무원들의 근시안적 시각이 대전역을 비롯한 주변지역의 낙후를 방치해왔고 이는 곧 원도심공동화를 불러오기에 이르렀다.따라서 선거때만 되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은 필수 질문사항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어느후보가 문제의 본질과 추진방
조천변의 하상 공한지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 꽃망울이 터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충청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조치원읍 외곽을 감싸고 있는 조천변 하상에 도심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유채꽃 단지가 꽃망울을 터뜨려 가족단위 및 산책 조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유채꽃단지는 지난해 10월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군 직영사업으로 조천변과 서면 성제리 월하천 상류인 고복저수지 입구 하천부지등 3만여평을 파종하고 겨울철 비배관리로 6개월만에 꽃망울을 터뜨렸다.조천천은 지역주민들의 향수와 애환이 서린 연기군의 젖줄로 그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하거나 해야 되겠다고 맘을 먹고 있지만 막상 헬스클럽을 가거나 테니스, 수영 등을 하러갈 시간은 없다고 말한다. 또한 시각을 다투는 현대인의 삶은 문명 이기의 발달과 함께 걷는 것조차도 거의 못하고 있다. 심지어 운동을 하기 위해 골프장에 가더라도 전동카트를 이용한 이동으로 운동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 소위 생활습관병(성인병)의 원인은 비만이고, 비만은 운동부족의 결과다. 또 운동부족은 걷는 것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는 현대인의 그릇된 생활의 결과이다. 심지어 1, 2층 정도의 높이도 엘
살다보면 머릿속에서 그리던 것과 실제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건강이라는 것이 바로 그렇다.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해지기 위한 최선이라 여겼는데, 개원 9년차인 지금에 와서는 건강이나 체력은 타고나는 것이 먼저임을 환자들을 통해 본다. 물론 세상은 공정해서 건강을 타고난 사람은 몸을 무리하게 함부로 쓰다가 큰 병에 걸리기도 하고, 약하게 태어난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릴 적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강단 있게 변신한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타고난 경향성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적당한
연기군은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고장, 오래도록 머물러 살고 싶은 연기를 만들기 위한 ‘꽃길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국도변과 시가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간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특색 있고 아름다운 꽃길, 꽃동산 등을 조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1일 이기봉 군수를 비롯한 군, 읍면 담당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길 가꾸기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금년도에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들여 △가로변 꽃길조성 115.7km △유채꽃단지 3만4,000평 △꽃박스
알레르기 비염 증상, 코막힘ㆍ재채기ㆍ콧물 등 감기와 유사봄철 꽃가루와 집먼지진드기가 주범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춘삼월을 지나 사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온화한 날씨와 함께 산과 들 그리고 도심 이곳저곳에서 만발하는 갖가지 꽃들은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하지만 따스한 봄기운과 꽃에서 날리는 꽃가루들은 우리의 코를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맘때가 되면 극성스럽게 우리의 코를 괴롭히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박경유(朴慶侑) 교수(042-611-3133)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알
아파트 조감도.서천군 교통 요충지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된다. 서천군은 최근 서천읍 사곡리 109번지 일대 6000여평 부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신축 사업을 승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인구유입에 대비하기로 했다. 웰빙바람을 타고온 지역 관광산업의 활기와 장항국가산업단지 건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경향에 따라 예상되는 인구유입과 주택난에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군에 따르면 사곡리 일대에 들어설 아파트는 34평형 179세대, 45평형 30세대, 54평형 30세대 등 모두 5개동 239세대로 구성되며 주민 편의시
공주시가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공주시는 올해 전국봄철 배드민턴 종별 리그전을 시작으로 제3회 충청남도 여성생활체육대회, 2005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전국금강 풋살대회, 제14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제6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전국구간마라톤 및 동아일보2005 백제마라톤대회 등 7개의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공주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04년에도 제31회 문화관광부장관 기 전국 학생역도대회, 제29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
20일과 21일 유성구와 관련해 동아일보(위)와 대전일보(아래)에 보도된 기사 제목.20일과 21일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 해당 구청장이 "음해다", "음모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진위 여부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1일 지역 신문에는 유성구청과 관련한 두 가지 기사가 보도됐다. 대전일보는 '유성구청 고위직 줄줄이 내사'라는 제목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도일보의 경우도 '유성구청 고위직 내사 경찰 정당법 위반 혐의'라는 제목으로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앞서 동아일보는 20일자 충청판에서 '
금강 둔치 시민공원의 조깅코스가새롭게 선보인다.공주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설치한 금강 둔치 시민공원의 조깅코스와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보수를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달 26일 공사완료한 이 사업은 2813m의 조깅코스에 탄성우레탄칩을 포설하고, 875m의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마쳤다. 공주시는 30일 오전7시 ‘아침의 현장행정’을 위해 오영희 공주시장과 35명의 본청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 둔치 시민공원을 돌아보며 시설 관리 상태와 이용 시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지난 2004년 10월 21일은 충청도가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재판관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다. 지금껏 충청도민들이 먼저 ‘행정수도를 충청도에 건설해 달라!’고 말한 적이 없다. 옛말에 ‘아쉬운 놈이 샘물을 먼저 판다.’고 했듯이, 지난 대선에 출마한 노무현이 충청권의 표를 얻기 위해 ‘충청도에 신행정수도 건설!’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고,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노무현은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여당인 열린우리당(이하 열우당)을 앞세워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했다. 열우당 지도부는 야당을 설득하는데
인간 수명 길어지면서, 폐경 이후 삶의 비중 커져여성호르몬 감소가 뼈와 혈관, 뇌에까지 영향호르몬 대체요법 단점보다 장점 많아11월은 대한폐경학회에서 제정한 폐경의 달이다.의학의 발달과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폐경 이후 삶의 비중이 커지고 사회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늘어나면서 폐경의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그러나 아직 많은 여성들이 폐경과 동반해서 나타나는 폐경기 증후군에 대해 무방비 상태에 있다. 폐경기증후군은 여성이 늙어가는 당연한 과정이 아니라 예방과 치료를 통해 치유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명백한
沈大平 충청남도지사는 7일 오전 6시30분 논산종합운동장에서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훈련하고 있는 논산지역 선수, 지도자들과 함께 조깅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수단 격려는 제86회 전국체전을 1주일 앞두고 논산지역 선수단 248명(선수 208, 지도자 40)과 오제직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 출전학교장 등 격려인사 30여명 등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공기를 가르며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필승을 다졌다.이 자리에서 沈 지사는 “유난히 무덥던 금년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전국체전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