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대전방송 토론회에 참석한 충남도지사 후보들. (왼쪽부터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 안희정 민주당 후보,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선거운동 첫날부터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와 안희정 민주당 후보,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TJB 대전방송 토론회에서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
매니페스토 정책토론회에서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세종시 문제를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충남도지사 후보인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두 후보는 11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선관위에서 진행된 ‘매니페스토 정책토론회’에 참석, “과연 어느 정당이(또는 후보가) 세종시 원안을 관철시킬
(왼쪽부터)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 (TV화면 촬영)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가 빠진 가운데 두 차례 진행된 방송 토론회에서 탐색전을 펼친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9일 대변인 논평 등을 통해 본격적인 공방전을 벌이고 나섰다. 주된 소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관한 것으로, 각각 민주당 행복도시 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자유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충남지역 기초·광역단체장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9일 현재 충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 민주당 안희정 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 진보신당 이용길 후보에 이어 무소속이던 이태복 후보가 10일 국민중심연합에 입당할 예정임에 따라 본선은 5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충남지역 16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본선 경쟁률은 평균 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선거구는 연기군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규진 후보, 민주당 홍영섭 후보,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 국민중심연
‘어머니! 저, 남일입니다’ 대전시 중구 오류동 예람빌딩에는 이런 문구의 대형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바로 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공천한 남일(50) 예비후보가 자신을 알리기 위해 내건 홍보 현수막이다. 남 후보의 명함에도 문구는 똑같다. 남일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제 어머니는 지난 70_80년대 석교동에서 벽돌공장을 하시면서 손수 물지게를 져 나르
처음이 어려웠다. 한번 이기고 나니 두 번째는 쉬웠다. 대전시티즌의 올 시즌이 말이다. 시즌 개막 이후 첫 승까지는 50일이 걸렸지만 2승을 챙기는 것은 너무도 쉽게 일궈냈다. 대전시티즌은 24일 오후 3시부터 포항에서 열린 K 리그 2010 9라운데 경기에서 후반 32분 터진 고창현의 그림같은 발리슛에 힘입어 홈팀 포항을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전은 시즌 첫승이후 2연승이자 주중 열렸던 FA컵 승리까지 포함하면 쾌조의 3연승이다. 대전과 포항은 이날 경기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당초 원정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수비적으
한국 대표 브랜드에 'QOOK'이 선정됐다. 7년여간 왕좌를 지키고 있던 '애니콜'은 2위로 밀려났다. 5일 브랜드 가치 평가전문회사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이 최근 발표한 2010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QOOK'이 브랜드 가치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912점을 획득,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
자유선진당 이교식 아산시장 예비후보의 홍보물에 수록된 ‘이명수 의원과의 소중한 약속’이란 문구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해프닝을 빚고 있다. 자유선진당 이교식 아산시장 예비후보의 홍보물에 수록된 이명수 의원과의 '그날의 약속'이란 문구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 간 해프닝을 빚고 있다. 이 예비후보, '공천 내정설' ...'도덕성 시비' 진퇴양난 몰려 지난 24일 열린
'철새 정치인'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이건영-임좌순 한나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왼쪽부터) 한나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간 ‘철새 정치인’에 대한 논란이 격화되면서 선거판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당사자는 이건영-임좌순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최근 출마선언문을 통해 “아산을 철새 도래지로 만들 순 없다”며 임 예비후보를 직격했고, 임 예비후보는 “그 누구도 당적변경에
지난 5일 대구 경북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 (사진: 청와대) 지난 주 내내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의 발언이 정치권에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공방전의 소재가 됐다. 의 보도대로 이 수석이 대구·경북도민을 'X'라고 표현했는지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서운함은 사실이었던 것 같다. 이 대통령은 파문이 확산되자 5일
(가칭)국민중심연합과 자유선진당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18일 국민중심연합이 “창당을 방해하는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하자 자유선진당은 “충청을 볼모로 한 정치적 불장난을 중단하라”고 맞서는 등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자유선진당 박현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중심연합의 보도자료 내용을 거론하며 “모두가 사실관계를 담보하지 않은 언론 보도내용이나 ‘카더라 통신’에 의존했다는 점에서 대꾸할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서 “다만 그로 인한 진실왜곡으로 국민이 오해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박 부
4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과 정운찬 국무총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문제를 놓고 20여분간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주로 이 의장이 공세를 펼쳤고, 정 총리는 이를 반박하며 역공을 펼치는 모양새였다. 이 의장은 시종일관 강하고 빠른 템포로 정 총리를 몰아 세웠다. 특히 이 의장은 정 총리가 경제학자 출신이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9일 “민주 정당에서 의견의 차이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또 바람직한 일”이라며 “그러나 의견의 표출은 절제된 언어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격조 높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요즘 한나라당 내에서 세종시 문제를 두고 자극적인 용어들이 난무하고 있어 심히 우려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전날 박근혜 전 대표와 정몽준 대표 간 다소 격한 공방이 있었던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안 원내대표는 “상대를 무시하거나 당이 걱정할 정도의 극한적인
심대평 전 대표의 총리행 무산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과 이회창 총재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한나라당 여성의원과의 오찬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이 총재가 뜬금없이 '강소국 연방제'를 약속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청와대) 심대평 전 대표의 총리행 무산이 이명박 대통령과 이회창 총재 간 진실공방 및 감정싸움으로 비화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설탕 가격 인상을 둘러싸고 제당업체와 빵 과자 등 식품가공업체가 연일 날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식품가공업체들은 설탕 값 인상으로 원가 압박이 커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40%에 달하는 설탕 수입 관세율을 20% 선으로 인하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서도 환영 일색이다. 하지만 제당업체들은 일본의 경우 설탕 관세율이 300%가 넘는 만큼 현행 관세율은 결코 높지 않다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설탕 값 인상폭은 과자 빵 가격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현재 설탕 관세는 높은 수준인가 = 제빵ㆍ제과ㆍ음료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와 이상민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여당을 향해 세종시법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6월 국회는 순탄치 않을 것이라며 강경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만일 세종시법 통과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6월 국회는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다” 자유선진당 원내 지도부가 한나라당을 향해 연일 강경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 배경에는 6월 국회에서 세종시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절체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7일 앞으로 남겨둔 시점에서 각 후보 캠프들은 타 후보의 수집한 불법 선거 사례를 선관위 신고를 통해 고발 공방전의 난타전 양상을 띄고 있다. 23일 충남도선관위에 따르면 선거 운동 불법사례는 검찰고발 6건, 수사의뢰 5건, 주의경고 7건이지만 언론에 집중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혼탁 선거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충남도 선관위는 각 16개 시군별로 탈불법 선거운동 제보 사안을 조사하고 있으며 제보와 달리 허위 신고 사례가 만아 단속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 등에는 제보에 의한 조사사항이 보도되면서 실제보
20일 오전 10시 후보토론회 참석차 대전MBC 슈튜디오에 참석한 충남도교육감 후보들. 충남도교육감 선거 첫 공식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20일 오전 10시 대전MBC 스튜디오에서 녹화 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식 등록을 마친 김지철-장기상-장기옥-강복환-김종성-권혁운(착석순서)가 참석을 했으며 박창재 후보는 평균 여론조사 5%미만으로 제외 됐다. 첫 방송토론인 만큼 각 후보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충남도당이 이완구 지사를 중간에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이 먼저 이 지사에게 공개질의를 했고, 한나라당은 대변인 명의로 반박 논평을 냈다. 물론 그 중심에는 2월 통과가 무산된 세종시법에 대한 이해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은 25일 논평을 통해 “어제 이 지사가 정부와 한나라당이 내놓은 세종시법을 특례시로 제시한 내용에 대해, ‘이러한 세종시법 제정은 그동안 충남도가 줄기차게 요구해 온 것이라 만족한다’고 했다”면서 “이 지사의 망발에 분노와 경멸을 느끼지 않을 수
세종시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가 무산되면서 지역 정가가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세종시는 충청권을 관통하는 최대 현안으로, 세종시법 통과 무산에 대한 책임을 놓고 정치권이 본격적인 공방전을 벌일 양상이다. 그러나 4월 국회에서라도 세종시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대동단결이 절대 필요한 상황.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대 타협을 위한 물꼬를 트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무능 지적하며 세종시 축소의혹 해소 안간힘 한나라당은 이번 세종시법의 통과 무산에 대한 책임을 자유선진당의 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