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연말정산을 하는 근로소득자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공제항목은 암, 치매, 중풍, 난치성질환 등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 장애인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실제 연말정산 환급사례 등을 분석한 ‘연말정산때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6가지’를 발표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는 병원에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을 경우 ‘세법상’ 장애인공제가 가능하다. 병원에서 발급하는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는 병의 종류와 관계없이 의사의 최종 판단으로 발급된다.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아동도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선정하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5번째 주인공으로 ‘대전광역시새마을회’가 선정됐다.27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1988년 결성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운동단체다.지난 35년간 소외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2012년부터 ‘새마을 이동빨래방’을 운영, 지역 내 81개동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소외가정,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이불과 의류를 무료로 세탁해주
[안성원 기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국민의힘·부여2)은 18일 지역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아산 소재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문제에 “의견 조율이 가능할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본보 18일자 민주당 아산시 시·도의원, ‘공공기관 이전 반대’ 서명부 전달 보도 등)조 의장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 도의원들이 공공기관 내포 이전을 반대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 입장을 내놨다. 조 의장은 “도 공공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게 제기능을 다한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 주민복지과를 분과해 가족지원과를 신설했다. 늘어나는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무형 조직을 구성한 것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족지원과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경로 등 전 연령에 대한 복지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경로복지팀 ▲여성가족팀 ▲청소년팀 ▲아동친화보육팀으로 구성됐다.먼저 경로복지팀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복지관 운영지원 ▲결식노인 무료급식지원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을 추진해 100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보건소가 18일부터 2023년도‘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걷기 챌린지’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걷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사업이다.챌린지는 2주간 진행하는 1일 1만 보 5일 이상 성공하기와 월별 진행하는 한 달 간 30만 보 이상 걷기로 진행된다.당진시 걷기 좋은 길 17개소의 위치 스탬프를 획득하는 등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걷기 좋은 가을철인 9월부터 11월까지의 약 3개월 동안은 미션을 성공한 사람들을
[당진=최종암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지역 치매노인 가정에 「원격 자동화재 알림시스템」을 전달하고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다.12일 봉사현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승환 당진발전본부장, 김기록 당진소방서장, 당진발전본부, 당진소방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발전본부는 이날 11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지역 치매가구 30곳을 대상으로 알림시스템을 설치했다.사업은 치매노인들이 생활 속 화재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와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원격 자동화재 알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이번 위문은 지난 11일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위문품과 후원금(▲구 자체예산 총 1억 4만 원 ▲대전시의 위문품 4616만 원 상당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 188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특히, 지난 11일에는 구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눴으며, 노인복지시설 선우치매센터 등 복지시설 9곳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의 애로사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와 한국중부발전㈜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경우)가 지난 12일 ‘주거환경개선가구’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한국중부발전㈜세종발전본부, 어깨동무봉사단, 금남면사무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앞서 지난해 연말 세종발전본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금남면의 모자가 거주하는 가구에 500만 원을 지정 기탁하고 ‘어깨동무봉사단’이 집수리를 진행한 바 있다.기탁 대상자인 금남면 모자는 치매에 걸린 노모와 아들로, 오래된 흙집에 거주하며 보일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벽두부터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구는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와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팀을 돌봄정책팀과 돌봄사업팀으로, 노인복지팀을 노인정책팀과 노인사업팀으로 각각 확대 개편하는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구가 올해 추진할 주요 복지정책을 살펴보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발전시켜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보훈 대상자 방문 진료 사업비를
[박성원 기자]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지난 4일 도곡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한 달간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약 20분 간 진행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 의심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검사와 인지강화교육 등을 지원해 정확한 치매정도 파악 및 예방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수
새해엔 금연을 다짐하는 시민들이 많지만, 본인 의지만으로 이를 실천하기는 상당히 어렵다.이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흡연자에게 금연실천을 유도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전문금연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등을 제공해 체계적으로 흡연자를 관리한다. 또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양‧운동 등의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6개월 이상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클리닉 이용이 종료되어도 문자 발송을 통해 1년간 금연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2023년 예산서로 본 눈여겨볼 시책 사업’을 발표하고 부서별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한다.부서별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기획실은 ▲제2회 글로벌 푸드 요리경연대회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부패방지경영시스탬인증컨설팅 용역, 총무과는 ▲예산군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 용역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무인비행장치 위탁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신암면 노래자랑대회 ▲고덕면 추억의 콩쿠르대회 ▲삽교 꽃다리 만들기 ▲대흥면 예당호 희망 연날리기 ▲통합누리집(홈페이지)전면 개편사업도 추진한다.주민복지과
세종시민들은 2023년 계묘년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있을까. 2일 공표된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이 바라는 발전방향은 ‘행정수도(50.5%)’, ‘첨단, 미래산업도시(10.8%)', '문화·예술도시(10.5%)'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분기별 변화상을 4차례에 걸쳐 정리하고자 한다. ==글 싣는 순서== 1편. 2023년 '세종시 구석구석' 어떤 변화가 기다릴까 2편. 계묘년 2분기 '세종시 변화' 핵심 키워드는 3편. 세종시의 3분기도 뜨겁다... 관전 포인트는 4편. 2023년
대전 대덕구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팀을 정책팀과 사업팀으로 분팀해 어르신, 국가 유공자, 영케어러 등의 돌봄대상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2배로 확대된 약 8억 원으로,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보훈 대상자 등에 방문 진료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 통합상담실 확대, 영케어러 등 돌봄가족 지원사업, 경증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 퇴원환자돌봄사업, 틈새(긴급돌봄) 및 채움(방문목욕)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다 더 면밀하고 촘촘하게 지원될 계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군민들의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치매 조기 집중검진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센터는 2월까지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치매 조기 검진은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경우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으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검진 방법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넘치는 사랑과 늘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은 해였습니다.지난 8월 집중호우로 약 580억원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10여년 만에 닥친 큰 재난이었지만, 우리 군민들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지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이 28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군은 2023년 1월 2일자로 시행된 이번 인사에서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전보 임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 8기 공약 및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기여도 및 직무역량과 경력 등을 판단해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와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능력과 서열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을 비롯해, ▲치매 진단검사와 증상 및 경과확인 검사 시행률,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비율 등의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전체평균 72.9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2022년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도내 9개 시·군의 84개 사업에 대해 서류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금산군은 총사업비 845억 원 규모의 10개의 사업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추진 중인 사업을 살펴보면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활성화 △금산 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지역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시스템 구축 △글
◇ 4급(서기관)▲총무과(대기발령) 전병관(복지문화국장·교육파견 예정)▲문화복지국장(직무대리) 이현경(총무과·비서실장·승진요원)▲보건소장 장동민(위생과장·승진)◇ 5급(사무관)▲홍보담당관(직무대리) 장윤창(기획예산과·승진요원)▲시민소통담당관(직무대리) 박재권(총무과·승진요원)▲지역경제과장 한대균(차량등록과장)▲세정과장(직무대리) 함영민(세정과·승진요원)▲징수과장 정광섭(세정과장)▲관광진흥과장 고영경(도고면장)▲문화유산과장(직무대리) 유정순(안전총괄과·승진요원)▲여성복지과장 김은경(온양3동장)▲아동보육과장(직무대리) 김민숙(아동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