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포도나무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책 읽어주는 대덕구’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365희망사다리 책나눔의 날’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 등에게 희망하는 책과 기부 받은 책을 나눠주는 ‘책 나눔’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독서대화를 진행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이날 한남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협력해 공개모집한 자원봉사자 대학생, 직장인 등은 포도나무주간보호센터를 아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동화와 시집 등을 읽어줬다.이
대전 대덕구가 13일 구 청사 1층 로비에서 일상 속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우리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식료품, 생필품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600여 명의 대덕구 직원과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 출근길 양손 가득 기부식품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 더 따뜻해지는 대덕구를 느낄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기탁된 물품
대전 대덕구가 12일 박정현 대덕구청장,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근로자권익보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노동자권리보호증진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노동자권리보호증진센터는 대덕구에 속한 사업장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노동자 및 구민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상담 ▲노동취약계층 치유 프로그램 ▲ 노동법률·노동인권교육 ▲소규모 사업장 노무관리 지원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그동안 대덕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공공의 관심과 개입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대전 대덕구가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노동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대덕구 근로자권익보호위원 등 15여 명이 참가해 연구용역 진행상황 및 지역 맞춤 노동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대덕구 노동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세종노사연구원은 중간보고서를 통해 높은 제조업 비중과 사업장 규모의 영세성, 높은 비정규직(이주노동자 포함) 비율 등을 대덕구 산업 및 노동환경의 특성으로 분석했다.또한 이런 상황을 반영한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동정책목표, 정책과
대덕구가 오는 18일 신탄진휴게소 내 반려동물놀이터(상서동 377번지 일원)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연다.지난 10월 대전지역 최초로 문을 연 대덕구 반려동물놀이터는 최근 인근 지역의 반려동물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곳에서 ‘이해와 공감으로 반려동물 키우기’라는 주제로 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다.구는 또한 이날 반려동물 전문훈련가를 초청해 반려동물문화교실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토크콘서트에 참석을 원하면 14일까지 대덕구 기획홍보실(☎608-6532)로 문의
대전 대덕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오정동에 소재한 도축장에 대한 24시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애쓰고 있다.대덕구는 대전 유일의 도축장 및 대규모 사료공장이 위치해 있다. 특히 도축장의 경우 경기 남부권, 충청권 및 전북권역에서 사육하는 돼지가 유입돼 교차전파의 위험성이 크다.이에 지난달 9일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농장이 없는 상황이지만 구는 도축장 소독전담공무원 배치, 24시간 거점소독소 운영, 축산농가 예찰강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철저한 집중방
새로운대박봉사단이 지난 11일 대화동 복지만두레에 밑반찬 봉사 필수 가전인 냉장고(1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새로운대박봉사단은 대화동복지만두레가 냉장고 노후로 밑반찬 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과 상의해 후원을 결정했다.조영희 복지만두레 회장은 “얼마 전부터 냉장고가 말썽을 부려 반찬 봉사시 식자재가 상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딱 맞는 후원품이 들어와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단 덕분에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새로운대박봉사단 회원 60여 명은 지난해 7월부터 소외되고 경제적
대전 대덕구가 내년 1월 구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대덕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장애인체육회 창립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8명을 위촉했다.이 자리에서 대의원들은 ▲론볼, 배드민턴, 사격, 탁구 총 4개 가맹단체 가입(안)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출(안) ▲2020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 했다.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종목별 전국대회 참가지원 ▲가맹단체 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애인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
대전 대덕구가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정 홍보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요 구정사업 등에 대한 전략적 홍보 전략 방안과 홍보길잡이가 되어주기 위한 ‘환경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홍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현직 기자가 강사로 나서 △홍보의 중요성 △바람직한 언론대응·홍보자세 △보도자료 바로쓰기 △인터뷰 요령·위기 상황 대응 방법 등 실무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홍보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대덕구 관계자는 ‘구는 변화하는 언론매체 환경에 적합한 홍보 역량을 강
대덕구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대학가 주변 일반음식점과 유흥가 및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제공 및 혼숙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한남대 주변 일반음식점과 중리동 숙박 및 유흥가 주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행위, 청소년 고용 후 접객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이뤄진다.구 관계자는 “점검기간 내 경찰과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탈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 시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
대덕구가 12일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재충전과 격려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행복, 소통과 힐링에 답 있다’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성현의 노래가 어우러진 박정현 대덕구청장과의 ‘무엇이든 이야기 하세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대청호반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기에, 오늘 이
대전 대덕구가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송촌동 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송촌동 475-1번지) ‘송촌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5억원)’을 11월초에 준공해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돼 시설노후로 우범화 된 공간을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특색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개방감 있는 ‘Open Space’로 조성했다.중앙광장에 버스킹존과 바닥분수, 경관조명, 포토존 등이 설치돼,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Event 공간으로 연출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수차례에 걸친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대상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구는 민선7기 주요사업으로 ‘우리가 지키는 범죄예방 안전마을 만들기’를 추진 중으로 특히 ‘여성안전도시조성’ 사업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세부사업으로는 ▲여성안심 지킴이집 설치 및 운영 ▲여성안심 감성조명 설치 ▲안심 거울길 조성 ▲안심사업 민·관·경·학 업무협약 ▲안심 스마트스위치 설치 ▲분기별 구민생활안전체험교육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화기 및 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이 있다
대전 대덕구 로옴코리아 나눔터는 지난 9일 신탄진 저소득 4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씩 총 1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옴코리아 회원 12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로옴코리아 박범구 회장은 “매년 이 맘때쯤 신탄진동에 연탄을 전달하지만, 더 많이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어르신들이 우리가 전달한 연탄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인석 신탄진동장은 “겨울이 되면 지속적으로 연탄을 지원해주시는 로옴코리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나눔이 누군가에겐
‘대덕구형 동네돌봄(커뮤니티케어)’을 추진하고 있는 대덕구가 돌봄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안내 및 연계를 위해 ‘동(洞) 케어안내창구’를 개설하고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구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대덕구형 동네돌봄(커뮤니티케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케어안내창구는 대덕구형 동네돌봄 시범지역인 법1동과 법2동 행정복지센터 2곳에서 운영된다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8일 정성스럽게 준비한 곰탕과 떡국떡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연대상자 5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신탄진동 복지만두레가 매월 진행한다.아침 일찍부터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동 주민센터 복지만두레 방에서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곰탕과 떡국떡을 준비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삼일 전부터 곰탕을 끓여 진한 국물을 냈다.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복지만두레에서 매달 밑반찬을 가져다줘 고맙다. 혼자 지내니 매번 끼니마다 식사해결이 어려웠는데, 한 달에 한번 이날이
한성자동차㈜가 지난 8일 대덕구 읍내동 일원 연탄사용 저소득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한성자동차 대전전시장 임직원 30여 명은 집집마다 직접 연탄을 나르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한성자동차 한 관계자는 “난방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성자동차는 그동안 가정위탁아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고,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백미 기부, 지역아동센터 기능보장을 위한
대덕구 덕암동 새마을부녀회는 입동을 맞아 8일 관내 저소득 200가구를 위해 손수 만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덕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만들기, 반찬봉사 등을 통해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있으며, 봄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 잔치 등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 내 든든한 복지사각지대 파수꾼으로써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한명자 회장은 “입동인 오늘 겨울을 맞아 제공해 드린 사랑의 고추장으로 덕암동 지역의 이웃분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9일 노·사 간부공무원 등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탐방했다.이번 탐방은 민선 7기 새로운 대덕, 구민의 삶이 달라지는 대덕 실현을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성공적 실현 및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노사 상생을 통한 파트너십’이 필수조건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탐방길에 앞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내 삶이 달라지는 대덕구를 실현하려면 노사가 한 몸이 되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면서 “이번 문화탐방이 노사화합과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
대전 대덕구가 지난 8일 ‘책을 펴자’ 독서문화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전이문고등학교에서 ‘김태빈 작가 초청 북콘서트와 가족독서골든벨’ 행사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먼저 ‘그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의 김태빈 작가가 ‘역사 속 우리 선열들의 독립운동의 열정과 집념을 기억한다!’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이어 대덕문화원이 주관한 가족독서골든벨 행사에는 총50가족 100명이 참여했다.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어우러진 탈락자 없는 골든벨로 진행돼 책을 통해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