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연다. 31일과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넘이’를, 2024 갑진년 1일에는 성주산 일출전망대에‘해맞이’를 한다.대천관광협회(회장 박장수)가 주관하는 ‘2023 해넘이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한다. 협회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 새해떡·차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8분이다.또한 3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원나무 이벤트가 열린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3년 아동복지, 청년통계로 2024년 맞춤형 정책의 토대를 마련한다.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 대상 6개 분야 71개 지표로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보령시 아동인구는 1만1191명으로 전체인구의 11.6%를 차지한다. 최근 3년간 지속적인 감소추세다.읍면동별 아동인구는 대천4동 3088명, 대천3동 2888명, 대천1동 1819명 순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의 최근 10년간 출생아 수 최고는 2014년 689명, 최저는 2022년 359명으로 집계됐다.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등공신으로 부각되고 있다.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 중심의 맞춤형 대회를 총 24회 개최했다.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치렀다.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4년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사상 최대성과 등에 힘입어 3년 연속 5천억 이상 확보, 시민생활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했다.정부의 재정건전성 기조 아래 교부세 삭감, 국도·철도 등 SOC사업비 반영 감소 등 재정총량 감소로 지방재정의 위기가 예상된 가운데 이룬 성과라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이 같은 성과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국회 등 해당부처와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보령·서천 지역구인 장동
[보령=최종암 기자] 23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25일까지 이어지고 있다.축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낭만의 겨울바다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천=최종암 기자] 충남 서천군에 20일부터 이틀간 40cm 이상 폭설이 내렸다. 군민들은 폭설로 인해 발이 묶이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우선 시가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항읍, 서천읍 일원에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했다.하지만 보도에 겹겹이 쌓인 눈은 장비로 치울 수가 없는 상황이다.이에 서천군은 직원 50여명을 현장으로 투입, 넉가래와 눈삽으로 보행공간을 만들고 있다.김기웅 군수는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무엇보다 우려된다. 가능한 모든 것을 동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 대천~죽정동 간 도로가 개통됐다. 주거 밀집 지역 교통체증 해소와 전통시장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시는 22일 대천동 봉재터널 앞에서 도로준공 개통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개통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통한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대천동 대천여중 뒤 봉황산에 터널(봉재터널)을 뚫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 앞까지 연결됐다.시는 2017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및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3251억원 대비 167억원 증가한 3418억원(국가시행사업 2631억, 지방시행사업 787억)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 치밀하게 대응했다.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했다.김기웅 군수는 “세수 악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점에
[보령=최종암 기자] 충남 보령시가 2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열었다.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는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목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개인 장비를 착용할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대여료는 1일 1회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4일부터 18일간 열린 제31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2023년 서천군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소화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토지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출연 동의안 등 18건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이 20일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서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대상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서천교육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초등교육 부문 서승미(장항중앙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김선중(서천고 교사) ▲교육행정 부문 김미경(서천교육지원청 행정팀장) · 곽경옥(서면초 조리사) ▲교육지원 부문 최지은(서천초 학부모회장) · 임선희(동강중 학부모)이 선정됐다.서면초 교사 남미혜 외 33명은 2023 교육 유공자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석양기(서천군학교운영
[서천=최종암 기자] 1500년 역사,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축제로, 202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023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통해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을 출시한다.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기존 보령머드비누와 다르게 수소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밀한 거품을 만들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해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성분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 향 등을 변경해 이전 머드비누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분홍, 하늘, 머드색 하트모양 비누에 뷰티바 향을 첨가했고, 바다 이미지 상자에 포장, 제품을 고급화했다.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이번 대천겨울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가 1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보령댐 관련 사업추진 및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김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추보라, 백영창, 이정근, 김재관 위원과 방석배 보령권지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건의했던 내용을 재확인하고 자체 용역 결과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회의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상시 대화 채널을 운영할 것, 환경변화 조사 용역 결과 지역민과 공유, 적극 홍보할 것 등을 약속했다.다만, 댐 효용증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20일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각종 시책, 사업 중 군정 발전에 기여한 것들이며, 내년도 사업을 성장시키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57년 만에 신청사를 개청한 의미 있는 해다.군은 올해 총 20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행정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이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소통24를 활용한 대국민 투표 및 정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코자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대사거리 녹지대 등 4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한다.정세권 산림공원 과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동대사거리 녹지대에 선물상자, 라이트벤치, 파빌리온, 물결터널, 별똥별오브제, 별오브제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러블리 해변 불꽃쇼는 23일과 24일 오후 9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 해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 김아진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코자 해마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2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김아진 의원이 선정된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
[보령=최종암 기자] 충남 보령시에 6년 만에 대단지 아파트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들어선다. 2023년 12월 현재 보령시 총 68개 공동주택 중 보령명천LH1단지 1382세대 다음으로 많은 세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971세대 최고 29층(일부 동) 프리미엄급 아파트로 전 세대 중대형 전용면적 125㎡, 109㎡, 84㎡ A·B·C 타입이다.지난 15일(금)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보령 엘리체는 주말까지 대기행렬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세대 당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다.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
[서천=최종암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충남 서천군에 ‘나눔 행렬’이 열기를 더하며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나눔행렬 릴레이 행진은 지난주에도 어김이 없었다.18일 서천군에 따르면 13일 충남사회복지모금회가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행사’에 ▲㈜베르상스퍼시픽 500만원 ▲한솔제지 100만원 ▲장항읍주민자치회 100만원 ▲원수4리 주민 100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14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