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경선에서 대결을 펼쳤던 장철민 후보와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합심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25일 장 후보 측에 따르면 황 전 청장이 장 후보와 만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 팀(One-Team)으로 힘을 모았다.장 후보는 황 전 청장의 동구와 민주당에 대한 애정, 비전을 소중히 함께 안고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전 청장은 “경선이 끝난 이후부터 장 후보 측에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숙고 끝에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수 해야 한다는 공감대로 장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여성 500여 명이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며 ‘조한기지지 여성선거대책본부’를 발대했다.조한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한 고현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태안군 여성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을 심판하기 위해 지역 여성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며““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반여성적 정치세력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여성의 심판으로 몰락할 것”이라고 했다.조한기지지 선대본부는 고현미 위원장과 2인이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았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 ‘미래캠프 청년특보단’발대식이 24일 성일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전달해 성 후보 청년 관련 정책개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홍보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본인은 평생을 교직에 있었고 교과서만 다뤘다.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는 정도만을 걸을 것이다. 청년의 힘이 이번 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서산·태안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간 정책협약이 성사됐다.24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 김정이 위원장은 “2024년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고 밝혔다.김정이 위원장은 “조한기 야권단일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가 23일 “4번째 공약선물인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개교」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고 했다.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를 조기에 개교토록 할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의 입학정원도 대폭 확대할 것이라는 약속이다.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태안군민·서산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25일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2022년 3월 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정치후원금이 단 하루만에 법정 한도액을 초과해 모금됐다. 조 후보를 응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덕분이라는 게 조한기 선거캠프 측의 판단이다.이재명 대표는 22일 서산동부시장을 방문해 “조한기에게 기회를 한 번 달라”고 호소하며 즉석에서 “조한기 후원회장을 맡겠다”고 제을 했다.당대표가 후원회장을 맡는 경우는 거물급 정치인 일부를 제외하고는 극히 이례적인 사례다.이재명 대표의 제안을 조한기 후보는 즉시 수락했고, 조한기 후원회는 행정 절차를 진행해 23일 선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충남 계룡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K-방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KADEX 2024’는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며, 정보, 지취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강훈식을 작은 묘목에서 여기까지 키워준 만큼, 이제 천안·아산 유일 3선 의원으로 충남을 대표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역할로 키워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아산시 배방읍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식에서 "정치인과 재목, 나무는 키워야 쓸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에게 물가 좀 잡아달랬더니 국민만 잡고, 세수펑크 막아달라 했더니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정권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선거운동을 하며 정권에 맞서달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원 내 임야도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가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임야는 준보전산지의 경우 별도합산과세,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목원 내 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실제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통해 재산세를 감면받은 수목원은 거의 없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함께 행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환경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석문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에 대한 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어기구 후보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가 석문간척지 내에 30만 마리의 대규모 돼지축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에 어 후보는 “당진시 인구가 17만인데 돼지 30만 마리가 웬 말인가, 대규모 축사로 인한 가축분뇨 악취문제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대규모 피해 등도 매우 우려된다. 검증되지 않은 대규모 축산복합단지 조성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며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연내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최초로 '자매결연'을 추진한다.시 대표단(단장 이호식 국제관계대사)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시를 방문해 시장과 만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양 기관이 논의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은 ▲세종시-소피아시 자매결연 추진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 교류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관내 기업의 불가리아 및 유럽 시장 진출 등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 대회에 참여한 불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시 중구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중구는 현재 건강한 도시는 아니다. 노인과 어린이의 비율이 맞지 않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청년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과거 영아들의 성장·발달에 비해 요즘의 영아들은 인지, 신체, 정서 등의 발달 속도가 빠르다”며 “영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올해 9월 창립하고 세계 속의 일류 경제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8일부터 5일 간 아시아권 주요 과학 혁신도시인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외교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19일, 대만 신주시의 추천위안 부시장을 만나 도시연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연구개발(R&D) 및 실증과제 수행 등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이우석 서산시 화훼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8명이 21일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 대표로 이우석 회장, 한화수 부회장, 김진영·박상권 감사 등이 참석했다.앞서 20일에는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성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이우석 서산시 화훼연합회장은 “성일종 후보는 그 어느 정치인보다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문화를 진흥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며 “저를 비롯한 서산시 화훼연합회 회원들은 (성일종 후보에게)굳은 지지를 보낼 것” 이라고 했다.성일종 후보는 “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6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혁신기술교류회를 연다. 이번 주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헬스케어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최재훈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최재훈 박사는 단순히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데 국한됐던 헬스케어 기술이 앞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운동과 식이, 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기술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기업 상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3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나선다.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섭씨 13~21도로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한 데다 주말에는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당장 23일부터 주말마다 본청 및 자치구 공무원 300명이 산불취약지역 75개소에 배치돼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또 산불기동단속반 6개 반을 편성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입산자,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2024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수요조사는 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가운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찾아 개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총 17개 항목이다.대전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시민과 기업이
[박성원 기자]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이다.대전사회복지회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시는 올해 4월 말 시의회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11시경 서산 동부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핀 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조한기 후보(민주, 서산 태안)를 응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윤석열 정부의 심판을 이번 선거를 통해 해 달라”며“4전5기에 임하는 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통해 그 결과를 보여달라"고 했다.조한기, 공동후원회장에 이재명 위촉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조한기 공동후원회장'을 자처한 이재명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동후원회장으로 전격 위촉했다.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예비선정됐다.서천군은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청양군은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창출하는 게 목적이다.지난해 첫 공모에서는 ▲보령시 수산자원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