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지난해(국비 2억5000만원)에 비해 3배 이상 증액된 국비 8억2,800만 원을 확보해 국비 비율 93%를 달성하며 총사업비 8억9000만 원 투입으로 구직단념 청년 160명 발굴·지원에 나선다.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청년센터 이음(센터장 최진근)이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과 외부 연계 활동 등이 추가된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정부세종청사 내 중앙행정기관들의 지난해 종합 청렴도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기관 유형별 등급을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년간 15개 유형, 총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공직자·국민 22만여 명 대상의 '청렴 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 실태' 평가를 토대로 결과를 합산했다. 종합 청
[이미선 기자] 한남대학교는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이자 아동문학가인 이은하 교수가 창작동화에 IT를 융합한 ‘유아통합발달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은하 교수가 창업한 ‘도서출판 소라피리’에서는 첫 번째 교육문화 콘텐츠로 ‘소라뿡 창의성 그림책 시리즈 전 20권’을 출시했으며 이 교수가 기획, 구성, 집필한 창작동화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회화과, 멀티미디어공학과, 국어국문·창작학과 등 재학생 15명이 일러스트, 디자인, 게임 개발 등 작업에 참여했다.이번 창업은 한남대가 과학기술정보통
천안시가 저소득층 탈빈곤 및 빈곤 예방을 위한 자활사업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업능력이나 직업교육을 제공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탈빈곤 및 빈곤을 예방하는 위한 사업이다.천안시는 올해 자활·자립지원사업의 내실화, 자산형성지원,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8개 사업에 61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지역자활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저소득층 직업상담,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활성화된 자활사업단을
[한지혜 기자] 충청권 3개 시‧도 일-생활 균형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2021년 기준 세종, 대전, 충남 순으로 모두 전년도 대비 상승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전국 17개 시도별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2021년 기준 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 지수는 54.7점으로 2020년(53.4점) 대비 1.3점 증가했다. 17개 시도 중 충청권 3개 시·도를 포함해 총 11개 지역에서 점수가 상승했다.이중 세종은 60.8점으로 전국 시·도 중 부산, 서
[황재돈 기자] 충남도가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등 4대 전략과 11대 중점과제, 55개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과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
[박성원 기자] 세종시가 일과 생활의 균형 지수 조사에서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은 전국 4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충남은 7번째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가 11일 ‘2021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한 결과 부산은 6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62.0점), 세종(60.8점), 대전(60.3점), 경남(58.1점) 등의 순이었다.‘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의미하는 일·생활 균형 지수는 일과 생활, 제도, 지방자치단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취업자 3만 1600명, 고용률 74.3%를 목표로 일자리정책을 추진한다. 3일 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및 공시했다.군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대책종합계획에 이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공시한다.군은 기존 조성된 11개
천안시가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종 공시했다.이번 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관련 새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약사항을 반영한 주도적인 지역 일자리 정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 분석, SWOT 분석 등으로 일자리 현안을 파악하고, 각 부서와 유관기관·지역 고용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민선8기 일자리 분야 비전을 ‘지역주도 일자리! 활기찬 천안!’으로 설정했으며, 2023
[이미선 기자] 한남대학교 2023년 대전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28일 대학에 따르면 ‘소셜 캠퍼스 온’으로 지칭되는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한남대는 지난 2019년 운영기관으로 첫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한남대는 매년 상주기업 20곳과 등록기업 30곳의 성장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활용해 교육, 멘토링, 협업 및
천안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2022년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천안청년센터 이음(센터장 최진근)이 운영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 진로목표 설정,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자신감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해 에니어그램 검사 등으로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커뮤니티 형성에 따른 의사소통 훈련을 받을 수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은행권과 주화를 제조하는 화폐본부가 협럭업체의 안전 보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2022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에 대한 지원으로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수준격차 해소 등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참여기관은 평가결과에 따라 최상위 A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으로 분류되
[박성원 기자] KT&G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5회 상상서밋(Summit)’을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상상서밋’에는 학계 및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내년 1월 중 ‘KT&G 상상플래닛’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연결이 만드는 힘’에 주목한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하는 엔데믹 시대에 연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이하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 이하 심평원)은 최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첨단산업·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훈련 사업으로, 구직 청년과 실직·경력 단절 등 일자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기업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자 2020년에 도입됐다. 이번 간담회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중 하나인 모두의연구소(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됐다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단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으로 재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 및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제시된 산학협력 모델로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은 인력을 확보하고 학생은 실무능력을 기르는 제도다.목원대는 내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재선정은 최근 3년간의 성과평가 결과와 대학의 사업 참여 의지, 산학교류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박성원 기자] KT&G가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여식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KT&G는 청년 고용창출 및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서 최고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KT&G의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 및 대학생은 누적 2만 1000여 명에 달한다.KT&G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 경험과 창업 등 기회 제공을 위해 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평택발전본부가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전국 사업장 중 안전관리가 가장 우수한 곳으로 선정됐다.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며 4년간 공정안전관리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평택발전본부는 2022년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PSM)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의 평가 제도다.LNG 등 위험물질의 누출과
[한지혜 기자] 대전의 청년친화 기업 환경‧사회‧투명(ESG) 사업이 지역 인재 유출을 막는 동력이 되고 있다. ㈜유클리드소프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ESG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지난 8월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 명칭은 ‘ABC(AI, BigData, Cloud) 지역주도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지역 기업 주도로 청년들의 정보기술(IT) 역량을 높여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이들은 차세대 핵심 IT분야로 꼽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효과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충남 유일의 성적으로 취‧창업 실적, 직업교육 훈련 성과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 연계를 통해 올해 경력단절 여성 78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지역의 특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추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기술 인력양성과정’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 재취업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1일 ‘제21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2002년부터 매년 개최된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안전경영, 품질경영, ESG경영 등 9개 테마별로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서부발전은 ‘함께 하는 안전경영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창출한다’라는 비전 아래 ▲안전최우선 안전경영체계 구축 ▲작업현장 위해요소 개선 ▲협력사 안전지원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